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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은 현명하다

시민은 현명하다

(시민과 함께 승리한 박원순의 희망정치)

하승창, 송호창, 지승호 (지은이)
  |  
글로세움
2012-10-24
  |  
1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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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은 현명하다

책 정보

· 제목 : 시민은 현명하다 (시민과 함께 승리한 박원순의 희망정치)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비평/칼럼 > 정치비평/칼럼
· ISBN : 9788997222194
· 쪽수 : 376쪽

책 소개

1년 전 서울시장 선거의 박원순 희망캠프에 대한 기록이다. 당시 박원순 희망캠프의 대변인이었던 송호창씨와 하승창 총괄기획단장은 선거 과정을 남길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고, 전문 인터뷰어 지승호와 만나 총 네 차례의 인터뷰를 통해 전체 내용을 정리했다.

목차

들어가는 말 - 다시 한번 변화의 물결이 일까
프롤로그 - ‘다른’ 정치의 아이콘으로 발전하다

1장 시장이 바뀌니 생활이 바뀐다
시민이 뽑은 서울시장 1년
선거문화를 바꾸다
시장선거가 대선에서 재연될까
시대의 요구를 반영하다
현장에 답이 있다
진심은 마음을 움직인다
전시성 선심성 행정은 않겠다
당선 후가 더 중요하다
다 버릴 때 더 많이 얻는다

2장 아름다운 만남, 위대한 양보
변화의 중심에 서다
시대가 인물을 만든다
위대한 양보
정치 불신이 대안을 찾다
작은 행동이 역사를 바꾸다

3장 시민의 힘으로 만든 신개념 선거
박원순 펀드가 말하는 것
시민의 작품, 희망캠프
기존의 선거방식을 거부하다
경청투어로 출발하다
기존정치와는 다르게 하라
시민들의 협박성 격려
숨은 주역, 자원봉사자들의 승리

4장 야권통합을 이끌어내다
야권 단일후보가 답이다
욕심을 부리면 마음이 떠난다
여론조사 밀고 당기기
경선룰을 수용하다
나꼼수 아바타 토론
지는 것이 이기는 것
네거티브가 승부를 가르다
경선이 축제의 장이 되다
선거 아마추어가 승리를 낚다
야권통합 후보가 되다

5장 네거티브는 결국 망한다
공격이 시작되다
정책선거 원칙을 고수하다
검증과 네거티브 사이
진정성으로 설득하라
보수 언론의 벽에 부딪히다
네거티브 역풍을 맞다
희망캠프 멘토단이 움직이다
선거는 연애다
무지개 뜨는 유세장

6장 변화의 바람이 불게 하다
정책대결이 실종되다
투표율은 세태를 반영한다
시민은 변화를 요구한다
안철수 현상을 낳다
오픈 마인드로 정치하라
야권의 대통합을 이루다
시민이 이긴 선거

