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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서문

위대한 서문

에드먼드 버크, 체사레 보네사나 마르케세 디 베카리아, 프리드리히 니체 (지은이), 장정일 (엮은이)
열림원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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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서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위대한 서문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책읽기/글쓰기 > 책읽기
· ISBN : 9791188047291
· 쪽수 : 368쪽
· 출판일 : 2017-12-15

책 소개

독서가 장정일의 마음에 오래 남아 있거나 특별하다고 생각한 서문 서른 편을 모아 『위대한 서문』을 펴낸다. 이 책을 엮은 장정일은 이 작업을 가리켜 “순수한 기쁨만 있었다”고 고백한다.

목차

서문은 책의 작은 우주다 장정일 005

1 폐하께서 잘 아시는 바와 같이 021
플라비우스 베게티우스 레나투스, 『군사학 논고』

2 세상은 바보들 천지 025
제바스티안 브란트, 『바보배』

3 격언은 가장 오래된 가르침 035
데시데리위스 에라스뮈스 로테로다뮈스, 『격언집』

4 이성의 빛과 미신 085
베네딕트 데 스피노자, 『신학정치론』

5 독자들은 만족을 얻을 것이다 105
조너선 스위프트, 『걸리버 여행기』

6 나는 이 책을 20년 동안 썼다 109
샤를 루이 드 스콩다 몽테스키외, 『법의 정신』

7 헌법 이외의 다른 지배자는 없다 117
장 자크 루소, 『인간 불평등 기원론』

8 우리의 감정과 그것들의 원천에 대한 이론 139
에드먼드 버크, 『숭고와 아름다움의 이념의 기원에 대한 철학적 탐구』

9 온정과 인도애가 극형보다 낫다 147
체사레 보네사나 마르케세 디 베카리아, 『범죄와 형벌』

10 허울 좋은 경의에 바침 155
메리 울스턴크래프트, 『여권의 옹호』

11 인간이 소설을 쓰는 두 가지 이유 165
도나시앵 알퐁스 프랑수아 드 사드, 『사랑의 범죄』

12 나는 그대로 해서 살게 되었다 201
노발리스, 『파란꽃』

13 해적판이 나돌아다니고 있어서 205
앙리 벵자맹 콩스탕 드 르베크, 『아돌프』

14 내적 연관성을 지닌 조각들 211
카를 필리프 고틀리프 폰 클라우제비츠, 『전쟁론』

15 어른이 되기 위하여 217
쇠렌 오뷔에 키르케고르, 『죽음에 이르는 병』

16 미의 개념을 완벽하게 해주는 것 225
요한 카를 프리드리히 로젠크란츠, 『추의 미학』

17 역겨운 것에 매혹되는 우리들 237
샤를 피에르 보들레르, 『악의 꽃들』

18 불꽃 속에서 건져낸 글 243
프리드리히 막스 뮐러, 『독일인의 사랑』

19 진화는 ‘자연선택’이죠 247
찰스 로버트 다윈, 『종의 기원』

20 이 소설에는 두 가지 이야기가 있다 253
표도르 미하일로비치 도스토옙스키, 『카라마조프네 형제들』

21 루이스 모건을 기리며 259
프리드리히 엥겔스, 『가족, 사유재산, 국가의 기원』

22 칭송받는 모든 도덕을 의심하며 283
프리드리히 빌헬름 니체, 『도덕의 계보학』

23 나 자신에게 내면의 섬 하나를…… 299
앙브루아즈 폴 튀생 쥘 발레리, 『테스트 씨』

24 회복기의 환자를 위하여 307
앙드레 기욤 폴 지드, 『지상의 양식』

25 나의 소망은 증언을 남기는 것 313
에밀 에두아르 샤를 앙투안 졸라, 『나는 고발한다』

26 웃음의 문제를 해명하기 위해 319
앙리 루이 베르그송, 『웃음』

27 나는 시인이 아니라 자연과학자라오 323
지그문트 슐로머 프로이트, 『꿈의 해석』

28 통일성을 체험하고 고찰하는 것에 대해 327
게오르그 짐멜, 『렘브란트』

29 그럼으로써 우리는 세상을 이해하게 되었다 335
페데리코 가르시아 로르카, 『인상과 풍경』

30 놀이가 문명이라는 것을 확신합니다 341
요한 하위징아, 『호모 루덴스』

출처 및 주註 347

저자소개

체사레 보네사나 마르케세 디 베카리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이탈리아의 법학자, 경제학자이자 계몽사상가이다. 그는 익명으로 출판한 『범죄와 형벌』(1764)에서 18세기의 가혹한 형벌과 권력남용 등을 비판하고 형벌 역시 사회계약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범죄자 개인에 대한 사적인 복수가 아닌 범죄 행위로 잃게 된 사회 선익의 회복을 형벌의 일차 목적으로 삼았던 저자는 처형이 중범죄를 예방할 수 없으며 사회에 이익이 되는 것도 아니라고 생각했다. 베카리아는 도덕적·종교적인 ‘죄악’과 세속적인 ‘범죄’를 구분하고, 형벌의 목적을 완전히 새롭게 설정했다. 그의 주장 이전엔 개인의 문제로 다뤄지던 죄와 벌을 『범죄와 형벌』 이후엔 사회문제로 취급하게 되었다. 프랑스 사상가 볼테르는 이 책을 계몽주의 전 시대를 통틀어 가장 중요한 저서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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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사레 보네사나 마르케세 디 베카리아의 다른 책 >
