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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S. 루이스 길라잡이

C. S. 루이스 길라잡이

(순전한 그리스도인의 초상을 찾아서)

알리스터 맥그래스, 정성욱, 심현찬, 강영안, 이인성, 정정호 (지은이)
세움북스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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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S. 루이스 길라잡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C. S. 루이스 길라잡이 (순전한 그리스도인의 초상을 찾아서)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91191715446
· 쪽수 : 254쪽
· 출판일 : 2022-06-20

책 소개

미국의 워싱턴 트리니티 연구원과 세움북스가 공동 기획한 <에드워즈 루이스 컬렉션>의 두 번째 책이다. 한국 ‘C. S. 루이스 컨퍼런스’에서 발표된 논문 가운데 적절한 글들을 엄선하여 20세기 복음주의 거장 C. S. 루이스를 보다 입체적이고 포괄적으로 소개하기 위한 연구 입문서로서 출간했다.

목차

Endorsements _ 추천사 • 5
Acknowledgement _ 감사의 말씀 • 8
서론: C.S.루이스, 순전한 그리스도인과 기독교의 초상을 찾아서 _ 심현찬 • 10

이성, 상상력과 대화하기: 신학과 목회를 위한 C. S. 루이스의 중요성 고찰
_ 알리스터 E. 맥그래스 석좌교수 • 23

신학자 루이스: 그의 삼위일체론을 중심으로
_ 정성욱 • 57

실천적 윤리학자 루이스: 『스크루테이프의 편지』를 중심으로
_ 심현찬 • 87

철학자 루이스: 고통을 통해서 보는 루이스의 철학
_ 강영안 • 135

문학가 루이스: 세례받은 상상력
_ 이인성 • 149

문학비평가 루이스: 루이스 문학 비평 서설
_ 정정호 • 182

Appendix 1 _ Engaging Reason and the Imagination: • 215
Appendix 2 _ Abstract • 245

