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평화사상과 종교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평화사상과 종교

이명권, 박수영, 최자웅, 김종만, 김동근, 김연정, 전철후, 박종식(공일만종스님) (지은이)
  |  
열린서원
2021-01-30
  |  
13,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11,700원 -10% 0원 650원 11,05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평화사상과 종교

책 정보

· 제목 :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평화사상과 종교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신화/종교학 > 종교학 > 종교학 일반
· ISBN : 9791189186067
· 쪽수 : 266쪽

목차

여는 글 (이찬수)
시경에 나타난 평화 사상 (이명권) ················································13
간디의 비폭력사상 다시 보기 (박수영) ········································· 41
마오이즘의 세계인식과 평화관 (최자웅) ······································· 79
- 초기사상, 혁명적 실천과 모순개념, 우공이산(愚公移山)을 중심으로 -
종교적 관점으로 보는 평화담론 (김종만) ·····································125
: 틱낫한과 함석헌의 종교사상을 중심으로
‘타자 앞에 선’ 인간 주체와 평화 (김동근) ···································157
: 레비나스의 종교 이해와 수하키의 인간 실존 방식을 중심으로
내재된 폭력, 대한민국에서의 일상화된 국가폭력을 논하다. (김연정) ·185
한반도 평화공동체적 함의 (전철후) ·············································223
삶에 지친 그대에게 평화를! (박종식:법명 空日) ·····························243

