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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리뷰오브북스 16호

서울리뷰오브북스 16호

선우훈, 한윤아, 김미래, 김화진, 김도형, 이두은, 고미영, 이동진, 조천호, 정은진, 조귀동, 김도형, 박누리, 백수린 (지은이), 서울리뷰오브북스 편집부 (엮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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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리뷰오브북스 1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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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서울리뷰오브북스 16호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학회/무크/계간지
· ISBN : 9791189333881
· 쪽수 : 252쪽
· 출판일 : 2024-12-10

책 소개

《서울리뷰오브북스》 16호(2024년 겨울호)의 특집 주제는 ‘만화라는 소우주’이다. “허구한 날 책은 안 읽고 만화나 본다”며 한소리 들었던 어린 시절 추억은 누구에게나 있다. ‘보통의 책’에 비해 만화를 낮추어 보는 고정관념에서 비롯된 일이다.

목차

편집실에서 ∥ 유정훈

특집 리뷰 : 만화라는 소우주
재밌지 않니? 세상은 거대한 여성국극 무대 같아·『정년이』 ∥ 선우훈
‘좁은 방’에 침잠하는 시간·『좁은 방』 ∥ 한윤아
비밀 누설하기 · 『초인적 힘의 비밀』 ∥ 김미래
그만두는 일, 시작하는 일, 소설가의 일·『아카네 이야기』 ∥ 김화진

2024 우주리뷰상 발표
심사 경위·심사평·수상 소감
최우수작 전장연 시위라는 사건·『전사들의 노래』, 『출근길 지하철』 ∥ 김도형
우수작 무위의 계보학·『아무것도 하지 않는 법』 ∥ 이두은

디자인 리뷰
싱가포르에서 가져온 책 세 종 ∥ 정재완

북&메이커
20세기 말 순정만화 잡지 독자가 지금을 호흡하는 이야기 ∥ 고미영

리뷰
기자의 눈으로 본 K-의료의 정치경제학·『뒤틀린 한국 의료』 ∥ 이동진
불타는 폭염에서 불타는 야망으로·『폭염 살인』 ∥ 조천호
모두가 다르게 배우는 하나의 교실을 위해·『우리는 모두 다르게 배운다』 ∥ 정은진

반론
‘외부인’과 ‘관리자’로 규정하는 방식은 정당한가? ∥ 조귀동

고전의 강
이상적인 사회로의 진화, 아니 진보에 대한 지적 탐색·『진보의 법칙과 원인』, 『사회정역학(Social Statics)』 ∥ 김도형

문학
옮기는 이의 말 ∥ 박누리
단 한 권의 책 ∥ 백수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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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책꽂이

