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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보훈과 민주주의

아시아의 보훈과 민주주의

서운석, 이경묵, 심주형, 이영진, 전수미, 임수진 (지은이), 보훈교육연구원 (기획)
모시는사람들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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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보훈과 민주주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아시아의 보훈과 민주주의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사회복지
· ISBN : 9791166290770
· 쪽수 : 232쪽
· 출판일 : 2021-12-31

책 소개

보훈교육연구원이 보문문화 창달을 통해 국민 복지와 행복 증진에 이바지하고 보훈의 근본 취지를 살리는 한편, 한반도 통일에 이바지하는 보훈의 미래상을 구현하기 위해 간행하는 ‘보훈문화총서’ 제12권.

목차

서문: 보훈, 우리 모두의 것이기 위하여

한국의 보훈과 민주주의: 민주 영역의 확장을 위하여_ 서운석
1. 들어가는 글
2. 민주 관련 보훈 기념행사
3. 우리 사회 민주의식과 관련한 보훈 원칙
4. 민주 관련 보훈정책 발전 방향
5. 나오는 글

애국, 보훈 그리고 민주주의: 인도네시아와 한국_ 이경묵
1. 서론
2. 의지미래의 대상으로서 보훈
3. 사례 1: 인도네시아에서 국가 만들기
4. 사례 2: 포천 ‘독수리유격대’를 통해 본 지연된 보훈
5. 결론: 애국/보훈의 지속가능성

“공이 있는 사람들의 은혜를 알자”: 베트남 ‘유공자’ 보훈정책 변화의 역사_ 심주형
1. 들어가며
2. 베트남 보훈정책의 역사적 형성과 변화
3. 결론

‘영령(英靈)’에서 ‘평화의 초석’으로: 전후 일본의 위령과 일본유족회의 탄생_ 이영진
1. 들어가며
2. 전시기 일본의 영령 제사와 유족
3. ‘전국전몰자추도식’: 일본유족회의 탄생과 전후 위령의 완성
4. 국가는 전쟁 피해자에게 어떻게 보상할 것인가: 은급 및 원호제도를 둘러싼 물음
5.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다는 것

방어적 민주주의와 남한의 보훈_ 전수미
1. 방어적 민주주의에 대한 고찰
2. 방어적 민주주의와 자유민주적 기본질서
3. 방어적 민주주의와 남한의 보훈
4. 맺음말

국가보훈 속 ‘민주’ 영역의 고찰_ 임수진

저자소개

서운석 (지은이)    정보 더보기
중국인민대학(中國人民大學)에서 관리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현재 보훈교육연구원에서 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주요 관심 주제는 보훈정책, 공공성(公共性) 등이다. 논문으로 「지방 보훈기념물의 집단화 관리방안 연구」(2019), 「4차 산업혁명 인식과 공공기관에의 시사점 연구」(2019), 「보훈공단의 사회적경제 활용에 대한 시사점」(2020)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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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인류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는 강원대학교 문화인류학과 조교수로 있다. 주요 논저로서 「파국과 분노-3·11 이후 일본 사회의 脫원전 집회를 중심으로」, 「부끄러움과 전향-오월 광주와 한국사회」, 「‘질병’의 사회적 삶-미나마타병의 계보학」, 「‘평범한 악’과 함께 살아가기-아우슈비츠 이후의 윤리」, 『세월호 이후의 사회과학』(그린비, 2026), 『애도의 정치학』(길, 2027), 『죽음과 내셔널리즘-전후 일본의 특공 위령과 애도의 정치학』(서울대 출판문화원, 2018)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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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숭실대학교 숭실평화통일연구원 교수이자 인권변호사이다. 연세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경희대학교, 아주대학교에서 겸임교수, 대통령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전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 국가정보원 자문위원, 남북하나재단 자문위원, 법무부 통일법무지원단 자문위원, 통일부 북한인권조사자문단 및 하나원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연구분야는 북한이탈주민·통일연구에서 시작하여 북향여성·평화연구로 나아가고 있다. 근래 저작으로 『린치핀 코리아』(공저), 『통일로 가는 보훈』(공저), “북향여성이 겪는 국가폭력에 대한 고찰”, “북향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법적 고찰”, “북한인권법에 대한 소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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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교육연구원 (기획)    정보 더보기
국가보훈처 산하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소속기구로서, 독립·호국·민주의 가치를 위해 공헌한 국가유공자의 삶과 정신을 선양하며, 유공자를 포함한 국민에게 복지와 의료서비스가 올바로 제공되도록 다양한 정책을 제시함으로써, 통합된 국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교육하고 연구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 사회에서 보훈문화가 더 확산되도록 하는 길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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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보훈기념사업 발전 추진과 관련하여 미래세대가 참여하고 공감하는 정부 기념식이 추진되는 경향이다. 이를 위해 과거와 현재를 잇는 스토리와 기념일의 주인공이 출연하는 기념식들이 구성되고 있다. 이를 위해 기념식 프로그램의 일부를 국민 온라인 참여로 구성하여 기념식 당일 무대공연과 접목하여 감동 있는 기념식으로 승화하고 있다. 4·19혁명 60주년 및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SNS을 통해 홍보하는 등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기도 하다. 이처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짧고 흥미로운 영상으로 보훈 기념일의 의미를 설명하고 공유 이벤트를 통해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애국, 보훈, 민주주의는 국가와 국민이 맺는 관계들이다. 위 관계들이 서로에게 영향을 주면서 국가와 국민이라는 양쪽 대상에 영향을 준다. 애국과 보훈은 국가와 국민 사이의 권리와 의무의 항목만으로 설명되지 않는다. 애국은 국민이 국가를 위해 수행해야만 하는 의무를 초과하며 보훈은 보훈대상자에게 답할 뿐만 아니라 국가를 바꾸어야 하는 의무를 그 밑바탕에 깔고 있다. 민주주의는 국가로 하여금 공훈에 보답하는 의무를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는 점을 넘어 국가와 국민의 관계에서 국민이 ‘희생’해야만 하는 상황을 반복하지 않겠다는 약속으로 이어진다. 다시 말해 애국, 보훈, 민주주의는 고정된 내용을 확인함을 넘어서는 일종의 형식을 지닌다.


오늘날 탈냉전 지구화 시대의 질서에 편입된 베트남 사회의 보훈정책은 단순히 열사에 대한 신격화나 유공자들에 대한 정치·경제적 우대정책에만 머물러 있지 않다. 변화하는 대내외적 환경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대응하며 보훈 활동-찌언-을 베트남 문화의 유산이자 인본주의적 보편성을 지닌 도리로 인식하고 실천하는 운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전쟁과 이데올로기적 냉전의 유산을 완전히 극복해 나가는 데는 아직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고 숱한 난관이 존재하지만, 오늘날 그 의미를 새롭게 해나가고 있는 “열사와 상이군인의 날”과 찌언 활동에서처럼 민·관·군이 “따로 또 같이” 함께 실천하는 보훈 활동은 상처와 트라우마로 얼룩진 삶과 과거의 기억을 치유하고 새로운 공통의 사회성을 만들어 가는 주춧돌을 다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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