프리드리히 니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세기 독일의 철학자이자 음악가, 문학가이다. 1844년 독일 작센주 뢰켄의 목사 집안에서 출생했고 어릴 적부터 음악과 언어에서 탁월한 재능을 보였다. 집안 영향으로 신학을 공부하다가 포이어바흐와 스피노자의 무신론적 사상에 감화되어 신학을 포기했다. 이후 본대학교와 라이프치히대학교에서 언어학과 문예학을 전공했는데 박사 논문을 제출하기 전에 이미 명문대인 스위스 바젤대학교에 초빙될 만큼 뛰어난 학생이었다. 1869년부터 스위스 바젤대학교에서 고전문헌학 교수로 일하던 그는 1879년 건강이 악화되면서 교수직을 그만두었다. 편두통과 위통에 시달리는 데다가 우울증까지 앓았지만 10년간 호텔을 전전하며 저술 활동에 매진했다. 겨울에는 따뜻한 이탈리아에서 여름에는 독일이나 스위스에서 지내며 종교, 도덕 및 당대의 문화, 철학 그리고 과학에 대한 비평을 썼다. 그러던 중 1889년 초부터 정신이상 증세에 시달리다가 1900년 바이마르에서 생을 마감했다. 니체는 인간에게 참회, 속죄 등을 요구하는 기독교적 윤리를 거부했다. 본인을 ‘망치를 든 철학자’라고 부르며 규범과 사상을 깨려고 했다. “신은 죽었다. 우리가 신을 죽였다”라고 한 그는 인간을 끊임없이 능동적으로 자신의 삶을 창조하는 주체와 세계의 지배자인 초인(超人)에 이를 존재로 보았다. 초인은 전통적인 규범과 신앙을 뛰어넘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인간을 의미한다. 니체의 이런 철학은 바로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로 집대성됐고 철학은 철학 분야를 넘어 실존주의와 포스트모더니즘에까지 영향을 크게 미쳤다. 《비극의 탄생》(1872)에서 생의 환희와 염세, 긍정과 부정 등을 예술적 형이상학으로 고찰했으며, 《반시대적 고찰》(1873~1876)에서는 유럽 문화에 대한 회의를 표명하고, 위대한 창조자인 천재를 문화의 이상으로 하였다. 이 사상은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1878~1880)에서 더 한층 명백해져, 새로운 이상에의 가치 전환을 시도하기에 이른다. 《여명》(1881) 《즐거운 지혜》(1882)에 이어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1883~1885)를 펴냈는데 ‘신은 죽었다’라고 함으로써 신의 사망에서 지상의 의의를 말하고, 영원회귀에 의하여 긍정적인 생의 최고 형식을 보임은 물론 초인의 이상을 설파했다. 이 외에 《선악의 피안》(1886) 《도덕의 계보학》(1887)에 이어 《권력에의 의지》를 장기간 준비했으나 정신이상이 일어나 미완으로 끝났다. 니체는 1889년 1월 3일 이탈리아의 토리노에서 발작을 일으킨 뒤부터 어머니와 함께 예나에서 거주했다. 어머니가 죽자 여동생 엘리자베트가 니체를 바이마르로 옮겼고, 그는 1900년 8월 25일 바이마르에서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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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먼드 버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729~1797. 1729년 1월 12일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태어났다. 더블린의 트리니티 칼리지에서 수학했다. 1750년 런던으로 옮겨 온 버크는 1765년 의회 내의 자유주의자를 중심으로 한 휘그당의 지도자 로킹엄의 비서로 정계에 진출하였으며, 1766년 하원의원이 되었다. 버크는 영국왕 조지 3세의 독재와 미국 식민지에 대한 과세에 반대하고 미국 혁명을 지원했지만 동시에 프랑스 혁명에 강력히 반발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프랑스 혁명에 대한 분명한 태도로 그는 찰스 제임스 폭스가 이끈 휘그당 내의 혁명 옹호세력에 반대하는 보수주의자 그룹의 지도자로 손꼽힌다. 또 인도 통치에 관해서는 당시 벵골 총독 헤이스팅스를 탄핵했다. 1790년 『프랑스혁명에 대한 성찰』을 써서 혁명의 과격화를 경고했다. 웅변가로서 정의와 자유를 고취하였으며, 영국 보수주의의 대표적 이론가로서 명성을 떨쳤다. 하지만 오늘날 버크는 보수주의 정치사상가보다는 미학 이론가로서 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의 유일한 미학 저술인 『숭고와 아름다움의 관념의 기원에 대한 철학적 탐구』는 서양의 미학사 전체를 통틀어서도 고전 중의 고전으로 손꼽힌다. 고대의 롱기누스의 『숭고론』 이후 미학사에서 크게 다루어지지 않았던 숭고를 수면 위로 끌어올려 아름다움과 구분해 논의함으로써, 칸트의 『판단력비판』에 큰 영향을 미친 이 책은 아름다움과 숭고에 관한 경험론적·심리학적 저술 가운데 가장 탁월한 작업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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