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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91161291857
· 쪽수 : 192쪽
책 소개
목차
머리말: 토드 D. 헌터
서문: 편지 한 통
1. 우리의 세례: 여섯 가지 핵심 단어
2. 세례: 교회와 가정
3. 세례식과 서약
4. 세례에 관한 중요한 세 가지 주제
5. 성경과 유아 세례
6. 세례를 주는 행위
7. 나의 개인 간증
후기: 제럴드 R. 맥더못
리뷰
책속에서
이 두 용어?“회개하다”와 “믿다”?는 복음에 대한 적절하고 필수 적인 반응을 나타낸다. 세례를 통해 우리는 예수가 누구인지를 고백하고, 예수에 대한 고백은 적절한 반응을 결정하며, 또 그 반응은 우리가 그에게 복종하고 그를 신뢰하며 우리 과거의 모습 그대로 그에게로 돌아서서 그를 향한 우리의 충성을 서약하는 것이다.11 이 용어들은 다 함께 우리가 흔히 말하는 “회심”이라는 단어로 요약된다.
_1장 우리의 세례: 여섯 가지 핵심 단어
어떤 이들은 신자의 개인 믿음에 큰 강조점을 두기 때문에 유아에게 세례를 베푸는 것에 대해 여전히 저항한다. 그 누구도 개인의 믿음을 무시하길 원치 않으며, 그 누구도 세례받은 유아가 전혀 인식하지 못하는 가운데서도 자신의 구원 문제를 완전히 해결했다고 단정할 수 없다. 성경의 가르침은 하나님으로부터 비롯되었으며, 가정을 중심으로 한 언약에 기초한다. 아버지(어떤 경우에는 어머니)가 언약을 체결하면 나머지 가족들도 함께 그 언약 속으로 들어가고, 그 과정에는 자녀를 언약 신앙으로 양육하고 교육하여 그 자녀가 책임 있는 성인으로서 언약의 일원으로 성장하는 것이 포함된다. 유아 세례는 어린 자녀가 영적 성숙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의 출발점이다. 이것이 중요한 이유는 종종 구약성경을 자주 읽지 않는 많은 이들이 이 점을 쉽게 간과하기 때문이다. 즉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더불어 부모의 신앙이 그 아이의 신앙에 영향을 주는 패턴을 고안해내셨다. 우리의 언약 신앙이 처음 시작할 때부터 자녀는 부모의 신앙을 따라 기독교 신앙 안으로 들어왔다.
_2장 세례: 교회와 가정
사실 가장 탁월한 사상가들도 자신들이 성인이 되어 세례를 받을 때 그 세례의 온전한 의미를 다 깨닫지 못한다. 위대한 러시아 정교회 신학자인 알렉산더 슈메만은 우리가 세례식에서 예수의 죽음과 부활의 복음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사실에 주목한다. 그것을 다 이해하려면 평생이 걸릴 것이며 더 온전히 깨닫기 위해서는 영원한 시간이 걸릴 것이다. 그는 우리가 우리의 지식으로 구원받은 것이 아니며, 우리가 받은 세례는 우리가 우리 믿음의 신비를 얼마나 이해하느냐에 달려 있지 않다는 것을 상기시켜준다. 이와 마찬가지로 세례는 신학에 관해 시험을 치르고 이를 통과한 결과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_3장 세례식과 서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