저자소개

하승창 (엮은이)    정보 더보기
더 나은 세상을 만들겠다며 1980년대 노동운동과 민중운동, 1990년대 시민운동, 그리고 2000년대 디지털화 되어가는 세상에서 시민운동을 넘어서는 새로운 사회운동을 모색해왔다. 2010년대에 들어서는 박원순 서울시장 선거캠프를 총괄 기획했으며 서울시 정무부시장, 문재인정부의 청와대 사회혁신수석비서관으로 한 도시 및 국가의 사회혁신을 시도했다. 이 과정에서 우리 사회에 사회적 경제, 청년, 사회적 가치, 플랫폼 정부라는 어젠다를 던졌다. 금융실명제, 정보공개제도, 토지공개념과 같은 구체적 대안을 의회와 정부를 통해 실현했고, 예산낭비감시운동, 개인정보보호운동 등 새로운 시대적 의제에 대해 도전했다. 또 협동조합과 사회적 기업, 청년조직과 시민단체들이 사회적 문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는 개방형 포럼들을 다수 기획했다. 연결과 협력을 통해 얻은 사회혁신의 도전과 각종 분쟁·갈등 조정 경험을 기반으로 서울시 정책박람회, 문재인정부의 광화문1번가 등을 설계하며 정책 결정 과정에서의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조직했다. 그동안 도시에 사는 사람들이 삶의 공간에서 어떤 문제로 고통 받고 있는지, 해결의 과정이 얼마나 구체적이어야 하는지를 확인했다. 새로운 사회적 의제들에 도전하는 시민사회와 행정의 협력을 이끄는 것은 정부의 일하는 방식과 패러다임의 변화이다. 이 시대적 변화를 이끌 소명의식을 가지고 기꺼이 주어진 길을 걸어가고 있다. 저서로 『하승창의 NGO 이야기』 『스타벅스보다 아름다운 북카페』 『나의 시민운동 이야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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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창 (옮긴이)    정보 더보기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소속 변호사이며, “대한변호사협회” 인권위원을 역임했다. 법에 기대어 연명하면서도 법과 제도에 순응하기보다 저항하는 사람들의 변론에 더 관심이 많다. 법은 철저하게 강자를 위한 도구라는 루소의 말을 믿고 있기에 법의 가면을 벗기기 위한 일을 계속하고 있다. 그래서 선스타인의 문제의식에 깊이 공감하고 번역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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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승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열심히 읽고 성의껏 듣는 것 외에는 별다른 재주가 없어 전업 인터뷰어로 살고자 하나 현실의 벽은 높기만 하다. 20년 넘게 꾸준함 하나로 버티며 60권의 인터뷰 단행본을 냈다. 《홍혜걸을 말한다》 《정유정, 이야기를 이야기하다》 《바이러스가 지나간 자리》 《공범들의 도시》(표창원) 《강신주의 맨얼굴의 철학 당당한 인문학》 《바람이 분다, 살아야겠다》(강신주) 《닥치고 정치》(김어준) 《신해철의 쾌변독설》 《괜찮다, 다 괜찮다》(공지영) 외 다수의 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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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지난 1년 동안 우리 정치는 여전히 그 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한 채 과거의 익숙한 습성과 행태대로 움직이고 있지만 박원순 시장은 기성의 정치와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이며 시민들에게 친근한 시장으로, 정치경험이 없다는 비난이 아무 소용없을 정도로 잘 해나가고 있다. 선거를 기획하고 진행한 사람으로서 자부심을 가질 만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안철수 원장 역시 기성정치에 별다른 변화가 없는 상태가 지속되면서 여전히 많은 사람들의 관심 속에 놓여 있다 결국 대권에 도전장을 던졌다. 1년 전과 마찬가지로 이 두 사람은, 여전히 유권자들이 절절히 바라는‘다른’ 정치의 아이콘이 되어 있는 셈이다. 이는 역으로 기성의 정치 안에서는 이들을 뒷받침할 준비가 적다는 것을 의미한다. 서울시장 선거에서 승리하여 이미 정치공간으로 들어선 박원순 시장은 자신의 의사와 관계없이 자신에게 투사된 ‘다른’ 정치를 실제화시켜야 할 시대적 임무라는 새로운 숙제를 시작하지 않을 수 없게 되어 있다. 그런 점에서 안철수 교수는 이제 막 이 새로운 시대적 과제 앞에 들어섰다. 박원순 시장이 말한 것처럼 그도 이제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 셈이다.


박원순 -지금은 내가 민주당 소속이니 당연히 민주당 후보를 지지해야겠죠. 하지만 안 원장도 개인적인 친분이 있으니 잘 됐으면 하고요. 그래서 누굴 노골적으로 도와드리기가 힘든 상황이고요. 나중에 한 사람으로 단일화가 된다면 당연히 도와야 하는데요. 그렇다고 시장이 돕는 것도 한계가 있습니다. 유세를 따라 다닐 수 있는 것도 아니고요. 서울시장을 잘해서 저 사람 뽑으니까 정말 도움이 되더라, 그게 최고로 돕는 거예요. 내가 누구 떨어뜨릴 욕심이 있으면 개판 치면 됩니다.(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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