저자소개

이명권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하였고, 감리교 신학대학원 및 동국대학교 대학원 인도철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마쳤다. 서강대학교 대학원 종교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미국 <크리스천헤럴드> 편집장, 관동대학교에서 ‘종교간의 대화’ 강의, 그 후 중국 길림사범대학교에서 중국문학 석사학위 후, 길림대학 중국철학과에서 노자 연구로 박사학위. 중국 길림사범대학교에서 교환교수로 재직, 동 대학 동아시아연구소 소장을 역임. 그 후 서울신학대학교에서 초빙교수로 동양철학을 강의함. 현재 코리안아쉬람대표 및 K-종교인문연구소 소장으로서 코리안아쉬람TV/유튜브를 통해 “이명권의 동양철학”을 강의하고 있으며, 인문계간지 『산넘고 물건너』 발행인이다. 저서로는 『우파니샤드』, 『베다』, 『노자왈 예수 가라사대』, 『예수 석가를 만나다』, 『공자와 예수에게 길을 묻다』, 『무함마드, 예수, 그리고 이슬람』, 『암베드카르와 현대인도 불교』가 있다. 공저로는 『오늘날 우리에게 해탈은 무엇인가?』, 『사람의 종교, 종교의 사람』, 『종말론』, 『통일시대로 가는 평화의 길』, 『평화와 통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 종교지평』,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평화사상과 종교』, 『상호문화적 글로벌 시대의 종교와 문화』, 『종교와 정치』 등이 있다. 역서로는 『종교간의 대화와 협력을 위한 영성』, 『간디 명상록』, 『마틴 루터 킹』, 디완찬드 아히르의 『암베드카르』, 세샤기리 라오의 『간디와 비교종교』, 한스 큉의 『위대한 그리스도 사상가들』(공역), 『우리 인간의 종교들』(공역)이 있다.
펼치기
김종만 (옮긴이)    정보 더보기
신학자>> 종교학자 고려대학교에서 한국사(B.A.)를 공부하고 서울신학대학교에서 교회사 전공으로 석사학위(M.A.)를 받았으며 서강대학교에서 종교학으로 박사학위(Ph.D.)를 받았다. 고려대학교 포닥연구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경희대학교 종교시민문화연구소 학술연구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강의는 고려대, 서강대, 배재대, 영남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했으며 지금은 고려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에서 하고 있고 한국신종교학회 상임이사를 맡고 있다. 단독저서로는 <틱낫한과 하나님> 단독역서로는 <틱낫한의 사랑이란 무엇인가>, <틱낫한의 깨어있는 마음수행> 등이 있고, 공동저서로는 <종교와 생태담론: 인식과 실천>, <St Andrews Encyclopaedia of Theology(Minjung Theology) >, <종교와 공공성>, <(상호문화적 글로벌시대의) 종교와 문화>, <아신신학연구소의 정체성과 미래>,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평화사상과 종교>, <한국 문화의 정체성>, <직업으로서의 종교사회학>, <한국종교의 진단과 전망 : 유교, 원불교, 기독교를 중심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 종교 지평>, <평화의 신학> 등이 있다. 그 외 다수의 연구논문이 있다.
펼치기
전철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성공회대학교 NGO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마치고, 현재는 성공회 대학교 사회학 박사과정 중에 있다. 원광대학교 종교문제연구소 연구원으로 있으며, 레페스포럼과 코리안아쉬람에서 종교 간 대화 및 종교평화학 정립의 활동을 하고 있다. 주요 연구는 남북분단 상황에서 평화학과 종교사회학을 중심으로 공부하고 있다. 주요 논저는 『평화의 신학』(공저), 『한국종교의 진단과 전망』(공저), 「함석헌의 비폭력 평화사상」 등이 있다.
펼치기
박수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에서 지질학과 철학을 공부하고, 10여 년간 공기업에서 직장생활을 하였다. 이후 회사를 휴직하고 KAIST 비즈니스 스쿨에서 경영학석사과정(MBA)을 공부하였고, 동국대에서 불교학으로 석사, 인도철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는 동국대에서 강의중이며, 한국불교학회에서 학술이사로 일하고 있다. 주요 논저로는 산스끄리뜨어의 기원에 대한 “Proto-Indo-European 오그먼트의 기원과 역할: 오그먼트는 어떻게 과거를 지시하는가?”(인도철학 42집), 빠니니 문법의 구조를 분석한 “『아슈따디아이』 따디따(taddhita) 부분의 구조”(인도연구 21권1호), 바르뜨리하리의 인도사상사적 위치를 다룬 “바르뜨리하리(Bhartṛhari)의 재조명”(남아시아연구 25권1호), 힌두이즘의 기원 문제를 다룬 “힌두이즘의 기원에 대한 재조명: 힌두교는 동인도회사(EIC)의 발명품인가”(인도철학 57집),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새 종교지평』, 『상호문화적 글로벌시대의 종교와 문화』(공저) 등이 있다.
펼치기
박종식 (지은이)    정보 더보기
