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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홈스의 라이벌들

셜록 홈스의 라이벌들

아서 코난 도일, 아서 모리슨, 아놀드 베넷, 배러니스 에뮤스카 오르치, 브레트 하트, 캐서린 루이자 퍼키스, 클리포드 애시다운, 어네스트 윌리엄 호넝, 그랜트 앨런, 재크 푸트렐 (지은이), 정태원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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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홈스의 라이벌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셜록 홈스의 라이벌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영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88994343358
· 쪽수 : 700쪽
· 출판일 : 2011-07-18

책 소개

홈스의 전성기를 만든 건 홈스만이 아니었다? 1880년대 말부터 1890년대 초반까지, 셜록 홈스의 대성공에 힘입어 영국에서 유행한 단편 추리소설들은 이제 '셜록 홈스의 라이벌들'이라는 독특한 시대의 이름이 된다. 국내에서 가장 많은 장르소설을 보유한 장서가이자 대한민국 대표 '셜록키언' 故 정태원이 이 시대의 단편들 중 주목할 만한 작가와 작품 30편을 엄선해 번역했다.

목차

아서 코난 도일
사라진 특별열차 ● 8
The Story of the Lost Special
유대의 흉패 ● 32
The Story of the Jew’s Breast-Plate
검둥이 의사 ● 58
The Story of the Black Doctor
시계를 많이 가진 남자 ● 80
The Story of the Man with the Watches

캐서린 루이자 퍼키스
문간의 검은 가방 ● 104
The Black Bag Left on a Door-step

아서 모리슨
새미 크로켓의 실종 ● 132
The Loss of Sammy Crockett
포갯 살인사건 ● 162
The Case of Mr. Foggatt
딕슨 어뢰사건 ● 190
The Case of the Dixon Torpedo
스탠웨이 카메오 미스터리 ● 214
The Stanway Cameo Mystery

그랜트 앨런
멕시코의 예언자 ● 244
The Episode of the Mexican Seer
다이아몬드 커프스 ● 264
The Episode of the Diamond Links

배로니스 에뮤스카 오르치
요크 미스터리 ● 288
The York Mystery
리버풀 미스터리 ● 310
The Liverpool Mystery
브라이튼 미스터리 ● 326
The Brighton Mystery
에든버러 미스터리 ● 346
The Edinburgh Mystery
더블린 미스터리 ● 366
The Dublin Mystery

아널드 베넷
런던의 불 ● 386
The Fire of London

클리포드 애시다운
피렌체의 누에 ● 410
The Silkworms of Florence
잠수정● 432
The Submarine Boat

재크 푸트렐
사라진 여배우● 456
The Problem of ‘Dressing Room A.’
사라진 목걸이● 476
The Missing Necklace
녹색 눈의 괴물 ● 498
The Green-Eyed Monster
유령 자동차 ● 518
The Phantom Motor Car
모터보트의문제● 538
The Problem of the Motor-Boat

브레트 하트
사라진 시가 상자 ● 562
The Stolen Cigar-Case

어네스트 윌리엄 호넝
3월 15일 ● 576
The Ides of March
젠틀맨과 플레이어 ● 602
Gentlemen And Players
법의 경계 ● 624
Nine Points of the Law
리턴 매치 ● 644
The Return Match
황제의 선물 ● 662
The Gift of the Emperor

