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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인문학 세트 - 전6권

우리 집 인문학 세트 - 전6권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고 교양을 쌓는 다정한 가정 독서)

윤지선, 배혜림, 김문영, 박시몽, 배진희, 양혜원 (지은이), 불곰 (그림), 임기환 (감수)
상상스퀘어
12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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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인문학 세트 - 전6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우리 집 인문학 세트 - 전6권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고 교양을 쌓는 다정한 가정 독서)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인문/사회
· ISBN : 9791124248010
· 쪽수 : 2144쪽
· 출판일 : 2026-02-11

책 소개

<우리 집 인문학> 시리즈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고 대화하도록 이끄는 인문교양서다. 시, 한국소설, 세계소설, 철학, 명화, 영화 총 6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문학 텍스트를 매개로 작품 속 질문을 출발점으로 삼아, 그 작품이 탄생한 역사적 맥락과 사회적 배경을 함께 탐구하도록 설계되었다.

목차

⟪우리 집 인문학: 시⟫

들어가며: 한 편의 시를 통해 배우는 우리 역사의 발자취

고조선~삼국시대
01 공무도하가 : 고조선의 노래
02 구지가 : Oh my God, 신이시여~!
03 정읍사, 서동요 : 사랑에 죽고 사랑에 살다
04 찬기파랑가 : 신라의 아이돌! 화랑
05 처용가 : 너는 누구냐?

고려시대
06 가시리, 서경별곡 : 고려가요, 헤어지자 말해요
07 정과정 : 향가계 고려가요, 덧없는 약속
08 청산별곡 : 고려 말의 혼란, 삶의 고뇌를 노래하다
09 백설이 자자진 골에 vs 가마귀 검다하고 : 의리냐? 실리냐? 그것이 문제로다
10 하여가 vs 단심가 : 조선 건국, 이방원과 정몽주의 쇼! 미더 머니

조선시대
11 용비어천가 : 육룡이 나르샤
12 강호사시가 : 맹사성, 인생은 아름다워
13 수양산 바라보며 vs 까마귀 눈비 맞아 : 사육신과 생육신
14 만분가 : 유배 가사의 효시, 무오사화
15 저 건너 일편석이 : 기묘사화
16 대관령을 넘으면서 : 조선 그리고 어머니
17 동짓달 기나긴 밤을 : 조선 그리고 여성 예술가
18 규원가 : 조선 그리고 여성
19 관동별곡 : 정여립 ‘모반 사건’
20 한산섬 달 밝은 밤에 : 임진왜란
21 누항사 : 임진왜란 이후 백성의 삶
22 가노라 삼각산아 : 인조반정
23 청강에 비 듯는 소ᄅᆡ : 병자호란과 삼전도의 굴욕
24 어부사시사 : 두 얼굴의 ‘광해군’
25 일동장유가 : 조선통신사, 영조

일제강점기
26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 봄을 기다리며
27 광야 : 초인을 기다리며
28 서시 : 부끄러운 고백
29 님의 침묵 : 만남은 헤어짐을, 헤어짐은 만남을
30 향수 : 꿈엔들 잊힐리야

참고문헌

⟪우리 집 인문학: 한국소설⟫

들어가며: 소설을 더 깊이 있고, 생생하게 읽는 법

조선시대
01 금오신화 : 우리나라 최초의 소설은 나지
02 홍길동전 :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고
03 사씨남정기 : 사실은... 왕궁의 비밀 이야기
04 장화홍련전 : 한 집안의 핏빛 이야기
05 은애전 : 김은애 살인 사건의 전말
06 유충렬전 : 나, 영웅이야
07 박씨전 : 남자만 잘 싸우는 줄 알아?
08 춘향전 : 최고의 이본을 남긴 작품, 나야 나
09 배비장전 : 혹독한 신고식 납시오
10 양반전 : 왜 양반이 양반을 비판하는 거지?
11 열녀함양박씨전 : 열녀 조장 사회 때문에
12 구운몽 : 어머니, 읽어 보세요

개화기~1910년대
13 혈의 누 : 새로운 문명이 열리다
14 무정 : 최초의 근대 소설이라고?

