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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구름이 바다를 삼킬 무렵

먹구름이 바다를 삼킬 무렵

김주영, 정명섭, 문화류씨 (지은이)
인디페이퍼
9,9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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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구름이 바다를 삼킬 무렵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먹구름이 바다를 삼킬 무렵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91189150327
· 쪽수 : 156쪽
· 출판일 : 2022-07-15

책 소개

부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세 가지 색채의 스릴러, 호러, SF 단편집. 스릴러, 호러, SF 등 세 개의 장르를 표방하고 있지만 작품 모두 기저에는 스릴러 기법이 깔려 있으며, 한 권의 책에서 세 개의 장르적 즐거움과 함께 가슴 두근거리는 스릴러의 긴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목차

1. 먹구름이 바다를 삼킬 무렵
2. 폐쇄구역 부산
3. 내가 여기에 있었음

저자소개

김주영 (감수)    정보 더보기
2000년에 우리나라 초기 SF 소설 『그의 이름은 나호라 한다』를 출간했다. 『열 번째 세계』로 제2회 황금드래곤문학상을 받았고, 『시간 망명자』로 제4회 SF어워드 장편 부문 대상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는 장편 소설 『완벽한 생존』, 단편집 『이 밤의 끝은 아마도』 『보름달 징크스』, 동화 『문시티』 『공포의 과학 탐정단』, 앤솔러지 『별 별 사이』 『원하고 바라옵건대』 『우리한텐 미래가 없어』 『도망치지 않고 뭣하느냐』 『끝내 비명은』 『먹구름이 바다를 삼킬 무렵』 『국립존엄보장센터』 『전쟁은 끝났어요』 『아직은 끝이 아니야』 『U, Robot 유, 로봇』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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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3년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대기업 샐러리맨과 바리스타를 거쳐 2006년 역사 추리 소설 『적패』로 작가 활동을 시작했다. 픽션과 논픽션, 일반 소설부터 동화, 청소년 소설까지 다양한 분야의 글을 쓰고 있다. 현재 전업 작가로 활동 중이다. 대표작으로는 『빙하 조선』 『기억 서점』 『미스 손탁』 『어린 만세꾼』, 『유품정리사-연꽃 죽음의 비밀』 등이 있으며 『학교괴담 도서관의 유령』을 비롯해 다양한 앤솔러지를 기획하고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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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류씨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인문학을 전공했고 괴상하고 요망한 이야기를 쓴다. 귀신을 비롯해서 초현실적인 현상 속에서 진리를 탐구하길 바라며 글을 쓴다. ’제1회 NHN 게임문학상’ 입상. 이후 게임 시나리오나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만드는 회사에 다녔고, 꾸준히 인터넷 웹사이트에서 무서운 이야기를 쓰며 소설가가 됐다. 지은 책으로 《군대 괴담》, 《귀신 들린 빌라》, 《문화류씨 공포괴담집》, 《한국귀신이야기사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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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어떤 할매가 탔다고 합니다. 친구 삼촌도 다행이라 생각했는데, 할매가 미포 앞에 가달라고 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우연의 일치라 생각해서 한참 가고 있는데, 달맞이 고개를 넘어갈 무렵에 할매가 미친 듯이 웃었다고 합니다. 친구 삼촌이 놀라서 백미러로 뒤를 보니까, 할매 얼굴이 고양이로 변해 가지고 친구 삼촌의 목을 조르려고…….”
_「먹구름이 바다를 삼킬 무렵」 본문 중에서


순간 어깨가 찌릿하고 따끔한 기분이 들었다. 고개를 돌리니 어깨에 피가 잔뜩 묻어 있었다. 더욱이 새하얀 머리카락이 목과 어깨를 감싸고 있었다. ‘그르릉’ 같은 고양이의 앙칼진 울음소리도 들렸다. 그제야 정신이 번쩍 들었다.
_「먹구름이 바다를 삼킬 무렵」 본문 중에서


어쨌든 폐쇄구역에 들어가는 일은 위험한 일이었다. 진입할 때는 경비여단에 뇌물을 찔러주고 들어갈 수는 있지만 안에서 무슨 일이 터져도 외부의 도움을 받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폐쇄구역 안으로 들어갔다가 나오는 일은 엄청난 보상을 얻을 수 있는 길이 되었다. 그런 그들을 사람들은 트레저 헌터라고 불렀다.
_「폐쇄구역 부산」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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