해설
셜록 홈스 전성기의 또 다른 이름, 홈스의 라이벌들 ● 690

저자소개

아서 코난 도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셜록 홈즈 시리즈로 유명한 영국의 미스터리 작가다.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탐정 캐릭터에 심취했다. 예수회 학교에서 교육받았는데, 훗날 셜록 홈즈 이야기의 많은 등장인물들이 이 학교 시절의 교사 및 친구들에게서 영감을 얻었다. 1884년 루이스 호킨스와 결혼했고, 1885년 에든버러 대학을 졸업하고 의사가 된 뒤 햄프셔에서 안과의로 개업했다. 1887년 첫 소설 『주홍색 연구』를 출간했고 1891년부터 『셜록 홈즈의 모험 』을 《스트랜드 매거진》에 연재하기 시작했다. 도일의 작품들은 곧 대중적인 호응을 얻었고 그는 1920년대에 세계에서 가장 비싼 고료를 받는 작가 중 한 명이 되었다. 그러나 홈즈 소설에 싫증을 느끼게 되어 『마지막 사건』에서 홈즈를 죽임으로써 그 시리즈를 끝내게 된다. 남아프리카 전쟁(1899~1902)에 야전병원의 군의관으로 복무했는데, 그 동안 『위대한 보어 전쟁』을 써서 조국의 입장을 방어하기도 했다. 전쟁이 끝나자 영국으로 돌아와 기사 작위를 수여받았다. 그 후 『빈집』에서 오래 전 죽은 주인공을 교묘한 방법으로 다시 살려냄으로써 홈즈 시리즈를 재개했다. 1906년 하원의원에 출마했으나 낙선했고, 다음해 그의 아내가 지병으로 사망했으며, 얼마 지나지 않아 진 레키와 재혼했다. 1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그의 아들이 솜 전투에서 입은 부상 후유증으로 사망하자 큰 실의에 빠졌다. 1927년 그의 마지막 책 『셜록 홈즈 사건집』이 출간되었고, 1930년 심장병으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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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널드 베넷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잉글랜드의 스태퍼드셔 주에서 태어나 런던대학을 졸업한 뒤 소설가로서 영국 소설과 유럽 사실주의 문학의 주류를 잇는 중요한 가교 역할을 했다. 또한 수준 높은 평론으로도 유명했으며 일상에 필요한 생활 철학이나 시간 활용과 자기 관리에 대한 다양한 저서를 집필, 대중에게 큰 영향을 끼친 사상가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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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러니스 에뮤스카 오르치 (지은이)    정보 더보기
헝가리에서 태어난 여성작가로 1890년부터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1901년 셜록 홈즈에 영향을 받아 집필한 『구석의 노인』 시리즈로 큰 인기를 얻었다. 1910년 단편집 『스코틀랜드 야드의 레이디몰리』를 출간했는데, 소설 속 레이디 몰리는 초창기 여성 경찰로 여성 탐정 역사상 빼놓을 수 없는 존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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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트 하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의 작가이자 시인. 그가 셜록 홈스의 철자를 변형하여 만든 인물 ‘햄록 존스’는 “최고의 홈스 패러디”라는 엘러리 퀸의 찬사를 받기도 했다. 작품을 발표할 당시 그는 ‘A. C___n D__le’라는 필명을 썼는데 이 역시 코난 도일을 연상하게 만드는 패러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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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포드 애시다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의 소설가 리처드 오스틴 프리먼Richard Austin Freeman과 그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의사인 존 제임스 피트케언John James Pitcairn 박사가 합작으로 쓴 작품에 붙인 필명이다. 프리먼은 영국 추리문학의 근간을 이룬 작가 중 한 명으로, <손다이크 시리즈>로도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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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네스트 윌리엄 호넝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에서 태어난 시인이자 소설가이다. 아마추어 도둑 래플즈라는 캐릭터를 창조하여 추리소설계에 이름을 알렸다. 코난 도일의 여동생과 결혼하였으며 1894년부터 본격적인 창작활동을 시작했다. 대표작으로 「젠틀맨과 플레이어」 「법의 경계」 「리턴 매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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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네스트 윌리엄 호넝의 다른 책 >
재크 푸트렐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의 저널리스트이자 작가로 활동했다.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매력을 가진 탐정 밴 듀슨이 활약하는 ‘밴 듀슨 교수 시리즈’로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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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원 (해설)    정보 더보기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졸업. 한국추리작가협회 회원. 번역한 작품으로 아사다 지로의 『지하철』, 사사자와 사호의 『미야모토 무사시』, 시바타 렌자부로의 『네무리 교시로 무뢰검』과 『비천무』 히가시노 게이고 『백야행』 마쓰모토 세이초 『검은 화집』 무라카미 류 『미소 수프』 시바타 렌자부로 『결투자』 시바 료타로 『요시츠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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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원의 다른 책 >

책속에서

그날 아침 구석의 노인은 매우 쾌활하게 보였다. 우유를 두 잔 마시고 치즈 케이크를 먹은 등 그로서는 진기한 사치를 부렸다. 나는 노인이 경찰이나 살인 이야기를 하고 싶어 한다는 걸 바로 알았다. 노인은 가끔 은밀한 시선으로 나를 보고 주머니에서 끈을 꺼내 묶거나 풀면서 복잡한 매듭을 만들었다. 마침내 그는 수첩에서 사진을 두세 장 꺼내 내 앞에 놓았다.
“누군지 아나?”
_베로니스 에뮤스카 오르치, <요크 미스터리> 중에서


“체스를 해본 경험이 없다고 했지요?”그가 물었다.
“한 번도.”
“정말 놀랐습니다! 당신은 인간이 아닙니다. 당신은 두뇌 기계, 생
각하는 기계입니다.”
“아이들 놀이 같은 것이지요.”과학자는 무뚝뚝하게 말했다. 그 목
소리에 승리의 기쁨은 없었다. 평소대로 짜증이 가득한 인간미 없는
분위기였다.
그야말로 밴 듀슨 교수였다. 이렇게 해서 그는 전 세계에‘생각하
는 기계’로 알려지게 되었다. 러시아인의 말을 신문기자 허친슨 해치
가 교수의 통칭으로 사용했다. 그리고 그 이름이 정착되었다.
_재크 푸트렐, <사라진 여배우> 중에서


마틴 휴이트가 사건수사를 함에 있어 거의 유일하게 믿는 신조는 축적된 개연성과 관련된 것이었다. 일견 너무나 사소해 보이는 것들, 때로는 너무나 보편적이고 일상적인 것들을 어떻게 단서로 삼아 추적할 수 있냐고 내가 물을 때마다 그는 이렇게 대답했다. 만약 두 가지 하찮은 단서가 같은 방향을 가리키고 있다면 그 일치로 인해 하찮아 보이던 단서들이 즉시 중요한 고려 대상으로 바뀐다는 것이다.
“내가 한 남자를 찾고 있다고 하세. 가늘게 째진 실눈에 오른손에 반점이 있고 절뚝거리며 걷는다는 것이 내가 그에 대해 아는 전부라고 했을 때, 첫 번째 특성과 일치하는 한 남자를 봤다 해도 그것은 사소한 단서에 불과하고 특별한 의미를 갖지 못할 걸세. 가늘게 째진 눈을 한 남자가 어디 한두 명이겠느냐 말이지. 헌데 그 남자가 살짝 움직일 때 오른손에 있는 반점이 보였다면, 실눈과 반점이 단서로서 지니는 가치는 이내 백배, 아니 천배 이상 증가하게 되겠지. 따로 있으면 의미가 없어도, 같이 모이면 그 의미가 훨씬 커진다는 얘기일세. 몇 가지 측정치들이 동시에 일치할 때, 비로소 범인으로 구분할 수 있는 거라네. 자네 친구들 중에도 개인적인 특징 두 가지가 일치하는 경우가 얼마나 겠나.”
_아서 모리슨, <포갯 살인사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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