1920~1945년
15 만세전 : 객관적으로 시대를 담다
16 치숙 : 풍자적으로 시대를 담다
17 만무방 : 형님까지 그러기유?
18 레디메이드 인생 : 학력인플레이션의 끝은?
19 복덕방 : 시대가 변하니 생각도 변하는구나
20 꺼삐딴 리 : 카멜레온 같은 기회주의자들
21 사랑손님과 어머니 : 남녀칠세부동석이거늘

광복 이후~1980년대
22 수난이대 : 6.25 전쟁의 비극이란
23 광장 : 남한도, 북한도 다 싫어
24 목넘이 마을의 개 : 주인 없는 개지만 그래도 살 거야
25 삼포 가는 길 : 도시 개발로 나는 고향을 잃었어
26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 도시 빈민들의 삶은?
27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 독재자의 군림

1990년대 이후
28 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 : IMF를 알아?
29 도도한 생활 : 청년들의 고단한 삶과 자존을 지키려는 노력
30 땀 흘리는 소설 : 하나의 주제로 글을 쓰고 모아 보자

참고문헌

⟪우리 집 인문학: 세계소설⟫

들어가며: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힘을 기르는 계기

고대
01 일리아스 오디세이아–신들도 막지 못한 영웅들의 분노
02 명상록–나는 전쟁터의 철학자

중세
03 로빈후드–도둑질이 정의로운 일이 될 수 있을까?
04 니벨룽겐의 노래–용을 죽인 영웅은 왜 비참하게 죽었나
05 군주론–사랑받기보다 두려움을 선택하라
06 베니스의 상인–살 1파운드와 자비의 무게
07 돈키호테–미쳤다고? 나는 기사다!
08 동방견문록–나는 내가 본 것의 절반도 말하지 않았어

근대
09 노트르담의 꼽추–괴물이 사랑한 가장 아름다운 여인
10 주홍글씨–가슴에 새긴 'A', 그 죄를 어찌 감당하리
11 로빈슨 크루소–무인도에서 살아남기
12 종의 기원–신이 만들었나? 진화했나?
13 올리버 트위스트–더 주세요, 이게 그렇게 잘못인가요?
14 걸리버 여행기–거인 나라에서 벌레, 소인국에서 신
15 지킬 박사와 하이드–내 안에 괴물이 살고 있다!
16 80일간의 세계 일주–80일? 그 내기를 받아들이지
17 레 미제라블–빵 한 조각에 19년이라고?
18 적과 흑–평민이 귀족 사회에서 살아남는 법
19 톰 아저씨의 오두막–노예도 사람입니다
20 국부론–보이지 않는 손, 자본주의의 시작
21 자유론–네 자유가 나를 해치지 않는 한

현대
22 서부전선 이상 없다–전쟁터에 영웅은 없었다
23 죄와 벌–살인자가 찾은 구원
24 자본론–노동자들이여, 단결하라
25 위대한 개츠비–사랑일까? 집착일까?
26 동물농장-모든 동물은 평등하다, 하지만…
27 1984–빅 브라더, 보고 있나?
28 안네의 일기–벽장 속에서도 희망은 자란다
29 페스트–병과 싸우는 것이 인간의 도리
30 아Q정전–정신승리법이 궁금해?

참고문헌

⟪우리 집 인문학: 철학⟫

들어가며: 함께 읽는 인문학, 함께 자라는 우리

1부 동양철학, 마음의 길을 걷다
고대
01 노자 – 도를 아십니까?
02 공자 – 인,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
03 묵자 – 네 아버지를 내 아버지처럼
04 맹자 – 인간의 선한 본성을 되찾자
05 장자 – 절대 자유의 경지를 향해
06 순자 – 인간의 본성은 악하나, 착하게 만들 수 있다
07 한비자 – ‘수주대토’만 하는 사람들
08 석가모니 – 모든 것은 원인과 조건에 의해 생성되고 소멸한다

중세
09 원효 – 한 마음의 두 개의 문
10 주자 – 마음을 공손히 하고 세상의 이치를 탐구한다
11 양명 – 세상의 이치는 내 마음에 있던데?
12 이황과 이이 – 이상과 현실, 무엇이 중요할까요?

