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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트와 융의 편지

프로이트와 융의 편지

지크문트 프로이트, 칼 구스타프 융 (지은이), 정명진 (옮긴이)
부글북스
1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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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트와 융의 편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프로이트와 융의 편지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정신분석학
· ISBN : 9791159200755
· 쪽수 : 408쪽
· 출판일 : 2018-01-20

책 소개

심리학 역사상 가장 두드러진 인물인 지그문트 프로이트와 칼 융이 주고받은 편지를 모았다. 1906년부터 1914년까지 두 사람 사이에 오간 편지는 대략 360통 정도인데, 이 중 200통을 요약 정리했다.

목차

1906-1914

저자소개

지크문트 프로이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지그문트 프로이트(Sigmund Freud, 1856~1939)는 신경정신과 의사이자 정신분석학의 창시자로 오스트리아 제국 시절 프라이베르크(지금은 체코의 프리보르P??bor)에서 유대인 부모로부터 태어났다. 정신분석학은 환자와 분석가 간의 대화를 통해 정신 내부의 갈등에서 비롯된 것으로 여겨지는 병리 현상을 평가하고, 이를 통해 도출된 독창적인 ‘마음과 인간 행위’ 이론을 적용하여 치료하는 학문이다. 프로이트는 1881년 빈(Vienna)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면서 의학 학위(MD)를 받았다. 1885년 교수 자격을 취득하기 위한 과정을 이수하자마자 신경병리학 강사로 임명되었고, 1902년엔 겸임교수가 되었다. 1886년 빈에 개인 의원을 개원하여 환자들을 치료하는 생활을 하다가, 1938년 3월 독일이 오스트리아를 병합하자 나치 정권의 탄압을 피해 영국으로 망명했다. 그 뒤 1년 만인 1939년에 생을 마감하였다. 주요 저서로는 《꿈의 해석》 《정신분석학 입문》 《성욕에 관한 세 편의 에세이》 《토템과 터부》 《억압, 증상 및 불안》 《꿈 심리학》 《쾌락 원칙을 넘어서》 《새로운 정신분석 입문 강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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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구스타프 융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75년 7월 26일 스위스에서 목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바젤 대학교에서 의학을 전공하고 부르크휠츨리 정신병원의 원장 겸 취리히대 정신과 오이겐 블로일러 교수 밑에서 수련과 연구를 시작했다. 단어 연상 실험을 연구하면서 프로이트가 말한 억압을 입증하고 이를 ‘콤플렉스’라 명명했다. 1907년 이후 프로이트와 공동 작업을 하면서 그의 후계자로 여겨졌으나, 융은 프로이트의 리비도를 성적 에너지에 국한하지 않고 일반적 에너지라 하여 갈등을 빚다 결국 결별했다. 1914년에 정신분석학회를 탈퇴하고 사회적으로 고립되었으며 내적으로도 고통의 시간을 보낸다. 이 시기에 독자적으로 무의식 세계를 연구해 분석심리학을 창시했다. 그는 인간 내면의 무의식층에는 개인적 무의식을 넘어 집단적 무의식이 존재함을 발견했으며 또한 각 개체의 전체정신을 실현하게 하는 자기원형이 선험적으로 모든 개체에 존재함을 인식했다. 그의 인간심성에 관한 학설은 정신병리학, 정신치료학에 독보적인 관점을 제공하였을 뿐 아니라 민담, 신화학, 연금술, 신학, 비교종교학, 문화인류학 등 인문사회과학과 자연과학 모두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많은 저서를 남겼고 많은 사회적 명예를 받으며 환자를 보살폈으며 1961년 8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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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를 졸업한 뒤 중앙일보 기자로 사회부, 국제부, LA 중앙일보, 문화부 등을 거치며 20년 근무했다. 현재는 출판기획자와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칼 융 레드 북>(칼 구스타프 융) <흡수하는 정신>(마리아 몬테소리) <부채, 첫 5000년의 역사>(데이비드 그레이버), <나는 왜 내가 낯설까>(티모시 윌슨) <당신의 고정관념을 깨뜨릴 심리실험 45가지>(더글라스 무크), <상식은 어쩌다 포퓰리즘이 되었는가>(소피아 로젠펠드), <타임: 사진으로 보는 ‘타임’의 역사와 격동의 현대사>(노베르토 앤젤레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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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존경하는 프로이트 교수님께
진지하게 몇 말씀 드려도 될까요? 교수님을 대하는 저의 감정이 양면적이라는 점을 인정하지만, 상황을 보는 저의 관점은 정직하고 절대적으로 솔직합니다. … 저는 제자를 환자처럼 다루는 교수님의 기법이 잘못이라는 점을 지적하고 싶습니다. 그런 식으로 교수님은 노예 같은 아들이나 뻔뻔스런 강아지를 낳고 있어요(아들러와 슈테켈, 그리고 지금 빈에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오만한 무리를 보십시오). 저는 교수님의 얄팍한 계략을 꿰뚫어볼 만큼은 객관적입니다. 교수님은 주변 사람들에게서 증후적인 행동을 찾느라 냄새를 맡고 있으며, 그렇게 함으로써 모든 사람을 아들과 딸의 수준으로 묶어놓고 있습니다. …


존경하는 융 박사에게
분석가들 사이에는 자신의 신경증을 고백하는 것이 부끄러워할 일이 전혀 아닌 것으로 통하고 있소. 그러나 비정상적으로 행동하면서 자신이 정상이라고 외치는 사람은 주변 사람들에게 자신의 병에 대한 통찰이 부족한 사람이 아닌가 하고 의심을 받소. 나는 개인적 관계를 완전히 청산할 것을 제안하오. … 당신은 어느 한 사람과의 친밀한 관계가 당신의 과학적 자유를 억제한다는 식으로 말했소. 그래서 나는 이렇게 말하겠소. 당신의 자유를 완전히 누리고, 나에게 할 ‘우정 표현’까지도 아끼라고. … 나는 당신으로부터도 똑같은 것을 기대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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