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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쓰는 조경학개론

이어 쓰는 조경학개론

이규목, 고정희, 김아연, 김한배, 서영애, 오충현, 장혜정, 최정민, 홍윤순 (지은이), 김연금 (엮은이)
한숲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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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쓰는 조경학개론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이어 쓰는 조경학개론 
· 분류 : 국내도서 > 대학교재/전문서적 > 공학계열 > 건축공학 > 조경학
· ISBN : 9791187511182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20-01-17

책 소개

조경학원론부터 양식론, 조경구성론, 경관론, 조경계획론, 생태계획론, 그리고 환경심리론, 전통조경론에 이르기까지 조경학을 구성하는 세부 전공에 대한 개괄적인 정보는 물론, 각 장을 이루는 두 편의 글에서 조경학을 둘러싼 담론의 발전과 변화 양상을 엿볼 수 있다.

목차

1장. 조경학원론
012 ‘조경’을 말하다 이규목
032 조경의 뿌리와 보람 김한배

2장. 양식론
044 양식, 디자인의 사전 이규목
076 정원 양식, 한정판의 묘미 고정희

3장. 조경구성론
092 미적 대상이 되는 물체 사이를 공간으로 짜기 이규목
108 풍경의 아름다움을 해부하다 김아연

4장. 경관론
128 경관론, 눈에 보이는 경관과 해석해야 보이는 경관 이규목
148 역사도시 경관, 무엇을 어떻게 설계할 것인가 서영애

5장. 조경계획론
162 어떤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이규목
176 현대 조경계획·설계의 쟁점 최정민

6장. 생태계획론
196 생태계획론, 환경의 안정성 찾기 이규목
208 도시생태계의 이해 오충현

7장. 환경심리론
218 환경심리론, 인간과 환경의 관계에 대한 고찰 이규목
236 Design for Humanity: 이해하고, 느끼고, 보듬는 조경 장혜정