유랑잡승을 자임하는 만종공일(卍宗空日)은 서울대학교와 동국대학교에서 책을 보았다. 20대의 젊은 시절 산업현장을 떠돌았으며, 30대에 백두산 언저리에서 발해와 고구려 유적지와 항일독립투쟁의 현장을 찾아 돌아다녔다. 또한 공동체에 관심을 갖고 지내며 덕유산 자락에서 자연농법과 영성에 대한 다양한 실험을 하였다. 40대에 출가하여 설악산과 지리산 자락의 절집과 남해 바닷가의 아란야에서 지냈다. 2020년 겨울 이래, 서울 봉은사에서 교육 및 포교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최근에는 동국대학교 객원교수로서 한국불교학회 등에도 관여하고 있으며, 한국연구재단의 연구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주요 관심사로는 문명비평에 초점을 둔 불교미학 검토, 생명현상을 검토하는 불교의학 연구, 선어록에 대한 신선한 해석작업 등이다. 홀로 차(茶) 마시기를 즐기며 달빛 좋은 날이면 주위 사람들에게도 향이 깊은 차를 내주곤 한다. <나라다 박띠수뜨라의 박띠사상연구> <치선병비요경의 불교의학 연구> 등의 학위논문이 있으며, 저서로는 <설악무산의 문학, 그 깊이와 넓이> <상호문화적 글로벌 시대의 종교와 문화> 등이 있다.
펼치기
최자웅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동학혁명의 현장과 본거인 고향 전주에서 조실부모의 환경으로 성장하며 파랑새의 민요와 함께 조숙하게 세계고(世界苦)에 눈 떠 일찍이 시인과 혁명가와 종교의 꿈을 지니고 그 길을 작정하게 되었다. 1980년대 초반에 김지하 시인과 원주 자택에서 만나 대화하고 시인에게서 미륵(彌勒)의 필명을 제안 받기도 하였음. 성공회에서 사제서품을 받고 노동사목의 꿈을 지니고 어려움 속에 분투하기도 하고 한신대 수학 후에 서강대 대학원을 거쳐 독일 Bocum대학에서 신학박사과정을 수료하고 성공회대에서 ‘Maoism과 Sunwenism의 인간이해’의 주제로 사회사상과 종교사회학 박사학위를 함. 1983년 풀빛에서 ‘그대여 이 슬프고 어두운 예토(穢土)’ 상재한 첫 시집으로 당시 문단의 어른인 소설가 김정한 선생으로부터 ‘위대한 사랑의 울부짖음’이라는 평가와 신경림, 고은, 이운룡 시인들로부터 찬사와 긍정적 비평 속에서 제2시집은 독일유학의 과정 중 목도한 사회주의권의 붕괴와 함께 아픈 문명사적인 사상적 좌절과 공황상태를 <겨울늑대-어네스토 체 게바라의 추상>으로 엮었다. 빈민현장과 나눔의 집 원장직들을 거친 사제직의 마지막에는 사회적 약자계층으로 전락한 이 땅의 노년세대의 조직과 운동에 착수하여 <노년유니온>을 창립하고 상임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전국시니어클럽협회장을 역임하였음. 기타를 연주하며 잔잔하고 낮게 노래하는 시인 가객(歌客)으로 잃어버린 고향상실에의 끝없는 서정과 함께 굵고 치열한 역사의식과 서사로 이루어지는 시세계를 추구하며 한민족의 분단비극을 극복하는 통일이념과 체제와 새로운 세계의 지평을 뜨겁게 응시하며 시작(詩作)과 학문에 임하고 있음. 현재 코리안아쉬람 인문예술원장직과 이곳에서 펴내는 종합인문계간지 <산넘고 물건너>의 편집인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연구논문으로는 혁명적 Ideology와 종교적 구원/ 민주주의의 이념과 기독교의 윤리적 역할 연구/ 윤노빈의 ‘동학의 세계사상적 의미’의 단상.1989(신생철학) / 동학혁명의 광맥에서 본 수운 최제우의 인내천 개념의 변천 및 전개. 2020 / 마오이즘의 세계인식과 평화관. 2021/ Yogissar 김지하 사상의 종교적 요소 ㅡ동학과 민중신학을 중심으로. 2022 등이 있음.
펼치기
김동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침례신학대학교에서 석사(M.div)를 졸업하였으며, 현재 성공회대학교에서 신학과 박사과정 중에 있다. 주요 연구 관심은 레비나스의 철학을 중심으로 신학적 인간론을 연구하는데 있다.
펼치기
김연정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성공회대학교 사회학과 박사과정 중에 있으며, 경기도 용인시에서 생협과 마을활동가로 살고 있다. 세월호 참사 이후 ‘사람답게’ 사는 것에 대한 길을 찾기 위하여 대안 보·교육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이 책은 폭력이 폭력인 줄 모르는 사회에 대한 일침이다. 고전에서부터 현대 사상에 이르기까지 폭력을 줄여온 인류의 다양한 노력들을 모두 여덟 가지로 제시하고 있다. 그 여덟 가지는 다음과 같다.
첫째, 불안과 혼돈 속에서 새로운 정치와 평화를 갈망하던 고대 중국 민중의 노래 모음집인 『시경』의 평화 사상에서 평화적 열망의 보편성을 밝힌 글(이명권), 둘째, ‘사띠아그라하’(진리파지), ‘아힘사’(비폭력)를 온몸으로 구체화시켰던 간디의 평화실천을 정리하고 소개한 글(박수영), 셋째, 오늘날 중국 굴기와 현실의 배후에서 작동하고 있는 마오이즘의 전쟁과 평화관을 분석함으로써 중국적 평화의 의미와 한계를 정리한 글(최자웅), 넷째, 틱낫한의 참여불교와 함석헌의 씨?사상의 접점에서 ‘평화’를 보면서 평화 논의를 종교적 담론으로 연계시키고 있는 글(김종만), 다섯째, 레비나스와 수에키의 사상을 중심으로 타자성을 자신에게로 환원시키지 않고 있는 그대로 맞이하고 긍정하는 자세가 평화의 근간이라는 사실을 밝힌 정리(김동근), 여섯째, 한국의 독재 정치와 IMF 경제위기 이후 간접적이면서 비가시적으로 작동하는 폭력의 기제들을 분석하고 해체시킴으로써 한반도 평화론의 형성에 기여하는 글(김연정), 일곱째, 6.15선언, 10.4선언, 판문점 선언 등에서 한반도 평화체제의 가능성을 읽으면서 시민참여의 확대를 주문하고 원불교 교학을 한반도 공동체론에 적용하고 있는 글(전철후), 여덟째, 코로나19 시대에 달마(達磨)의 종교적 행위를 소환해 평화의 의미를 재점검하면서 ‘호모 사케르’처럼 제 몫을 상실해버린 이들에게서 종교적 거룩함을 읽어내려는 글(박종식).

한국에서 평화학은 이제 시작하는 단계이다. 평화라는 이상을 전승해온 종교전통에서조차 평화를 현실감 있게 분석하고 그 사회적 의미를 읽어내며 종교적 메시지와 연결시킨 연구는 별로 없었다.
이 책에 담긴 여덟 편의 글은 평화의 종교적이고 사회적인 의미 혹은 종교 언어의 사회화를 추구함으로써 이른바 ‘종교평화학’을 확립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평화를 구체화하는 일이 종교적인 일이라는 사실을 음으로 양으로 밝히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책이 아닐 수 없다(여는 글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