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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 게바라, 혁명적 인간

체 게바라, 혁명적 인간

존 리 앤더슨 (지은이), 허진, 안성열 (옮긴이)
  |  
플래닛
2010-07-29
  |  
4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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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 게바라, 혁명적 인간

책 정보

· 제목 : 체 게바라, 혁명적 인간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운동 > 사회운동가/혁명가
· ISBN : 9788991972230
· 쪽수 : 1176쪽

책 소개

"체 게바라에 관한 최고의 책"이자 "이 책 이후로는 체 게바라에 관해 더 이상 밝혀질 사실이 없을 것"이라는 격찬을 받은 체 게바라 전기. 안온했던 아르헨티나의 어린 시절에서부터 쿠바 혁명의 전장까지, 카스트로 정부의 권력 중심부에서부터 실패한 콩고 전투와 볼리비아 정글에서 죽음에 이르기까지, 체 게바라의 비범한 삶을 철저하게 추적한다.

목차

감사의 말
한국어판 서문
서문

1부 불안한 젊은 시절

1장 미시오네스의 마테 플랜테이션
2장 알타그라시아의 건조한 기후
3장 이름이 많은 소년
4장 주관이 뚜렷한 사내
5장 북으로의 탈출
6장 “나는 예전의 내가 아니다”
7장 “어느 길이 북쪽인지도 모른 채”
8장 북의 발견
9장 “굴욕도 영광도 없는 나날”
10장 “심한 찬물 세례”
11장 “나의 프롤레타리아적인 삶”
12장 “신과 그의 새 오른팔”
13장 “내 안의 신성한 불꽃”

2부 체가 되다

14장 비참한 시작
15장 “물과 폭탄”의 나날
16장 마른 소와 말고기
17장 온갖 적과 싸우며
18장 전쟁의 확대
19장 최후의 공격

3부 새로운 인간 만들기

20장 최고 검사
21장 “나의 역사적 임무”
22장 “우리가 바로 미래입니다”
23장 “개인주의는 사라져야 합니다”
24장 원자폭탄의 시대
25장 게릴라 분기점
26장 긴 이별
27장 실패담
28장 후퇴는 없다
29장 불가피한 희생
에필로그 꿈과 저주

부록
자료에 대하여
참고문헌
찾아보기

저자소개

존 리 앤더슨 (지은이)    정보 더보기
분쟁 지역 전문 취재 기자. 1979년 페루의 「리마 타임스」 기자로 언론계에 첫발을 내디딘 이후 지난 30여 년간 이란,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이스라엘, 레바논, 엘살바도르, 우간다, 소말리아, 아일랜드 등 전 세계의 분쟁과 전쟁 지역을 취재해 왔다. 「뉴욕 타임스」, ‘타임’ 등 주요 매체의 중앙아메리카 담당 기자를 거쳐, 현재 ‘뉴요커’지 기자로 있다. 해외언론클럽상을 수차례 수상했고, 2013년에는 라틴 아메리카 취재의 공로를 인정받아 마리아 무어스 캐벗상을 수상했다. 근대 게릴라에 대한 책을 쓰기 위해 자료를 모으던 1980년대부터 체에게 관심을 갖기 시작한 존 리 앤더슨은 곧 그의 삶이 대부분 비밀의 베일에 가려진 채 제대로 써진 적이 없음을 깨닫고 본격적인 자료 조사에 착수한다. 그는 체 게바라의 미망인 알레이다 마르치로부터 죽은 남편의 전기를 쓰는 데 협조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내고, 1993년 가족과 함께 아바나로 이사를 간다. 미망인 알레이다가 보관하던 체의 개인 유품들과 쿠바 정부의 비밀 자료들, 그리고 체의 어린 시절 유모와 친구들에서부터 KGB와 CIA 인사들, 볼리비아 장성들과 체를 죽인 장본인인 마리오 테란에 이르기까지, 앤더슨은 체와 관련된 모든 것을 조사하고 인터뷰해 나갔다. 1995년 11월 어느 날, 앤더슨은 희대의 특종을 잡는다. 28년간 비밀에 묻혀 있던 체의 매장지에 대한 언급을 인터뷰하던 한 볼리비아 장성으로부터 이끌어 낸 것이다. 이후 체에 관한 역사는 다시 쓰일 수밖에 없었다. 1997년 출간 이후 이 책은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지금까지도 체 게바라에 관한 결정적인 전기로 인정받고 있다. 앤더슨의 다른 책으로는 ‘게릴라: 반군의 세계’, ‘바그다드 함락’, ‘사자의 무덤: 아프가니스탄에서 보낸 특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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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과와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 번역학과를 졸업했다. 옮긴 책으로 클레어 키건의 『맡겨진 소녀』, 앤 그리핀의 『모리스 씨의 눈부신 일생』, 루이자 메이 올컷의 『작은 아씨들』, 조지 오웰의 『조지 오웰 산문선』, 엘리너 와크텔의 인터뷰집 『작가라는 사람』(전 2권), 지넷 윈터슨의 『시간의 틈』, 도나 타트의 『황금방울새』, 마틴 에이미스의 『런던 필즈』와 『누가 개를 들여놓았나』, 할레드 알하미시의 『택시』, 나기브 마푸즈의 『미라마르』, 아모스 오즈의 『지하실의 검은 표범』, 수전 브릴랜드의 『델프트 이야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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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열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대 무역학과와 홍익대 대학원 미학과를 졸업했다. 미술 잡지 기자, 큐레이터, 편집자로 일했다. 현재 해리북스 대표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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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1995년 11월 어느 아침, 커피를 마시며 오랫동안 담소를 나누던 중에 그 이야기가 무심코 튀어나왔다. 퇴역 장군 마리오 바르가스 살리나스는 볼리비아 산타크루스 외곽에 위치한 그의 사유지에 앉아 28년 전 그가 추적을 도왔던 남자, 아르헨티나 출신의 혁명가 에르네스토 “체” 게바라를 비밀리에 매장할 때 자신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 나에게 고백했다.
<서문>


에르네스토는 벌써 코르도바 동년배들의 기억 속에 영원히 남을 사회적 페르소나를 드러내고 있었다. 앞일을 걱정하지 않는 태도, 형식적인 절차에 대한 경멸, 전투적인 지성이 그의 성격에서 완연히 드러나기 시작했고 이후 그러한 특성은 더욱 강화된다. 종종 자조적인 겉치레를 띠면서 표현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유머 감각마저 사회의 격식에 도전하고 대립했다. <3장 이름이 많은 소년>


가족들은 그의 결정이 할머니의 죽음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죽어가던 할머니의 고통을 덜어주지 못한 현대 의학의 무능에 실망했고, 따라서 인간의 고통을 줄여주기 위해 스스로 무언가를 하려고 결심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연로하긴 했지만 여하튼 할머니의 죽음은 그에게 충격으로 다가왔고, 이러한 충격이 직업을 바꾸려는 에르네스토의 선택에 결정적 자극이 되었음은 분명하다. 하지만 전공 선택에서 곧 드러나듯이, 그는 자기 자신의 천식 증세에 대한 치료책을 찾는 데에도 몰두했다. <4장 주관이 뚜렸한 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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