근대
13 정약용과 최제우 – 성리학이 무너지는 시대

2부 서양철학, 생각의 길을 걷다
고대
14 소피스트와 소크라테스 – 너 자신을 알라
15 플라톤 – 이데아와 엘리트주의
16 아리스토텔레스 – 최고의 목적
17 에피쿠로스학파 – 금욕과 쾌락
18 스토아학파 – 일어날 일은 일어난다

중세
19 아우구스티누스 – 신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
20 루터와 칼뱅 – 종교개혁, 개신교의 탄생

근대
21 데카르트와 스피노자 – 의심하려는 인간, 이해하려는 인간
22 흄 – 이성은 감정의 노예
23 루소 – 사회 계약론
24 칸트 – 실천 이성과 도덕 법칙
25 벤담 –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
26 밀 – 자유론, 사상과 표현의 자유

현대
27 마르크스 – 모든 나라의 노동자들이여, 단결하라!
28 쇼펜하우어와 니체 – 의지를 대하는 두 가지 삶의 태도
29 사르트르 – 계약 결혼과 실존주의
30 롤스 – 정의란 무엇인가?

⟪우리 집 인문학: 명화⟫

들어가기: ‘생각하는 습관’과 ‘작품을 다시 보는 눈’을 기르는 시간

한국화
01 반구대 암각화(기원전 7000년~3500년 전): 돌 위에 펼쳐진 그림의 비밀
02 안악 3호분 동수의 저택(357년): 죽어서 다시 태어나다
03 백제 금동대향로(660년경): 백제의 미(美)의식
04 <천마도>(6세기 초): 천마총에서 발견된 하늘을 나는 말
05 불국사와 석굴암(751년): 통일신라 불교미술의 정점
06 청동 은입사 포류수금문 정병(12세기): 선으로 새긴 고려의 정교한 손길
07 청자상감운학문매병(12~13세기): 상감 기법으로 만든 고려청자의 정수
08 <수월관음도>(1316년): 고려의 혼이 담긴 불화
09 분청사기(14~16세기): 조선의 이름 없던 도자기
10 윤두서 <자화상>(17세기): 나를 담다
11 정선 <인왕제색도>(1751년): 자연을 생생하게 담아 낸 조선 후기 진경 산수화
12 김홍도 ⟪단원풍속도첩⟫(1745~1806년): 그림으로 만나는 조선시대의 일상
13 신윤복 <월하정인>(1793년): 생동감 있고 섬세하게 그려 낸 조선 후기 풍속
14 김정희 <세한도>(1844년): 겨울에도 변치 않는 선비의 지조를 담은 그림
15 이중섭 <흰 소>(1950년대 중반): 순수한 영혼과 뜨거운 열정으로 창조한 한국미

서양화
16 알타미라 · 라스코 동굴벽화(기원전 2만 년~1만 2000년 전): 동굴 속에서 만나는 인류의 기원
17 이집트 사자의 서(기원전 332년): 영혼의 내비게이션
18 산 비탈레 성당 모자이크(547년경): 황금빛으로 빛나는 비잔틴 미술
19 산드로 보티첼리 <비너스의 탄생>(1485~1486년): 르네상스가 꿈꾼 아름다움
20 미켈란젤로 <피에타>(1497~1498년): 아름다움과 슬픔이 만난 종교 조각
21 레오나르도 다빈치 <모나리자>(1518년경): 신비로운 미소가 담긴 르네상스 걸작
22 렘브란트 <자화상>(1629~1630년): 빛과 어둠으로 그려 낸 인간의 내면
23 벨라스케스 <시녀들>(1666년):화가의 존재와 시선을 탐구한 독창적인 작품
24 윌리엄 터너 <비, 증기 그리고 속도>(1844년):근대가 발명한 풍경, 속도의 회화
25 장 프랑수와 밀레 <이삭 줍는 여인들>(1857년):땀과 삶을 그린 현실주의 작품
26 클로드 모네 <인상, 해돋이>(1872년): 순간의 빛으로 남긴 첫인상
27 빈센트 반 고흐 <별이 빛나는 밤에>(1889년): 타오르는 색과 소용돌이 치는 밤의 후기 인상주의 작품
28 구스타프 클림트 <키스>(1907–1908년): 황금빛 사랑을 그린 상징의 회화
29 피카소 <게르니카>(1937년): 전쟁의 비극을 외친 거장의 붓
30 만초니 <예술가의 똥>(1961년):생각을 흔드는 현대미술의 질문

