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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나가면 일곱 번 태어나라

세상에 나가면 일곱 번 태어나라

아틸라 요제프 (지은이), 공진호 (옮긴이), 심보선 (해설)
아티초크
16,7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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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나가면 일곱 번 태어나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세상에 나가면 일곱 번 태어나라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외국시
· ISBN : 9791186643181
· 쪽수 : 144쪽
· 출판일 : 2024-04-30

책 소개

헝가리의 위대한 시인으로 추앙받는 아틸라 요제프의 명시를 엄선한 시집이다. 1905년 부다페스트에서 태어나 서른두 살에 스스로 목숨을 끊은 요제프는 헝가리 문학사에서 독보적인 ‘노동자 시인’으로 평가받는다.

목차

아틸라 요제프의 자기소개서

마지막 전투/ 애가(哀歌)/ 묘비명/ 일곱 번째 사람/ 노크하지 말고/ 종/ 얼룩덜룩/ 어른거리는 장미/ 여름의 오후/ 서리/ 누런 풀/ 유리 제조공/ 노동자여/ 어머니/ 아론 요제프/ 나는 마침내 아버지를 이해한다/ 지친 사람/ 인간/ 바보가 되어라/ 개/ 앉고 서고 죽이고 죽고/ 칠 일 동안/ 희망이 없이/ 나의 장례식/ 외치는 것은 내가 아니다/ 온마음을 다하여/ 격려의 노래/ 토마스 만을 환영하며/ 마음의 비밀/ 나는 몰랐다/ 송시/ 숨쉬게 하라!/ 당신들만 내 시를 읽어야 한다/ 봄날의 진흙탕/ 4월 11일/ 안개 속에서, 침묵 속에서/ 저녁 구름 위에/ 아틸라 요제프/ 여름/ 설움/ 내 사랑/ 다이아몬드/ 머나먼 헝가리/ 드디어 고향을 찾았다

해설|나는 시인의 연보를 읽는 것을 좋아한다 - 심보선
옮긴이의 말
아틸라 요제프 연보

저자소개

아틸라 요제프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05년 4월 11일 부다페스트에서 태어나 1937년 12월 3일 발라톤사르소 기찻길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다섯 살 경부터 남의 집에 위탁되어 돼지치기로 일했고, 극심한 노동으로 아홉 살에 자살을 시도하기도 했다. 열일곱 살 때 첫 시집 『아름다움의 구걸인』을 낸 요제프는 행상, 청소부, 과외 교사, 선박 급사, 건설 인부, 배달원, 외판사원, 경비원, 속기사 등으로 생계와 학업을 유지하며 『외치는 것은 내가 아니다』 『아버지도 어머니도 없다』 『비탄하지 말고 자본을 쳐라』 『슬럼가의 밤』을 출간했다. 1930년 당시 헝가리에서는 불법이었던 공산당에 입당했고, 1936년에는 문예지 《셉소》의 공동 창립자가 되었다. 시인으로서 국제적인 명성은 사후에야 찾아와 헝가리를 대표하는 국민 시인으로서 생명을 누리게 되었다. 요제프의 시는 앨런 긴즈버그와 존 버거를 매료시켰고, 유네스코는 2005년을 ‘아틸라 요제프의 해’로 정해 그의 인생과 작품을 집중적으로 조명했다. 부다페스트 국회의사당 근처 다뉴브 강가에는 아틸라 요제프의 동상이 세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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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진호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에서 태어나 뉴욕시립대학교에서 영문학과 창작을 공부했다. 윌리엄 해즐릿의 『혐오의 즐거움에 관하여』와 『왜 먼 것이 좋아 보이는가』, 월트 휘트먼의 『바다로 돌아가는 사랑』, 조지 오웰의 『1984』 『동물농장』 『버마의 나날』, 윌리엄 포크너의 『소리와 분노』, 허먼 멜빌의 『필경사 바틀비』, 하퍼 리의 『파수꾼』, 루시아 벌린의 『청소부 매뉴얼』 등 다수의 번역서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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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의 외투는 유태인 의사의 선물이지만
가족에게서 받은 것이라곤 오직
안 보게 되어 속시원하다는 말
그리스정교회에서 발견한 것이라곤
사제뿐, 평화는 거기에 없었다?
그는 죽은 다음에야 온 나라에 알려졌지만

슬픔을 억누르십시오
_「묘비명」 부분


시인은 일곱 사람으로 이루어진다?
대리석 마을을 짓는 사람
꿈을 타고난 사람
하늘의 지도를 그릴 줄 아는 사람
언어의 선택을 받은 사람
자신의 영혼을 만들어 가는 사람
쥐를 산 채로 해부할 줄 아는 사람?
둘은 용감하고 넷은 슬기롭지만
너 자신이 일곱 번째라야 해!
_「일곱 번째 사람」 부분


마음이 부르는 소리를 들으리라
우리는 짐승이 아니다 우리에게는 이성이 있다
우리는 귀먹지 않았다 벙어리도 아니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충만한 삶이지
가득 채워진 기록이 아니다
_「숨쉬게 하라!」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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