저자소개

박누리 (옮긴이)    정보 더보기
미국 브라운대학교에서 공공정책학과 미술사를 공부했다. 20대에는 다수의 책을 우리말로 옮긴 번역가로, 30대에는 한국과 일본 굴지의 테크 기업에서 자본 시장 업무를 담당한 테크업계 금융인으로 살았다. 현재는 한국의 콘텐츠 스타트업에서 일하고 있다. 인문학적 두뇌와 자본 시장의 감성을 품고 다양한 온라인 미디어에 기고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우크라이나에서 온 메시지》, 《중국필패》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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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훈 (지은이)    정보 더보기
만화가. 만화평론가와 현대미술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데미지 오버 타임』, 『나의 살던 고향은』, 『정읍 : 샘골 이야기』, 『세상을 바꾼 노래들』 등의 만화를 그렸다. 만화 비평 웹진 《유어마나》 편집장을 지냈고, 만화 비평 팟캐스트 《주간웹툰》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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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판사를 거쳐 현재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민법, 의료법 등을 연구, 강의하고 있다. 『코로나 시대의 법과 철학』 등 공저 20여 권, 논문 120여 편이 있다.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서울대학교 법학박사 서울중앙지방법원·서울북부지방법원 판사 현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민법주해[III]>, <주석민법[총칙2] 제5판>, <주석민법[채권각칙2] 제5판>, 그 외 논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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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귀동 (해제)    정보 더보기
저널리스트, 경제칼럼니스트이자 명지대학교 경제학과 객원교수. 서울대학교 경제학부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경제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한국 경제의 구조와 그 변화 과정에 대한 글을 써 왔다. 경제가 어떻게 정치와 사회에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거꾸로 정치와 사회가 경제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도 주된 관심 분야다. 저서로는 『세습 중산층 사회』 『전라디언의 굴레』 『2022 한국의 논점』(공저) 『이탈리아로 가는 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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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세종대학교 국제학부 일어일문학전공 조교수. 성균관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 동아시아학술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근대 일본의 사상을 중심으로 연구하고 있으며, 특히 서양 사상의 수용과 재구축 과정 및 양상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다. 논문으로 「3·1운동 이후 일본 언론매체의 보도양상 분석: 의친왕 탈출사건 관련 기사를 중심으로」, 「COMPETITION AND HARMONY Kato Hiroyuki’s Naturalism and Ethics for Modern Japan」, 「일본의 로봇문화: 친밀함, 생명, 공존의 상상력」 등을 발표했고, 공저로 『메이지유신의 침략성과 재인식의 문제』, 『근현대 동아시아 지식장과 정치변동』, 『근대 일본과 번역의 정치』 등이, 번역서로 『입헌정체략·진정대의』, 『번역된 근대: 문부성 〈백과전서〉의 번역학』(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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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21년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나주에 대하여」가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나주에 대하여』, 연작소설집 『공룡의 이동 경로』, 장편소설 『동경』, 단편소설 『개를 데리고 다니는 남자』 『개구리가 되고 싶어』가 있다. 제47회 오늘의작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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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래 (지은이)    정보 더보기
문학 편집자로 경력을 시작했는데, 어떻게 경력을 끝마칠지는 모르겠다. 편집자는 일정한 방침 아래 여러 재료를 그러모아 책을 엮는 사람이다. 방침을 만들고 따르는 삶에 긍지를 지니는 한편, 방침을 뚫고 나오는 존재의 날카로움에 경이를 느낀다. 그러한 경이로부터 맺은 결실로 『그건, 고래』, 『편집의 말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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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윤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시각예술기획자, 편집자이고 비평을 쓰고 책을 만든다. 일본문학, 영상이론, 동아시아영화연구를 공부했다.『새로운 보편성을 창조하기』(쑨거, 미디어버스, 2021)을 번역했고,『나사와 검은 물』(쓰게 요시하루, 야마시타 요지, 2022) 등을 기획, 출간했다. 동아시아의 시각문화, 서브컬처 등을 다루는 출판에 관심을 두고 있고, 비평 진(zine) 『스포로이드 진』을 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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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지은이)    정보 더보기
박사 과정생. 정치사상과 비판이론을 현실과 서로 비추며 공부한다. 민주주의와 자본주의, 그리고 시간에 대해 읽고 쓰며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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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전남대학교와 베이징대학교 중어중문학과에서 공부했다. 현재는 전남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강사 및 중국인문연구소의 학술연구교수로 있으며, 중국의 고대 문학과 사상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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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미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새의노래 출판사 대표. 한길사, 시공사, 아트북스에서 예술 분야 편집자로 일했다. 문학동네 계열사 이봄 대표로 12년 있었다. 프랑스문학과 서양미술사학을 공부했다. 다섯 명의 편집자와 같이 쓴 책으로 『편집자의 일』이 있다. 2022년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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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컴퓨터과학자. 샌프란시스코대학교 부교수. 기술과 교육이 만나는 교육공학과 포용성을 높이는 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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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리뷰오브북스 편집부 (엮은이)    정보 더보기
‘어떤’ 책을 ‘왜’ 읽어야 하는가? 2021년 3월 창간한 서평 전문지 《서울리뷰오브북스》는 그 답을 서평에서 찾는다. 《서울리뷰오브북스》는 ‘한국에도 역사와 전통이 살아 있는 서평지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담아 탄생했다. 사회학, 인류학, 경제학, 자연과학, 역사, 문학, 과학기술학, 철학, 건축학, 언어학, 정치학, 공학, 생물학, 법조, 북디자인, 미술 등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17명의 편집위원이 뜻을 모아 함께 만든다. 중요한 책에 대해서는 그 중요성을 제대로 짚고, 널리 알려졌지만 내용이 부실한 책에 대해서는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며, 주목받지 못한 책은 발굴해 소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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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읽으라는 책은 안 읽고 만화나 본다”며 엄마한테 등짝을 맞았던 어린 시절 추억 하나쯤은 누구나 가지고 있을 것이다. 보통의 책에 비해 만화를 낮추어 보는 고정관념에서 비롯된 일이다. (……) 책의 세계가 우주라면 만화는 그 자체로 소우주를 이루었다. 글자가 아닌 그림이라는 수단을 사용한다고 해서 혹은 종이책이 아니라 인터넷에 올라온다는 형식을 이유로 책의 우주에서 제외할 수는 없다. (……) 《서울리뷰오브북스》는 16호 특집 리뷰로 ‘만화라는 소우주’를 준비했다.
―유정훈 「편집실에서」


『정년이』는 최근 여성 서사로 분류되는 작품들 중에서도 다양한 면에서 여성 서사의 본질을 충실히 담아낸 작품이다. 이 작품은 여성들의 관점, 관계, 성취뿐 아니라 ‘여성국극’이라는 실제로 존재했던 여성들의 역사를 소재로 삼고 있다.
(……) 여성국극이라는 소재를 다룬 『정년이』는 극 중 인물들의 여성 서사일 뿐 아니라, 여성들이 한때 향유했던 문화적 장을 세밀하게 그려 내고, 스스로 다시금 그러한 장을 창출하는 데까지 성공한다.
―선우훈 「재밌지 않니? 세상은 거대한 여성국극 무대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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