참고문헌

⟪우리 집 인문학: 영화⟫

들어가며: 영화를 통해 역사를 이해하는 법

고대~고려시대
01 웅남이 – 신화 같은 역사 기록, 고조선
02 전우치 – 도사와 신선 그리고 거문고 갑을 쏴라
03 벽루천 –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임금, 선덕여왕
04 황산벌 – 백제의 마지막 불꽃, 의자왕과 계백
05 신과 함께: 인과 연 – 거란과 여진, 고려의 외침 극복기

조선시대
06 해적: 바다로 간 산적 – 찬탈인가 혁명인가, 이성계의 조선 건국
07 한산: 용의 출현 – 전술의 귀재, 구국의 명장 이순신
08 광해, 왕이 된 남자 – 잊힌 왕의 시대, 광해군
09 고산자, 대동여지도 – 민초의 이름으로 우리 땅을 그리다

일제강점기
10 도굴 – 척 보면 알 수 있는 무덤의 국적
11 아이 캔 스피크 – 삶을 유린당한 늙은 소녀의 절규
12 말모이 – 우리말, 우리 글이 있다는 것

현대
13 웰컴 투 동막골 – 동족상잔의 비극 6·25
14 서울의 봄 – 군홧발에 밟힌 민주주의
15 국가 부도의 날 – 국가 존망의 기로, IMF 사태

