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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을 깨는 아이들

알을 깨는 아이들

범유진, 이선주, 박하령, 황유미, 탁경은 (지은이)
&(앤드)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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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을 깨는 아이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알을 깨는 아이들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문학 > 청소년 소설
· ISBN : 9791166837623
· 쪽수 : 200쪽
· 출판일 : 2023-12-20

책 소개

범유진, 이선주, 박하령, 황유미, 탁경은 다섯 작가의 시선이 닿은 청소년 단편소설집. 《알을 깨는 아이들》은 아이들의 ‘꿈’이 무엇인지, 그 꿈이 어느 직업군인지가 아닌 ‘꿈을 꾸는 것’ 자체에 집중한다.

목차

런웨이, RUN, WAY!

실패하겠다는 말

토끼지 않습니다

꿈의 등급

아무리 밥벌이가 중하다지만

저자소개

박하령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사회학을 전공했다. 2010년 「난 삐뚤어질 테다!」가 ‘KBS 미니 시리즈 공모전’에 당선되었고, 장편소설 『의자뺏기』로 제5회 살림청소년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반드시 다시 돌아온다』로 제10회 비룡소 블루픽션상을 수상했으며, 『발버둥치다』는 ‘2020 서울시 올해의 한 책’에 선정됐다. 쓴 책으로는 『나의 스파링 파트너』 『숏컷』 『나는 파괴되지 않아』 『기필코 서바이벌!』 『열일곱, 오늘도 괜찮기로 마음먹다』 『메타버스에서 내리다』 등이 있다. 경쾌한 가운데 마음에 조용한 파문을 일으켜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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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창밖의 아이들』로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청소년소설 『맹탐정 고민 상담소』 전 3권, 『심판자들』, 『내가 너랑 놀아 줬잖아』, 『열여섯의 타이밍』 등을 썼고, 『열다섯, 그럴 나이』, 『마구 눌러 새로고침』 등의 앤솔러지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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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경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국문학을 전공했다. 청소년 소설 『싸이퍼』로 제14회 사계절문학상을 받으며 등단했다. 지은 책으로 『사랑에 빠질 때 나누는 말들』, 『러닝 하이』, 『봄날의 썸썸썸』, 『소원 따위 필요 없어』, 『어마어마하게 멀리서 온 마음』, 『살인자의 아들입니다』, 『너의 마음이 부를 때』 등이 있다. 글쓰기를 더 즐기고 싶고, 글쓰기를 통해 더 괜찮은 인간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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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유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창비어린이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지은 책으로《우리만의 편의점 레시피》 《I필터를 설치하시겠습니까?》 《친구가 죽었습니다》 《맛깔스럽게, 도시락부》 《내일의 소년 어제의 소녀》 《리와인드 베이커리》 등을 발표했으며, 다양한 장르의 앤솔러지에 참여했다. 하루를 위로하는 초콜릿 같은 글을 쓸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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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유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종합광고대행사 제일기획에서 5년간 AE로 일한 후 소설집 《피구왕 서영》으로 작가 활동을 시작했다. 사람들이랑 같이 있으면 집에 가고 싶어지는 내향인. 대체로 혼자 일하지만, 종종 왁자지껄한 팀플레이의 순간을 그리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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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도 그렇게 궁금한 게 생길까?”
내 밥그릇 위에 닭다리 하나가 놓였다. 엄마가 닭다리를 양보하다니, 정말 드문 일이었다.
“조바심 내지 말고 천천히 가렴. 어쩌면 이미 네 안에 궁금한 게 가득한데, 네가 모르는 것뿐일 수도 있어.”


이야기를 지어 내는 일은 즐거웠다. 이야기는 나를 멀리까지 데려갔다. 이야기를 따라 멀리까지 갔다 돌아오면 현실이 달라져 있었다. 사실 현실은 그대로였다. 현실을 바라보는 나의 시선이 달라져 있었다. 이야기는 나를 변화시켰다.


하지만 가고 싶은 곳도 없고 어디로 가야 할지도 모르는 토끼가 타고난 뒷다리 근육만 믿고 팔짝팔짝 좌충우돌 뛰는 건 완전 오버란 생각이 들었다. 오버 정도가 아니라 동서남북도 모르고 뛰는 토끼는 온전한 달리기를 할 리가 없다. 허세로 뛰다 절벽에 떨어질 수도 있고, 허공에 헛손질 날리는 권투 선수처럼 쓸데없는 기운만 빼서 지쳐 나가떨어질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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