8장. 전통조경론
254 전통조경론, 땅을 읽고 이해하기 이규목
268 ‘전통의 현대적 계승’과 관련된 단상들 홍윤순

280 글쓴이들
282 참고문헌
286 찾아보기

저자소개

김한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시립대학교 조경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에서 조경학 석사, 서울시립대학교 대학원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대구대학교와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조경계획 및 설계, 조경미학, 현대조경론, 경관계획론 등을 강의했다. 한국조경학회장, 한국경관학회장을 역임했다. 저서로 《우리 도시의 얼굴찾기》(1998), 《미술로 본 조경, 조경으로 본 도시》(2017)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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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목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조경학과, 영국 셰필드대학교 조경학과를 거쳐 서울대학교에서 도시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시립대학교 조경학과에 32년간 재직했고 현재 명예교수로 있다. 재직 중 교무처장, 도시과학대학 초대 학장을 지냈다. 한국조경학회 회장, 서울시 도시경관심의위원 및 건축심의위원을 역임했고, 각종 공원 및 경관계획에 참여했다. 저서로는 『도시와 상징』(1988, 일지사), 『한국의 도시경관』(2002, 열화당), 역서로는 『주거형태와 문화』(1985, 열화당), 포토 에세이 형식의 경관론으로 『마음의 눈으로 세계의 도시를 보다』(2007, 도서출판 조경), 『삼국지 유적, 읽다 가다 보다』(2012, 도서출판 숲길)가 있고, “장소의 기 연구” 등 수십 편의 논문을 저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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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7년 서울에서 태어나 어머니가 손수 가꾼 아름다운 정원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다. 어느 순간 그 정원은 사라지고 말았지만, 유년의 경험이 인연이 되었는지 조경을 평생의 업으로 알고 살아가고 있다. 『100장면으로 읽는 조경의 역사』, 『식물, 세상의 은밀한 지배자』, 『신의 정원, 나의 천국』, 『고정희의 바로크 정원 이야기』, 『고정희의 독일 정원 이야기』 등 여러 권의 정원·식물 책을 펴냈고, 칼 푀르스터와 그의 외동딸 마리안네가 쓴 책을 동시에 번역 출간하기도 했다. 베를린 공과대학교 조경학과에서 ‘20세기 유럽 조경사’를 주제로 박사 학위를 받았고, 현재는 베를린에 거주하며 ‘써드스페이스 베를린 환경아카데미’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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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석사까지의 학업 후 조경 및 도시설계 실무에 몸담다가 불혹을 훌쩍 넘긴 나이에 박사학위를 취득하면서 교육자로서 제2의 삶을 살고 있다. 환경설계의 열쇠는 사이트 내부와 주변 맥락 상황에 있음을 믿고, 이를 간파해내기 위한 성찰에 관심을 둔다. 전통과 미래, 인간과 자연, 미학과 상징이 각기 분리되기보다 상통하고 융합될 때 시너지가 발휘됨을 주장하며, 교육과 연구, 그리고 실무에서의 실천적 방안의 모색, 나아가 제3의 길을 고민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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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충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시립대에서 조경학을 전공하고 환경생태학으로 공학박사 과정을 마쳤다. 1992년부터 서울시 도시계획국에서 도시환경 보전 업무를 진행하였고, 2004년부터 동국대 바이오환경과학과에서 근무하고 있다. 주로 도시생태계 복원, 보호지역 관리, 생물다양성과 생태계서비스 증진 등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국립공원위원회 위원, 생물권보전지역 한국위원회 위원, 국가 산림복지위원회 위원, 서울시 녹색시민위원회 생태분과위원장, 국가 지속발전위원회 환경분과 위원장, 한국 환경생태학회 학회장 등의 활동을 해오고 있다. 현재 동국대학교 생태계서비스연구소 소장, 한국 사찰림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환경생태학』, 『자연자원의 이해』, 『산림과학 개론』, 『숲과 삶』 등의 저서와 『새만금 농생명용지 생태계서비스 연구』, 『생태계서비스 지불제 시행을 위한 지역제 연구』 등 다수의 연구논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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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조경학과와 동대학원 및 미국 버지니아대학교 건축대학원 조경학과를 졸업했다. 조경 설계 실무와 설계 교육 사이를 넘나드는 중간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국내외 정원, 놀이터, 공원, 캠퍼스, 주거단지 등 도시 속 다양한 스케일의 조경 설계 프로젝트를 담당해왔으며 동시에 자연과 문화의 접합 방식과 자연의 변화가 가지는 시학을 표현하는 설치작품을 만들고 있다. 자연과 사람의 관계에 대한 아름다운 꿈과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일이 조경 설계라고 믿고, 이를 사회적으로 실천하는 일을 중요시 여긴다. 현재 서울시립대학교 조경학과 교수이자 스튜디오 테라 대표, 그리고 조경 플랫폼 공간 시대조경 일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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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시립대학교 조경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한국영화에 나타난 도시경관의 의미 해석”으로 석사학위를, 서울대학교에서 “역사도시경관으로서 서울 남산”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기술사사무소 이수 소장으로 일하고, 연세대학교 겸임교수로 가르치며, 도시경관연구회 BoLA에서 연구하고 있다. 이론과 실천의 접점을 찾는 일에 몰두하는 중이다. 저서로 『시네마 스케이프』(한숲, 2017)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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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정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시립대학교 조경학과를 졸업한 후 조경기술사를 취득했고, 미국 미네소타대학교(University of Minnesota, Twincities, MN)에서 석사학위를,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학교(North Carolina State University, NC)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 후 미국 뉴멕시코대학교(University of New Mexico, NM) 조경학과 교수를 거쳐, 현재 클렘슨대학교(Clemson University, SC) 조경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조경미학, 환경윤리, 환경디자인 이론과 설계에 관심을 갖고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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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시립대학교 조경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국립순천대학고교에서 환경설계방법론, 정원예술론 등을 강의하고 있으며, 정원, 공원, 단지 설계 스튜디오를 통해 학생들과 만나면서 조경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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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금 (엮은이)    정보 더보기
옥수동, 금호동에서 놀며 자랐고, 서울시립대학교에서 학사·석사·박사 학위를 받았다. 약수동에서 동료들과 함께 조경작업소 울을 운영하고 있다. 박사논문의 주제는 ‘커뮤니티 디자인’이고, 최근에는 놀이터, 놀이도시, 유니버설 디자인에 집중하고 있다. 저서로는 『우연한 풍경은 없다』, 『소통으로 장소 만들기』 등이 있다. 조경 작업(디자인, 연구 등등)을 통해 연대와 돌봄의 사회에 미약하나마 기여하려 한다. 천생 몸치라 공놀이며 고무줄놀이며 뭐든지 못했고 항상 깍두기였다. 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놀았다. 다정한 환대와 집중의 시간이 좋았다. 그 기억으로 사는 것 같다. 얼마간 못 놀았다. 이 책을 시작으로 다시 놀려고 한다. 어린이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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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조경학에 대한 정의는 시대와 장소, 여건에 따라서 계속 변해 왔습니다. 우선 영어부터 살펴보면, ‘landscaping’이라는 말이 먼저 있었죠. ‘정원을 만들다’라는 뜻으로 이 ‘landscaping’을 사용했는데, 미국 하버드 대학교에서 조경학과의 명칭으로 ‘landscape architecture’를 비로소 처음 쓰기 시작했습니다. 때로는 조경을 ‘landscape plan’이라는 말로 표현하기도 하고, 이와 관련해 ‘landscape planning’을 쓰기도 합니다. 또 공학적 측면에서는 ‘landscape engineering’이라고도 하는데, 이를 다 뭉뚱그려서 우리나라에서는 ‘조경(造景)’, 중국에선 ‘원림(園林)’, 일본은 ‘조원(造園)’이라는 말을 씁니다.


동양과 서양은 조경 양식이 서로 다른데, 앞서 이야기했듯이 영국의 풍경식 정원은 자연을 그대로 갖다 옮겨놓은 것이고, 동양은 자연에 어떤 상징적 의미를 붙여서 독특한 정원 양식을 만들었다는 겁니다. 이러한 차이는 자연을 보는 태도가 달라서 나타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동양과 서양의 자연을 보는 태도(attitude toward nature)를 우리말로는 ‘자연관(自然觀)’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건축과 조경이 다른 점은 무엇일까요? 건축은 수직적인 요소가 많은 데 비해, 조경은 대체로 수평적 요소가 강하다는 겁니다. 평면적으로 펼쳐져 있다 보니, 건축과 비교해 규모가 클 수 있어요. 반면 건축물 크기는 한계가 있죠. 또 다른 점은, 조경은 형태에 대한 느낌 즉 형태감을 느끼기 어렵다는 겁니다. 평면적으로 펼쳐져 있다 보니 형태가 딱 정해져 있지 않아요. 그에 비해 건축은 완전히 형태로 이루어지죠. 그런 면에서 보면 조각과 건축은 유사한 부분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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