참고문헌

저자소개

양혜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학 입학 후 답사동호회 활동을 하면서 전국을 돌아다니다 정신을 차려 보니 대학원에 가 있었다. 정교하고 아름다운 석물과 석탑에서 시작한 관심이 점차 비석과 고서로 옮겨 가고, 그 내용이 궁금해서 몇 자 읽어 보려다 학자가 되어 버렸다. 조선 시대사를 전공하며 <경국대전>과 같은 법전에 규정된 불교 관련 제도와 법령을 분석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눈에 보이지 않는 종교와 사상이 현실 사회를 어떻게 지배하고 움직이는가’, ‘국가를 운영하는 위정자들은 종교와 현실을 어떻게 조율해 갔는가’라는 주제에 깊이 몰두하고 있다. 얼핏 들으면 어렵고 지루해 보이지만 사료의 행간에서 이상과 현실, 욕망과 권력이 불꽃 튀게 충돌하는 것을 보는 재미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30년 가까이 하는 중이다. 근래에는 전문 역사학의 대중화에 대해서도 고민이 크다. 서울대와 이화여대, 동국대 등에서 강의하면서 심화된 역사 이해를 도모하는 교육에 공들인 세월이 길기에, 혼자 알기 아까운 역사학의 짜릿한 맛을 대중서 집필을 통해 사람들과 공유하려 노력하고 있다. 공저로는 <고려에서 조선으로: 여말선초, 단절인가 계승인가>, <대동금석서 연구>, <조선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한국사, 한 걸음 더>, <한양의 여성 공간>, <한국 불교사: 조선·근대> 등이 있으며, 단독 저서로 <서울의 사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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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혜림 (지은이)    정보 더보기
24년차 중등 국어교사이자 두 자녀를 키우는 학부모이다. 현장에서 학생들을 만나며 그들의 고민에 대한 답을 『논어』에서 찾았다. 흔들리는 학생들의 마음을 다독이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안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책 속에 담았다. 『어서와, 중등 비문학은 처음이지?』, 『생기부 고전 필독서30』, 『교과서는 사교육보다 강하다』, 『아멜리아와 네 개의 보석』 등 여러 책을 쓰며 학생들이 글을 통해 세상을 이해하고 소통하기를 바란다. https://www.instagram.com/baehye.r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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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선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02년부터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일반사회와 초등교육을 전공하고 역사교육을 부전공했다. 2010년 <문학광장>을 통해 시인으로 등단한 이후 삶과 교육, 역사를 시의 언어로 풀어내는 작업에 진심이다. 전국 교사 작가 협회 ‘책쓰샘’의 대표로서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고 쓰는 일의 가치를 믿으며, 앞으로도 문학과 역사라는 세계를 아이들과 함께 쉽고 재미있게 나누고 싶다. 저서로는 <조선, 무엇이든 법대로>, <글 잘 쓰는 법>, <인문 교양서50>, <논술 고전 50>, <하루 한 장 초등경제 신문> 등이 있다. 인스타그램 @jiseonyoon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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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14년간 서울 공립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쳤어요. 우리나라 역사와 궁궐에 관심이 많아서, 아이들과 어른들을 모두 궁궐로 데려가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어요.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믿음으로 아이들에게 배경지식을 쌓아 주는 일에 푹 빠져 있지요. 궁궐에서 “와, 정말 신기해요!” 하며 눈을 반짝이는 아이들을 볼 때면 정말 행복해요. 아이들이 궁궐을 더 재미있게 탐험할 수 있도록 궁궐 속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을 모아 이 책을 썼답니다. 지금은 ‘더채움 교육연구소’를 운영하며 ‘달콤쌤 인문학’ 독서 프로그램, 역사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학생들과 만나고 있어요. 인스타그램 instagram@dalcom_in_moon 네이버 카페 ‘더채움 교육연구소’ https://cafe.naver.com/thechaeum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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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몽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현직 고등학교 윤리 교사로 10년째 교단에 서 있다. 윤리교육을 전공했으며 역사 교사 자격증도 함께 갖추고 있어 도덕과 윤리, 철학, 역사 등 인문학 전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교사로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는 지식 전달에 머무르지 않고 삶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생각의 힘을 길러 주는 일이다. 특히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고민하며 자신의 언어로 말할 수 있는 철학적 사고력을 갖추는것이 오늘날 교육이 지향해야 할 핵심이라고 믿는다. 수업을 하다 보면 종종 발표는 능숙하지만 내용이 빈약한 학생을 마주한다. 활동 중심 교육의 영향으로 표현력은 성장했으나, 그 안을 채울 사유의 재료가 부족한 것이다. 그래서 인문학의 필요성을 더욱 절실히 느낀다. 깊이 있는 말은 깊이 있는 생각에서 나오며, 그 생각은 좋은 질문과 넓은 맥락 속에서 자라나지 않을까. 그 출발선에 철학이 있다고 생각한다. 저서로는 [생기부 고전 필독서 30: 철학 편]이 있다. 인스타그램 @mon_ive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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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초등교육 현장에서 20년 넘게 현직 교사로 재직하며,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예술과 유물에 대한 궁금증을 깊이 이해해왔다. 여러 학교와 협력해 ‘뮤지엄 캠프’를 기획, 운영하며 학생들이 실제 유물과 명화를 직접 보고 질문하며 배우는 경험을 설계해왔다. 국공립 및 사립 박물관·미술관의 교육 자문으로도 활동하며, 학생과 일반 관람객 모두에 깊이 있는 감상 환경과 교육적 체험을 제공하는 데도 힘써왔다. 박물관 교육학 박사로 예술과 유물을 단순한 지식이 아닌 탐구와 사유의 출발점으로 꾸준히 접근해왔다. 리움미술관에서 10년간 도슨트로 전통미술부터 현대미술에 이르는 다양한 전시를 소개했고, 현장에서 관람자들과 직접 호흡하며 예술 감상에 대한 언어와 관점을 체계적으로 쌓아왔다. ?우리 집 인문학: 명화?는 그런 현장성과 학문적 기반으로 기획되었다. 독자가 글의 흐름을 따라가며 스스로 질문하고 논리적으로 추론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읽으며 감상과 대화를 나누기에 적합한 인문교양서로, 교과서와 박물관 미술관 사이에 다리를 놓아 줄 수 있는 책이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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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곰 (그림)    정보 더보기
청강문화산업대학교에서 만화 창작을 전공했고, 단편 웹툰 <봉숭아 물>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숲속 이야기>, <사랑 양장점>, <아삭아삭 테이블>등의 웹툰을 그렸고 《광화문 해치에 귀신이 산다》, 《고스트 프렌드》 등의 동화를 그렸습니다. 앞으로 따뜻한 그림을 그리는 작가로 기억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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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경희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장, 한국고대사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서울교육대학교 명예교수다. 어린이와 초중등 역사 교육, 박물관 교육에 활발히 활동 중이다. 지은 책으로 <한국사 읽는 어린이 세트>, <고구려 정치사 연구>, <고구려와 수당 70년 전쟁>이 있고, 함께 지은 책으로 <미래를 여는 한국의 역사 1>, <온달, 바보가 된 고구려 귀족>, <고대로부터의 통신>, <고구려 문명 기행>, <고구려 유적의 어제와 오늘>, <고구려 왕릉 연구>, <현장 검증 우리 역사>, <고구려 평양성의 막강 삼총사> 등이 있다. 감수 본 책으로는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 <벌거벗은 한국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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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규원가>는 사대부들의 전유물이었던 가사 문학의 작가층을 여성으로 확대하는 데 큰 영향을 끼친 작품이에요. <규원가>는 남편에 대한 원망의 마음을 담고 있기에 <원부가(怨婦歌, 남편을 원망하는 노래)>라고도 불려요. 조선의 시인이자 화가, 문장가였던 허난설헌의 본명은 초희, 난설헌은 그녀의 호예요. 《홍길동전》을 지은 허균의 누나이기도 하지요.
_《우리 집 인문학: 시》, 18 규원가 ‘시를 탐구하다’ 중에서


