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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2265872
· 쪽수 : 232쪽
책 소개
목차
책을 열며 004
하나,
언니의 결정적 혹은 격정적 순간
다친 손가락을 보이지 마라 014
빨간 구두 020
따뜻한 남쪽 나라로 024
계절에 매혹되는 법 028
내가 꼭 잡아줄게 032
아름다운 것들 039
나비 반지 043
둘,
무례한 세상을 대하는 언니의 자세
미남이란 무엇인가 048
결혼 이야기 054
울지 않는다 058
당신 딸이 제 아이의 앞길을 망쳤어요 063
경계를 흐리며, 선명해지는 068
조신하지 못해서 071
위선은 영혼을 잠식한다 076
플라스틱 서저리 파라다이스 085
장르는 다르지만, 대사는 비슷하다 088
시간의 나이테 092
의외로 이상하게 096
내가, 조선의 기사다 100
‘엄마를 지켜라’ 프로젝트 106
털털한 여자 113
인디케이터 118
셋,
불혹을 매혹으로 사는 슬기로운 언니 생활
할머니의 방식 122
당신의 이야기 127
당신들의 천국 133
소풍 143
마음에 들지 않는 친구를 맞으며 148
목으로 불어오는 서늘한 바람 152
가난 인증 157
도에 관심 많음 162
당근 168
삶과 어울리는 부사 174
내 인생의 그림은 아직 진행 중 178
넷,
언니가 되고 보니 사랑만 한 게 또 없더라
포옹 182
어차피 제 눈에 안경 185
다정함이 전희다 190
화이트데이에 사탕탕 사랑랑 193
설탕과 토마토 198
나를 살리는 작고 연약한 것들 201
사랑이라는 이유 204
어른과 아이 사이 208
말에도 힘이 있다 214
나는 네가 참 좋아 218
환대 222
작가 소개 227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시대와 사회 속의 한 구성원으로서 그가 하는 기록은 개인적인 이야기로 끝나지 않습니다. 결혼도 육아도 이혼도 이혼 후 양육비 지급도 불합리하고 느슨하기 짝이 없는 이 시대의 법과 제도를 고스란히 드러내는 게 우리의 현실이니까요.
_책을 열며
역시 가운뎃손가락을 다칠걸. 맘에 안 드는 인간한테는 모르는 척하면서 당당하게 가운뎃손가락을 날리고, 내 사랑하는 노트북은 엄지손가락으로 두들길 수 있었을 것을.
_다친 손가락을 보이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