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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사회

극장사회

정유선, 김지선, 문현선, 소영현, 최영희 (지은이)
안그라픽스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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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사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극장사회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예술/대중문화의 이해 > 대중문화론
· ISBN : 9791168231306
· 쪽수 : 328쪽
· 출판일 : 2026-06-04

책 소개

근대에서 현대까지, 경성부터 서울까지. 과거와 현재의 시공간에 존재했던 13개의 ‘극장’을 짚으며 극장에서 만들어진 예술과 사회 그리고 사람들의 역사를 기록한다. 인문학, 문학, 역사학 등의 분야를 연구하는 5명의 저자들이 원각사, 단성사, 우미관, 권상장, 동양극장, 명동예술극장, 국립극장, 종로 3가와 충무로, 연우소극장, 난타극장, 서울돈화문국악당, 세종문화회관, 예술의전당을 다각도에서 적어낸다.

목차

서문 — 극장에서 쓰이는 공동의 서사

새로운 문명의 산실, 원각사 — 문현선
표 한 장으로 만나는 만화경 같은 세계, 단성사 — 정유선
경성 모던라이프의 성지, 우미관 — 정유선
식민지 조선의 해방구, 권상장 — 문현선
홍도와 함께 사랑에 속고 돈에 울던, 동양극장 — 정유선
한국 문화의 코어 생산 기지, 명동예술극장 — 정유선
또 다른 문화를 꿈꾼 흥의 터, 국립극장 — 김지선
종로 트라이앵글에서 충무로까지, 극장가 — 소영현
그곳에 영화관이 있었다, 테크놀로지에서 아트까지 — 소영현
가난한 지하 무대에서 피어난 K-액팅의 뿌리— 최영희
함께 공감하고 교감하는 두드림의 공간, 난타극장 — 김지선
정통 국악이 새롭게 거듭나는 곳, 서울돈화문국악당 — 문현선
최고만이 오를 수 있는 무대, 세종문화회관 — 정유선
스펙터클한 복합 문화 공간, 예술의전당 — 정유선

참고 문헌

저자소개

정유선 (옮긴이)    정보 더보기
상명여자대학교 중문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중어중문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중국 베이징사범대학 중문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상명대학교 계당교양교육원 교수다. 동양 고전을 기반으로 하는 한중 문화 비교 연구와 명저 다시 쓰기 작업을 하고 있다. 저서로 『중국 설창예술의 이해』 『중국 경극 검보의 이해』, 공저로 『종로미각』, 역서 및 공역서로 『열자』 『조씨 고아』 『사치의 제국』 『송원화본』 『장물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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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현선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대 중어중문학과와 같은 대학 통역번역대학원 한중과를 졸업했다. 현재 이화여대 통역번역대학원에서 강의하며 중국어권 도서를 기획·번역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인생이라는 이름의 영화관』, 『별은 깊은 밤의 눈동자』, 『마술 피리』, 『초롱을 켜요』, 『고양이 자장가』, 『사랑을 담는 지갑』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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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영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인문학자, 문학 평론가. 포항공과대학교, 성공회대학교 동아시아연구소, 연세대학교 국학연구원을 거쳐 현재 한국문학번역원에서 한국문학을 가르친다. 문예지 『문예중앙』 『작가세계』 『21세기문학』, 웹진 『비유』 기획 및 편집 위원으로 활동했다. 저서로 『하녀』 『광장과 젠더』 『하위의 시간』 『분열하는 감각들』 등이 있다. 공저 및 공역서로는 『마녀의 독서, 광녀의 춤』 『비평포럼』 『동시대 문학사: 젠더』 『문학은 위험하다』 『비평 현장과 인문학 편성의 풍경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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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영현의 다른 책 >
김지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고려대학교 중어중문학과 대학원에서 고전문학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동국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교수다. 중국 고전소설에 기반한 상상력, 스토리텔링, 문화 콘텐츠 등을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 『수신기 괴담의 문화사』, 공저로 『붉은 누각의 꿈』, 역서로 『신이경』 『열녀전』 『부생육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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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국어국문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문예창작학과 부교수다. 웹진 『문화 다』 편집 동인으로 활동하며 연극 평론을 게재했다. 동아시아 연극, 영화, TV 드라마 비교 연구에 주력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저서로 『연극과 영화의 경계와 통합』, 공저로 『한국 공연예술의 새로운 미래』 『택시운전사』 『여성, 영화의 중심에 서다』 『종로미각』 『소인경』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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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협률사의 전체 공연은 사흘에 걸쳐서 이루어졌고 앞마당과 뒷마당으로 나뉘었다. 앞마당에서는 “이것저것” 다양한 전통연희가 공연되었으며 뒷마당에서는 <춘향전>이라는 새로운 극 형식이 시도되었다. 먼저 진행되는 다양한 전통연희가 연희자와 관객이 자유롭게 넘나들 수 있는 평면적이고 즉흥적인 연행 공간인 ‘마당’에 더욱 자연스럽게 어울렸다면, 뒤에 진행되는 입체 판소리극은 무대와 객석이 구분되고 돌무대(회전무대) 연출까지 가능한 실내극장이라는 독특한 공간에 안성맞춤이었다. _ 「새로운 문명의 산실, 원각사」


단성사 무대에 올랐던 여성 창극은 판소리의 재해석이자 새로운 공연 장르의 탄생이었다. 기생조합 창극단이 이끌었던 실험은 여성의 문화적 자립을 알리는 무대였고, 동시에 전통 서사가 근대적 무대 장치와 만나 탄생한 독창적 예술이었다. 훗날 1950- 60년대에 대한민국을 휩쓸었던 여성국극과도 연결되었고, 그보다 더 뒤인 한류로 주목을 끌었던 2024년 드라마 <정년이>로도 이어져 우리를 열광시켰다. _ 「표 한 장으로 만나는 만화경 같은 세계, 단성사」


도서 정보 제공 : Yes24(www.yes24.com), 알라딘(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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