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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리더십 > 리더십
· ISBN : 9788993635126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09-07-15
책 소개
목차
감수의 글-사람의 마음을 내면적으로 움직이게 하는 아이디어
프롤로그- 성공하는 사람의 두뇌 사용법
1부 림빅 혁명
1. 성공을 결정짓는 것은 따로 있다
제2 레벨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인간행동의 70퍼센트는 무의식 세계가 지배한다
무의식을 의식적으로 관리하고 조종하라
세 가지 림빅 지령에 주목하라
인간의 행동을 읽을 수 있는 마법의 지도
성공을 보장하는 림빅 구조
2. ‘이성적인 인간’이란 신화 혹은 환상에 관하여
결정권은 림빅 시스템에게 있다
감정은 이성의 반대말이 아니다
최선의 결정을 내리는 법
2부 림빅 석세스
3. 승자의 유전자
인성의 40~50퍼센트는 선천적으로 타고난다
‘경영의 신’은 무엇이 다른가
지나친 창조성은 오히려 해가 된다
성공을 결정짓는 히든 카드
4. 승자의 곡선 vs 패자의 함정
승자의 계단에 오를 수 있는 기회
패자의 함정에 빠지는 과정
패자의 함정에서 빠져나오는 법
너무 오래 계속되는 성공은 눈을 멀게 한다
5. 카리스마적 리더십은 어떻게 탄생되는가
승자는 무의식적으로 사람을 끌어당긴다
아랫사람을 승자의 곡선으로 인도하는 리더십
권위 메커니즘과 본보기 메커니즘에 주목하라
카리스마적 리더는 승자의 언어로 말한다
카리스마적 리더십의 조건
3부 림빅 리더십
6. 탄탄하고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이끄는 법
기업 혁신의 연료, 테스토스테론
필연적인 ‘노화’현상에 대처하는 자세
림빅 시스템이 ‘살아있는 기업’을 만든다
혁신적이면서 안정적인 조직의 조건
7. 잘 되는 리더는 림빅 시스템을 안다
다양함은 단순함을 이긴다
‘이상적인’ 인간은 없다
다양한 림빅 유형의 혼합이 관건이다
최강의 팀을 만드는 비밀
갈등을 막는 것이 경영의 목표는 아니다
진정한 모티베이션에 관하여
조직에 이로운 사람을 선발하는 기술
8. ‘우리’라는 연대감을 강화하라
진정한 이기주의자는 협동한다
인간을 매혹시키고 의욕을 불어넣는 것
구성원의 열정을 불러일으켜야 한다
4부 림빅 마케팅
9. 트렌드의 재구성
‘새로운 트렌드’는 아주 오래된 것의 반복이다
절대적인 트렌드는 없다
인간은 변하지 않는다
10. 성공을 보장하는 ‘목표집단’에 주목하라
제2 레벨적 시각으로 봐야 정확하다
목표집단에 맞는 림빅 셀링
목표집단을 설정할 때 필요한 것
11. 최강 브랜드의 성공 비밀
어떻게 인간의 원초적인 감정을 겨냥할 것인가
오래 살아남는 브랜드는 따로 있다
다국적 브랜드는 어떻게 경영할 것인가
5부 림빅 컴퍼니
12. 생각의 혁명은 계속된다
에필로그- 승자는 자신의 림빅 프로필을 안다
부록 림빅 인성 테스트:너 자신을 알라
책속에서
#3 아랫사람을 승자의 곡선으로 인도하는 리더십
아주 작은 함대로 트라팔가르해전에서 프랑스 군대를 무찔렀던 영국의 유명한 넬슨 제독은 자부심을 통한 카리스마적 경영의 예를 잘 보여준다. 그가 어떻게 했기에 그의 함대는 그렇게 온힘을 다해 싸웠던 것일까?
넬슨 제독은 병사들이 그의 팀에 속해있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도록 만들었다. 당시 영국함대는 주로 죄수들로 이루어졌고, 그만큼 병사들을 하대하는 풍조가 만연했다. 병사들은 작은 잘못으로도 채찍질 당하기 일쑤였고, 전투 의욕이란 도대체 눈 씻고 찾아볼 수 없었다. 패자의 함정이 영국함대를 사로잡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넬슨 제독이 영국함대를 맡는 순간 모든 것이 달라졌다.
그는 이런 부정적인 리더십 스타일을 곧바로 바꾸었다. 그는 공개적으로 영국함대에 속한 병사들은 특별한 사람들이라고 선언했고, 무분별한 채찍질을 추방했으며, 직급이 낮은 선원도 존중해주고, 집단적인 자부심을 불어넣어주었다. 이런 방식으로 넬슨 제독은 패자를 승자로 만들었고, 그들과 생사고락을 같이 했다. 이런 태도는 연출된 게 아니라 넬슨 제독의 내면으로부터 자연스럽게 우러난 것이었다.
카리스마적인 경영자는‘우리’라는 자부심을 만들어낸다. “우리는 특별하다”, “이 일을 잘하는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는 다른 사람들이다.”카리스마적인 경영자는 동시에 아랫사람들의 ‘자아의 욕구를 존중한다. 그리하여 개인적으로 잘한 일이 있으면 기꺼이 치하하고 포상한다. 최고의 실적은 집단 역학과 개개인의 자아 욕구를 연결시킬 때 얻어진다. - 113~114쪽 중에서
#6 어떻게 인간의 원초적인 감정을 겨냥할 것인가
브랜드를 만들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이 브랜드가 어떤 동기, 감정, 가치에 호소할 것인가 하는 것이다. 가장 깊은 내면에서 인간을 조종하는 것은 무엇일까? 현대 뇌과학에 따르면, 우리 인간은 생각보다 훨씬 더 많이 무의식 세계의 조종을 받고 있다. 때문에 무의식 세계를 관장하는 림빅 시스템을 모르고는 인간을 진짜 움직이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없다.
림빅적 소비자 유형을 염두에 두는 것은 마케팅에 있어서 결정적으로 유익하다. 마케팅을 할 때 각각의 유형의 배후에 놓여 있는 감정에 호소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마케팅에서 중요한 것은 뒤죽박죽된 감정이 생겨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광고나 상품의 메시지가 ‘흥미’와 ‘질서’를 동시에 추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면, 소비자는 뭐라고 말할 수 없는 뒤죽박죽의 혼란스런 감정을 느끼게 된다. 이것은 양송이수프에 초콜릿 푸딩을 섞어 소비자에게 제공한 꼴이 된다.
가령 웰니스 상품에서 느끼는 부드러운 향유의 감정과 소설을 읽으면서 마시는 한 잔의 커피에서 느끼는 감정은 같은 맥락이다. 한편 체력관리를 위해 헬스센터를 이용하는 것이나 경력관리 컨설팅을 받는 것도 같은 감정을 중재한다. 이 두 종류의 감정(향유의 감정과 자기계발하고자 하는 감정)은 림빅 맵에서 거의 대각선 방향에 위치하며 결코 섞일 수 없다. 그러므로 (광고) 메시지를 만들 때 다양한 감정세계를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정한 감정들은 서로를 배제하므로, 모든 감정에 동시에 호소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 226~227쪽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