저자소개

강영안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현재 서강대 명예교수, 미국 캘빈신학대학원 철학신학 교수, 한동대 석좌교수. 서강대 철학과 교수로 오래 가르쳤고 지은 책 가운데는 『칸트의 형이상학과 표상적 사유』, 『자유와 자연 사이』, 『타인의 얼굴: 레비나스의 철학』, 『도덕은 무엇으로부터 오는가』, 『인간의 얼굴을 가진 지식: 인문학의 철학』 등 20여 권의 단독 저서와 40여 권의 공저, 120여 편의 논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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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스터 맥그래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3년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에서 태어나 1977년에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분자생물학 박사 학위(D.Phil.)를 받았고, 동시에 학부 신학 과정을 최우등으로 마쳤다. 1980년과 1981년 각각 부제 및 사제 서품을 받았다. 맥그래스가 1983년부터 신학 교수로 몸담았던 옥스퍼드 대학교는 그의 역사신학과 조직신학 연구의 탁월한 업적을 인정해 2001년 신학 박사 학위(D.D.)를, 과학과 종교, 자연신학 연구의 공로를 근거로 2013년 문학 박사 학위(D.Litt.)를 수여했다. 1999년부터 옥스퍼드 대학교의 위클리프 홀 학장이자 역사신학 교수로 재직하다가 2008년부터 런던의 킹스 칼리지에서 신학과 선교학, 교육학을 가르치며 신학·종교·문화 연구소 소장을 맡았다. 2014년, 안드레아스 이드레어스 ‘과학과 종교’ 석좌교수로 모교인 옥스퍼드 대학교에 복귀했다. 어린 시절, 자연을 향한 탐구의 갈망에 이끌려 과학을 사랑하게 된 저자는 자연과학을 공부하기 위해 대학에 들어갔으나, 삶의 궁극적 질문들에 답해 줄 수 없는 과학의 한계와 기독교의 지적 광대함을 깨달으며 회심했다. 이후 자연과학에서 신학과 지성사 연구에 이르기까지 배움의 영역을 끊임없이 넓혀 왔으며, 그 지적 탐구의 과정 속에서 과학과 기독교를 아우르는 더 깊고 풍성한 실재관을 갖게 되었다. 수십 권의 책을 저술한 베스트셀러 저자로서, 신학과 과학, 변증, 역사 등 다양한 분야를 오가며 전문성에 기반하여 영향력 있는 책들을 출간하고 있다. 저서로는 『신학이란 무엇인가』『신학이란 무엇인가 Reader』『C. S. 루이스』『내 평생에 가는 길』『우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인간, Great Mystery』(복 있는 사람), 『복음주의와 기독교의 미래』『정교하게 조율된 우주』『과학신학』『하나님을 사랑한 사상가 10인』(IVP), 『우주의 의미를 찾아서』(새물결플러스), 『도킨스의 신』(SFC), 『기독교, 그 위험한 사상의 역사』(국제제자훈련원), 『알리스터 맥그래스의 과학과 종교』『알리스터 맥그래스의 역사신학』(생명의말씀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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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호 (엮은이)    정보 더보기
시인, 문학평론가. 서울대학교 영어교육학과(학사·석사·박사 과정), 미국 위스콘신(밀워키)대학교 영문학과(박사)에서 수학했다. 김기림문학상(평론), 박남수문학상(시), 한국문학비평가협회상, 국제PEN 번역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주요 저서로 『탈근대인식론과 생태학적 상상력』 『영미문학 비평론』 『문학의 타작 : 한국문학, 영미문학, 비교문학, 세계문학』 등을 냈다. 현재 중앙대학교 영어영문학과 명예교수, 국제PEN 한국본부 번역원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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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욱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하버드대학교(Havard University)에서 M.Div., 옥스퍼드대학교(University of Oxford)에서 D.Phil.을 받았다. 덴버신학교(Denver Seminary) 조직신학 교수이자 아시아 사역처장 그리고 한국글로벌캠퍼스(KGC) 학장으로 섬기고 있다. 국제커피선교회인 C-Connection의 이사장, 덴버드림교회 담임목사로 사역하고 있다. 지금까지 40여 권의 저서, 편저, 역서를 출간했으며, 수백여 편의 학술·비학술 논문을 발표했다. 저서 『예수동행 신학』(공저, 위드지저스, 2024) 『밝고 행복한 종말론』(눈출판그룹, 2016) 『삼위일체 신학』(홍성사, 2007) 『역사적 전천년설』(편집, CLC, 2014) Models of PremillenialismTheology (Cascade Books, 2018) Christ the One and Only (Baker Academic, 2005) John Calvin and Evangelical Theology (Westminster John Knox Press,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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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성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오클라호마 주립대학교에서 영문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2006년 현재 숭실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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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현찬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워싱턴 트리니티 연구원 설립자 및 원장이며, 한국 에드워즈 컨퍼런스 및 C.S. 루이스 컨퍼런스 디렉터 및 공동 창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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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서론

