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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중국사 > 중국사 일반
· ISBN : 9791166844676
· 쪽수 : 352쪽
· 출판일 : 2026-01-05
책 소개
목차
옮긴이의 말
일러두기
해국도지 원서
해국도지 후서
해국도지 권37
대서양 유럽 각 나라 총설
대서양
대서양 각 나라 연혁
해국도지 권38
대서양
포르투갈 총설
포르투갈 연혁
해국도지 권39
대서양
스페인
스페인 연혁
해국도지 권40
대서양
네덜란드·벨기에 양국 총설
네덜란드 연혁
찾아보기
저자소개
책속에서
위원이 살펴보건대, 한나라·진나라 이래로 모두 지중해를 대서양으로 잘못 여겼기 때문에 몇 년 치 식량을 가지고 가야 대진에 도착할 수 있다는 황당한 말이 생겨났다. 다만 『위서』에서는 그 바다가 옆으로 나온 것이 발해와 같아 중국 발해처럼 동쪽과 서쪽에서 서로 마주 볼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자고로 지중해에 대한 언급은 이 책보다 앞선 것이 없다. 해곡 1만 리를 건넜다는 말은 가로의 길이를 말한 것으로 남북의 세로로 건넌다면 사실 단지 3천여 리에 불과하다. 땅이 두 바다 사이에 위치한다는 말은 대진국의 북쪽에 또한 발트해가 있는데, 지중해 길이와 폭의 대략 반쯤 된다. 두 바다는 모두 발해와 비슷한 해역이지 대서양은 아니다. 그러므로 서역을 말할 때 『위서』만큼 정확한 것이 없다. -《해국도지》 권37, 〈대서양 각 나라 연혁〉-
포르투갈(Portugal)의 예전 국명은 루시타니아(Lusitania)로 스페인(Spain)과 인접한 지역이다. 서쪽과 남쪽은 모두 대서양을 경계로 하고 동쪽과 북쪽은 모두 스페인을 경계로 한다. 기원전 카르타고(Carthago)가 스페인을 침략했을 때는 아직 포르투갈의 존재를 알지 못했다. 스페인이 아덴(Aden)의 공격을 받았을 때 포르투갈 땅을 분할해서 화의를 요청했으나, 얼마 후 다시 군사를 일으켜 아덴을 몰아내고 포르투갈을 탈환했다. 1200년, 스페인의 카스티야(Castilla) 왕국에서 프랑스의 공작 앙리(Henri)에게 딸을 출가시키면서 포르투갈 땅 북쪽 변경의 몇몇 지역을 분할해서 혼수로 주었다. 이에 앙리는 북쪽 변경으로 이주해 나날이 강성해졌으며, 또한 군대를 일으켜 남쪽 변경인 리스보아(Lisboa)·세비야(Sevilla) 등지를 공격해서 취하고 마침내 리스보아에 수도를 건설해 나라를 세우고 왕을 칭했다. -《해국도지》 권38, 〈포르투갈 총설〉-
스페인은 포르투갈(Portugal)의 동북쪽에 위치하며, 명대 이래로 마카오에 거주하던 대서양 국가 중 하나이다. 사방이 모두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중앙은 넓고 평평하다. 기원전에 카르타고(Carthago)에 점령당했는데, 카르타고가 은광을 채굴하고 폭정을 일삼자 백성들은 이를 고달파했다. 당시 국력이 강성했던 로마(Roma)에 군사를 청해 이들을 몰아냈기 때문에 나라 전체가 로마에 귀속되면서 진심으로 기뻐하며 따랐다. 그래서 후에 로마의 국력이 기울어졌을 때도 여전히 차마 배신하지 못했다. 418년에 반달족(Vandal)과 고트족(Goth)이 무리를 이끌고 패권을 장악하며 막상막하로 여러 해 동안 혈전을 치렀다. 결국 고트족이 승리하면서 스페인을 차지한 뒤 수도를 마드리드(Madrid)에 세우고 관직을 두어 나누어 다스렸다. -《해국도지》 권39, 〈스페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