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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의 일

번역의 일

(번역이 없으면 세계도 없다)

데이비드 벨로스 (지은이), 정해영, 이은경 (옮긴이)
메멘토
1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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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의 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번역의 일 (번역이 없으면 세계도 없다)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98614874
· 쪽수 : 472쪽
· 출판일 : 2021-04-19

책 소개

직역, 운문과 형식 번역, 중역 등 번역에 관한 이론적 쟁점들을 두루 살피고, 번역에 관한 통념들을 비판적으로 검토한다. 또 세계의 주요 중간언어로서 영어의 지배력과 국제 도서 번역 현황, 국제법과 비즈니스, 언어 자동 번역기, 출발어와 도착어를 둘러싼 이슈들, 서양 사전 편찬의 역사, 뉘른베르크 군사재판, 2차대전 때의 암호 해독 이야기는 번역에 관한 이해의 지평을 넓히는 데 도움을 준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
들어가는 말

제1장 번역이란 무엇인가
제2장 번역을 피할 수 있을까
제3장 우리는 왜 번역을 ‘번역’이라 부르는가
제4장 번역에 대해 사람들이 말하는 것들
제5장 ‘외국어처럼 들린다는 것’의 역설
제6장 당신의 언어는 정말로 당신의 것인가
제7장 의미는 그렇게 단순한 게 아니다
제8장 골치 아픈 단어
제9장 사전에 관하여
제10장 직역이라는 허구
제11장 구술 번역의 오랜 그림자
제12장 형식을 번역하기
제13장 말할 수 없는 것은 번역할 수 없다
제14장 우리는 커피에 관한 단어를 몇 개나 가지고 있는가
제15장 성서와 바나나: 번역 관계의 수직축
제16장 번역의 영향
제17장 방언으로서의 번역문
제18장 L3이라는 곤란한 존재
제19장 출판 번역의 중심부와 주변부
제20장 번역과 국제법의 보급
제21장 유럽연합 내 언어의 동등성
제22장 뉴스 번역
제23장 자동 언어 번역 기계의 모험
제24장 동시통역의 짧은 역사
제25장 유머의 번역
제26장 문체와 번역
제27장 문학작품 번역
제28장 번역가가 하는 일
제29장 경계선 긋기: 번역이 아닌 것
제30장 번역을 겨냥한 맹비난
제31장 동일성, 유사성 그리고 짝: 번역에 관한 진실
제32장 <아바타>: 번역의 우화

맺음말을 대신하여

일러두기와 감사의 말
옮긴이 후기

저자소개

데이비드 벨로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작가이자 번역가이며 프린스턴 대학교 프랑스어와 비교문학 교수이다. 여러 편의 전기를 집필해 공쿠르상을 수상했으며, 이스마일 카다레의 작품을 영어로 옮겨 맨부커 국제 번역가상을 수상했다. 그가 집필한 번역학 입문서인 『번역의 일』은 여러 나라에서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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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 번역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옮긴 책으로는 『배드 걸 굿 걸』, 『편집의 정석』, 『피터 팬』, 『좋은 산문의 길, 스타일』, 『젊은 작가에게 보내는 편지』, 『엄청나게 시끄럽고 지독하게 위태로운 나의 자궁』, 『처음부터 진실되거나, 아예 진실되지 않거나』, 『번역의 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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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 불어불문학과와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는 『하버드 문학 강의』, 『이 폐허를 응시하라』, 『회계는 어떻게 역사를 지배해왔는가』, 『번역의 일』, 『페미니스트 99』 등의 인문교양서, 『리버보이』, 『더 미러』, 『빌리 엘리어트』, 『이름 없는 여자의 여덟 가지 인생』, 『우주를 듣는 소년』 등의 소설이 있다. 그 밖에도 고전 소설 『필경사 바틀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앤솔로지 『데카메론』, 『곰과 함께』, 에세이 『길 위에서 하버드까지』, 『떠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등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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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지난 10년간 비교적 덜 알려진 문학작품들이 점점 더 세계화되는 독자들에게 소개되는 데 큰 진전이 있었다. 더 많은 책이 중국어와 영어 같은 ‘큰’ 언어로 번역되고 있다. 칸나다어와 추바시어, 인도네시아어, 심지어 사미어와 사포텍어 같은 ‘이국적’ 언어로 글을 쓰는 많은 작가도 더 넓어진 세상에서 독자들을 만나게 되었다. ‘세계문학공화국’에서 이 새로운 방향을 보여주는 예가 한국 작가 한강이다. 의미심장하게도 그녀가 세계적인 유명 인사가 되도록 길을 깔아 준 것은 문학 에이전시나 국제적 출판사가 아닌, 신인 번역가다.”


“번역가는 기계가 아니고, 이와 마찬가지로 기계가 아무리 번역가와 비슷해져도 번역가의 진정한 구실을 수행할 수는 없다. 이런 사실이 당신에게 얼마나 무섭거나 심각해 보일지 또는 흐뭇하게 느껴질지 모르지만, 번역가는 ‘뭔가가 무엇을 뜻하는지를 결정’하는 사람이다.”


“일반적으로 번역을 하려면“일반적으로 번역을 하려면 두 언어를 아주 잘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많은 영역에서 그렇지가 않다. 예를 들어 시와 드라마, 영화의 미묘한 점들을 번역할 때는 협동 번역이 표준이 되고 있다. 한 협력자는 ‘출발어’의 원어민이고, 다른 한 명은 ‘도착어’의 원어민이다.” 두 언어를 아주 잘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많은 영역에서 그렇지가 않다. 예를 들어 시와 드라마, 영화의 미묘한 점들을 번역할 때는 협동 번역이 표준이 되고 있다. 한 협력자는 ‘출발어’의 원어민이고, 다른 한 명은 ‘도착어’의 원어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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