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외국시
· ISBN : 9791186643181
· 쪽수 : 144쪽
· 출판일 : 2024-04-30
책 소개
목차
아틸라 요제프의 자기소개서
마지막 전투/ 애가(哀歌)/ 묘비명/ 일곱 번째 사람/ 노크하지 말고/ 종/ 얼룩덜룩/ 어른거리는 장미/ 여름의 오후/ 서리/ 누런 풀/ 유리 제조공/ 노동자여/ 어머니/ 아론 요제프/ 나는 마침내 아버지를 이해한다/ 지친 사람/ 인간/ 바보가 되어라/ 개/ 앉고 서고 죽이고 죽고/ 칠 일 동안/ 희망이 없이/ 나의 장례식/ 외치는 것은 내가 아니다/ 온마음을 다하여/ 격려의 노래/ 토마스 만을 환영하며/ 마음의 비밀/ 나는 몰랐다/ 송시/ 숨쉬게 하라!/ 당신들만 내 시를 읽어야 한다/ 봄날의 진흙탕/ 4월 11일/ 안개 속에서, 침묵 속에서/ 저녁 구름 위에/ 아틸라 요제프/ 여름/ 설움/ 내 사랑/ 다이아몬드/ 머나먼 헝가리/ 드디어 고향을 찾았다
해설|나는 시인의 연보를 읽는 것을 좋아한다 - 심보선
옮긴이의 말
아틸라 요제프 연보
리뷰
책속에서
그의 외투는 유태인 의사의 선물이지만
가족에게서 받은 것이라곤 오직
안 보게 되어 속시원하다는 말
그리스정교회에서 발견한 것이라곤
사제뿐, 평화는 거기에 없었다?
그는 죽은 다음에야 온 나라에 알려졌지만
슬픔을 억누르십시오
_「묘비명」 부분
시인은 일곱 사람으로 이루어진다?
대리석 마을을 짓는 사람
꿈을 타고난 사람
하늘의 지도를 그릴 줄 아는 사람
언어의 선택을 받은 사람
자신의 영혼을 만들어 가는 사람
쥐를 산 채로 해부할 줄 아는 사람?
둘은 용감하고 넷은 슬기롭지만
너 자신이 일곱 번째라야 해!
_「일곱 번째 사람」 부분
마음이 부르는 소리를 들으리라
우리는 짐승이 아니다 우리에게는 이성이 있다
우리는 귀먹지 않았다 벙어리도 아니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충만한 삶이지
가득 채워진 기록이 아니다
_「숨쉬게 하라!」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