현대 복음주의 신학계의 거장인 J. I. 패커는 지적하기를, 우리가 속한 현대 복음주의는 마치 ‘영적 난장이’(pygmies)와 같다고 진단했다. 한마디로, ‘영적 난장이병’을 지적한 것이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과 복음의 진리가 상실되고 왜곡된 현대(포스트모던 시대)에 영적 난장이병으로 신음하는 한국의 교회와 성도들이, C. S. 루이스에게 주목하는 이유이다.
물론 루이스는 목회자나 신학자는 아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20세기의 복음주의의 거장이다. 이런 점은 본서의 다양한 필자들의 글에서 보여 주듯이, 그의 지성과 감성, 영성의 무게와 깊이, 균형과 탁월성 등을 통해서 유감없이 드러난다.
루이스를 이해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그의 진면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루이스의 입체적이고 다층적 면모, 즉 영문학 교수, 작가, 철학자, 신학자, 문화 비평가 등의 모습을 종합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이런 점에서 본서는 그의 다양한 면모를 다루고 있다. 한편 루이스의 신학적 위치는 변방의 인물에서 복음주의의 아이콘적인 영적 거장이 된 인물이다. 이 점의 단적인 예로서, 2010년에 출간된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의 저명한 신학 시리즈인 루이스 개론서이다. 전에는 신학의 변방에 있었지만, 세계의 신학계의 거장들만을 다루는 그 신학 총서 시리즈에 루이스가 들어가고 출판되었다는 것 자체가, 바로 그를 신학계의 거장으로 인정했던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최근의 루이스 학자는 말하길, 루이스는 ‘하나의 천재이자 별종’(a phenomenon and ananomaly)이라고 지적한다. 본서는 이런 점에서, 루이스의 다층적이고 입체적인 면과 함께, 복음주의적 아이콘의 면모를 함께 다룬다.
먼저 본서의 취지는 다음과 같다. 1) 지난 6년간의 서울 C. S. 루이스 컨퍼런스 논문집에서 엄선하여 보다 넓은 대중을 섬기기 위함이다. 2) 본서의 루이스 통찰을 통해서, 성도와 목회자와 교회를 섬기기 위함이다. 3) 본서를 통해서 한국 교회와 성도에게 갱신과 개혁을 추구하는 구체적 모델과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함이다. 4) 현재와 차세대에 한국의 루이스적 목회자와 신학자, 평신도를 격려하고 양성하기 위함이다.
본서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1) 하나님의 영광과 한국 교회를 세우기 위한 신학 축제요 성찰과 실천적 신앙의 축제인 서울 C. S. 루이스 컨퍼런스에서 행한, 6년간의 강의 중에서 엄선한 글들이다. 2) 현존 최고 신학자 중 한 분이자 컨퍼런스 강사였던 옥스포드대 알리스터 맥그래스 교수의 루이스에 대한 통찰의 논문을 볼 수 있다. 3) 루이스에 대한 입체적이고 포괄적 관점(신학, 윤리, 철학, 문학, 문학 비평 등)에서 알기 쉽게 소개했다. 4) 루이스에 대한 평신도와 전문가 모두를 위해, 전문적이되 평이한 언어로 된 길잡이이다. 5) 영국과 한국과 미국의 에드워즈 전문가들의 엄선된 최신 논문들이다. 6) 맥그래스 교수 외에, 모두가 한국계 집필진으로 구성된 최초의 포괄적 루이스 안내서라 할 수 있다.
루이스의 다층적 특징 때문에 그를 이해하는 것은 쉽지 않다. 이런 점에서, 본서는 루이스의 포괄적인 면모를 잘 안내하고 있다. 루이스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신학성만이 아닌, 문학성, 철학성을 함께 고려해야만 한다. 아쉽게도 한국 교회는 그간 루이스를 단편적으로 소개한 면이 있다. 본서는 이런 단편성의 한계를 넘어서, 보다 포괄적이고 보편적인 루이스의 면모를 보여 준다고 할 수 있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루이스는 영성과 신학을 겸비한, ‘20세기의 복음주의 거장’이다. 패커가 지적했던, 우리가 영적 난장이 영성을 치료하고 영적 거장으로 나아가는 길 중의 하나는, 바로 루이스적인 영성의 회복이다. 즉 성찰하고 실천하고 소명을 따라 섬기는 신앙이다. 현대(포스트모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도 이런 루이스적인 지혜를 배우고 적용해야 할 것이다.
동시에 중요한 사실은, 루이스 또한 우리 성도들의 영원하고 완전한 초상이요 모델이신 그리스도를 가리키는 포인터이자 이정표적 인물이라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루이스는 세례 요한과 같은 인물이다. 세례 요한이 고백하길 ‘그는 흥하여야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고 했듯이(요 3:30), 우리 모두가 C. S. 루이스처럼, 그리스도를 닮아가고 예배하며 포인팅하는 순전한 그리스도인이 되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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