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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원서발췌 하일라스와 필로누스가 나눈 대화 세 마당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서양철학 일반
· ISBN : 9791143016805
· 쪽수 : 173쪽
· 출판일 : 2026-01-20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서양철학 일반
· ISBN : 9791143016805
· 쪽수 : 173쪽
· 출판일 : 2026-01-20
책 소개
조지 버클리는 논지 개진에 효과적인 대화 기법을 사용해, 우리가 지각하는 감각적 성질의 담지자로서 ‘물질’이라 불리는 어떤 것이 존재한다고 믿는 유물론자들의 주장을 뿌리째 뒤흔든다. 정신 속에 있는 관념이야말로 인식의 대상이 될 수 있는 유일하고 참된 실재라는 것이다.
목차
첫 번째 대화
두 번째 대화
해설
지은이에 대해
옮긴이에 대해
책속에서
1.
자네는 뜨거움과 차가움, 단맛과 쓴맛은 특수한 종류의 쾌락과 고통이 아닌지를 물었네. 그에 대해 나는 단순하게 그것들은 특수한 종류의 쾌락과 고통이라고 대답했네. 그러나 나는 이렇게 구별했어야 했네. 우리에게 지각되는 것으로서의 저 성질들은 쾌락이거나 고통이지만, 외적 대상들 속에 존재하는 것으로서의 그것들은 그렇지가 않다고 말이네.
2.
그러나 이제는 분명하게 아네.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내 자신의 정신 속에 관념들을 형성하는 일뿐임을. 물론 나는 내 자신의 생각들 속에 나무나 집 또는 산의 관념을 떠올릴 수 있네만, 그것이 전부네. 그리고 그것은 내가 모든 영적 존재자의 정신 외부에 존재하는 그것들을 표상할 수 있음을 증명하는 것과는 거리가 먼 것이네.
3.
서슴없이 말하게나, 사정이 이렇지 않거든 말일세. 즉 맨 처음에는 물질적 실체에 대한 믿음에서부터 출발해, 자네는 직접적인 대상들이 정신과 무관하게 존재한다고 했다가, 다음에는 그것들을 원형들이라고 했다가, 그 다음에는 원인들, 그 다음에는 도구들, 또 그 다음에는 기회들, 마지막에 가서는 어떤 것 일반이라고 했는데, 풀어서 말하면 이것은 무(無)를 의미하는 것이네. 결국 물질은 무라는 결론이 나오네. 자네 생각은 어떤가, 하일라스? 자네가 밟아온 전 과정의 실질적 내용이 이렇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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