그녀는 죽기 직전 자신의 방에 있던 작품을 스스로 불태우고, 허균에게는 친정집에 있던 작품을 태워 달라고 유언했지만, 허균은 누나를 아끼는 마음에 작품을 고이 모셨다가 《난설헌집》으로 엮어 세상에 선보였어요.
1606년에 허균은 명나라 사신을 접대하는 종사관이 되었고, 명나라에서 문장과 학식으로 이름을 날리던 주지번을 만나게 되었어요. 허균이 주지번에게 누나 난설헌의 시를 보여 주자 주지번이 그녀의 시를 극찬했다고 해요. 그녀를 알아봐 준 이가 나타난 것이지요. 이후 중국에서 난설헌의 시집이 출판되었고, 1711년에는 일본에서도 간행되었어요.
_《우리 집 인문학: 시》, 18 규원가 ‘역사가 답하다’ 중에서


《춘향전》의 바탕이 되는 배경 설화는 아주 많아요. 춘향이 이몽룡과 맺은 인연을 끝까지 지키는 ‘열녀 설화’, 양반인 이몽룡이 신분을 초월한 사랑을 나누는 ‘염정 설화’, 권력자인 변 사또가 춘향에게 수청을 들라고 강요하는 ‘관탈 민녀 설화’, 이몽룡이 암행어사가 되어 변 사또를 벌주는 ‘암행어사 설화’, 이몽룡이 억울한 춘향을 풀어 주는 ‘신원 설화’ 등이 《춘향전》에 반영되어 있어요. 또 못생긴 처녀가 이웃집 도령을 좋아하다 거절당하고 물에 투신해 자결했다는 ‘박색 설화(박색 춘향 설화)’, ‘성이성과 남원 기녀 설화’도 《춘향전》의 배경 설화예요.
_《우리 집 인문학: 한국소설》, 08 춘향전 ‘소설을 탐구하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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