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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석 : 내 영혼의 우물 A Well in My Soul

최인석 : 내 영혼의 우물 A Well in My Soul

최인석 (지은이), 전승희 (옮긴이), 데이비드 윌리엄 홍 (감수)
도서출판 아시아
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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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석 : 내 영혼의 우물 A Well in My Soul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최인석 : 내 영혼의 우물 A Well in My Soul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전 한국소설
· ISBN : 9788994006055
· 쪽수 : 176쪽
· 출판일 : 2013-10-25

책 소개

바이링궐 에디션 한국 대표 소설 시리즈 42권. 최인석의 소설에서 환상은 이 지상에서 사라져 버린 가치들을 불러오기 위해 동원된다. 그리고 그 환상은 이 지상이 얼마나 불행한 곳인가를 가장 절실한 방식으로 일깨운다.

목차

내 영혼의 우물 007
A Well in My Soul
해설 151
Afterword
비평의 목소리 163
Critical Acclaim
작가 소개 168
About the Author

저자소개

최인석 (지은이)    정보 더보기
소설가, 희곡 작가. 1979년 <연극평론>에 희곡 <내가 잃어버린 당나귀>를 발표하면서 희곡 작가로 등단했으며, 대한민국문학상, 백상예술상, 영희연극상 등을 수상했다. 1986년 〈소설문학〉 장편소설 공모에 《구경꾼》이 당선되면서 본격적으로 소설가의 길을 걷게 되었다. 소설집 『내 영혼의 우물』로 제3회 대산문학상, 제18회 박영준문학상을 수상했다. 소설집 《혼돈을 향하여 한걸음》 《구렁이들의 집》 《목숨의 기억》 등이 있고, 장편소설 《잠과 늪》 《새떼》 《내 마음에는 악어가 산다》 《이상한 나라에서 온 스파이》 《그대를 잃은 날부터》 《연애, 하는 날》 《투기꾼들을 위한 멤버십 트레이닝》 《강철 무지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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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에서 영문학 박사 학위를, 하버드 대학교에서 비교 문학 박사 학위를 받고 현재 보스턴 칼리지의 한국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전쟁 트라우마와 기억, 탈식민주의, 탈자본주의, 탈인간 중심주의적 문학, 문학과 소수자, 번역과 비교 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글을 써왔으며 계간지 『아시아』와 아시아 출판사에서 나온 「바이링궐 에디션 한국 대표 소설 시리즈」의 편집 위원으로 일했다. 『오만과 편견』(공역), 『에드거 앨런 포 단편선』, 『설득』, 『환락의 집』, 『여자를 위한 나라는 없다』, 『수영장 도서관』, 『사소한 일』 등을 우리말로 옮겼으며, 『김대중 자서전』, 『랍스터를 먹는 시간』, 『회복하는 인간』 등을 영어로 옮겼다. 풀브라이트 기금, 국제 교류 재단 기금, 대산 재단 번역 기금 등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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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윌리엄 홍 (감수)    정보 더보기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태어났다. 일리노이대학교에서 영문학을, 뉴욕대학교에서 영어교육을 공부했다. 지난 2년간 서울에 거주하면서 처음으로 한국인과 아시아계 미국인 문학에 깊이 몰두할 기회를 가졌다. 2014년 현재 뉴욕에서 거주하며 강의와 저술 활동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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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개가 사람을 문다는 것도 거짓말이야. 사람들이 너무 억압적인 방법으로 훈련해서 그렇게 되는 거야. 개들은 절대로 자발적으로는 사람을 무는 법이 없어. 그렇게 훈련을 받았기 때문에 무는 거야. 개새끼니, 개 같은 놈이니, 개만도 못한 놈이니 하는 말은 사실은 욕이 아니야. 정말 사람이 개만 못하니까. 개는 남을 죽이지 않아. 훔치지도 않아. 자살도 하지 않아. 배신하지 않아. 개는 그냥…… 그냥 착하고 즐거워. 하루 종일. 평생 동안. 그냥 착하고 즐겁게 놀고 사는 거야.」규식은 그 얘기가 나올까 봐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영배의 이야기를 듣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직은 그때가 아니었습니다.

It’s a lie that dogs bite people. That only happens because people train them too harshly. Dogs never voluntarily bite people. They bite only because they are trained to bite. Phrases like ‘son-of-a-bitch’ and ‘a dude like a dog’ or ‘worse than a dog’ aren’t curses. Because human beings are actually inferior to dogs. Dogs don’t kill. They don’t steal. They don’t kill themselves. They don’t betray others. Dogs just... they are good-hearted and merry. All day long, all their lives, they live simply good-heartedly and enjoy their lives.”Gyu-sik was listening, worried that Yeong-bae might bring up his story. But, it wasn’t time yet.
-최인석, 『내 영혼의 우물』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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