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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양간의 셰프들

공양간의 셰프들

(사찰음식 명장 여섯 스님의 푸드 리얼리티)

계호, 정관, 적문, 선재, 대안, 우관 (지은이), 공양간의 셰프들 제작팀 (엮은이)
생각의힘
2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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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양간의 셰프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공양간의 셰프들 (사찰음식 명장 여섯 스님의 푸드 리얼리티)
· 분류 : 국내도서 > 요리/살림 > 사찰요리
· ISBN : 9791194880936
· 쪽수 : 314쪽
· 출판일 : 2026-07-01

책 소개

음식은 입으로만 먹는 것이 아니다. 한 끼 공양에는 땅과 물과 바람과 햇빛, 그리고 그것을 대하는 사람의 마음이 함께 담긴다. 《공양간의 셰프들》은 한국 사찰음식 명장 계호·정관·적문·선재·대안·우관 스님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차려 낸 공양과 수행의 이야기다.

목차

서문. 차 마시고 밥 먹는 일처럼
여섯 인연, 여섯 명장

1장 다반사
“저는 안 합니다”에서 “그럼 또 나서 보지”까지
첫 만남

2장 여는 공양: 53선지식을 향한 구법
선재, “그들이 다 너의 스승이다.”
계호, “음식은 생명을 먹는 일이 아니라 생명과 하나 되는 일”
적문, “쉰셋 인연이 이어진 한 그릇 공양”
대안, “공양에는 기꺼움이 있어야”
정관, “꽃이 스러지는 모습에서도 배운다”
우관, “배부르게보다 풍요롭게”
53선지식 발우공양 찬상
발우공양 순서
발우공양 법문
발우공양 후기

3장 시절인연: 출가에서 명장까지
선재, “삶은 식선재, “삶은 식((食食))으로 시작해 식으로 끝난다”
선재 스님 시그니처
계호, “청수물에 나를 비추어 보라”
계호 스님 시그니처
적문, “네가 있으므로 내가 있다”
적문 스님 시그니처
대안, “몸은 쓰고 마음은 비우면서”
대안 스님 시그니처
정관, “그 순간 우리는 같은 수행자”
정관 스님 시그니처
우관, “삶과 도가 둘이 아니었구나”
우관 스님 시그니처

4장 천년의 장: 1,700년 시간이 빚은 맛
선재의 장, “요리의 시작과 끝이 있는 곳”
선재 스님의 장 음식
계호의 장, “장은 수행자의 삶을 닮았다”
계호 스님의 장 음식
적문의 장, “장독대는 어머니”
적문 스님의 장 음식
대안의 장, “발효라는 자비”
대안 스님의 장 음식
정관의 장, “하늘이 내린 우리의 에너지”
정관 스님의 장 음식
우관의 장, “세월을 품은 깊은 맛” 우관
우관 스님의 장 음식
함께한 셰프들의 후기 함께한 셰프들의 후기

5장 발원: 발우에 올리는 마음발원: 발우에 올리는 마음
선재, “서로 스승이 되어 주고, 제자가 되어 주고”
계호, “바닷물이 흘러가듯 같이 휩쓸리면 그만”
적문, ‘착’ 하면 ‘척’ 하는 인연
대안, “그 삶이 그 음식”
정관, “한 떨기 꽃을 함께”
우관, “없을 땐 없는 대로, 있을 땐 있는 대로”

6장 여운: 공양, 그 끝의 시작 여운
선재의 디저트, “한 끼 식사 속에도 우주의 생명이”
계호의 디저트, “최고의 양념은 마음”
적문의 디저트, “정성으로 빚어져 나눔으로 완성되는 것”
대안의 디저트, “오는 인연 막지 않고, 가는 인연 잡지 않고”
정관의 디저트, “일체를 놀이로 받아들이면 삶이 수행”
우관의 디저트, “인간과 자연이 둘이 아닌 식문화”

저자소개

적문 (지은이)    정보 더보기
寂門, 수도사 사찰음식 명장 가운데 유일한 비구 스님. 전국 사찰을 발로 뛰며 사찰음식의 현장을 기록했고, 1992년 한국전통사찰음식문화연구소를 세웠다. 스님에게 음식은 식재료와 나누는 대화이자, 누군가가 먹음으로써 완성되는 수행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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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음식은 약이며 수행이다.” 선재사찰음식연구원장. 간경화 말기 진단을 받은 뒤 발효 음식으로 건강을 회복한 경험을 계기로, 사찰 음식의 대중화와 어린이 음식 교육 등 음식을 통한 사회적 실천에 힘써왔다. 2016년 대한 불교조계종 최초의 ‘사찰 음식 명장’ 1호로 선정되었다. 2018년부터 제5대 한식진흥원 이사장을 맡아 한식의 세계화를 위해 애쓰며 사찰 음식의 가치를 널리 알렸다. 세계슬로푸드대회와 프랑스 르 꼬르동 블루, 미국 요리학교 CIA(The Culinary Institute of America) 등 국내외 다양한 무대에서 음식이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자연과 인간을 잇는 수행의 길임을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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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 (지은이)    정보 더보기
大安, 금수암 식품영양학 박사로 한국·중국·일본 선종 사찰의 식문화를 연구했다. 사찰음식 전문점 ‘발우공양’의 책임자로서, 이후 ‘자연바루’ 설립자로서 사찰음식 대중화에 앞장섰다. 산야초파스타, 콩갈빗살피자 등 사찰음식의 경계를 넓히면서도 전통의 기본을 지켜 왔다. 스님에게 사찰음식은 덜고 비워 내는 수행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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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관 (지은이)    정보 더보기
佑觀, 마하연사찰음식문화원 인도 델리대학교에서 불교학을 공부하고, 미얀마 등지에서 위파사나 수행에 정진했다. 영문 사찰음식 책 《Wookwan’s Korean Temple Food》로 벤저민 프랭클린 어워드를 수상했다. 스님에게 사찰음식은 자연과 인간이 둘이 아님을 보여 주는 식문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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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사찰음식 명장. 전라남도 장성에 있는 백양사 천진암의 주지. 1957년 경북 영주에서 7남매의 다섯째로 태어났다. 어머니의 음식 솜씨를 이어받아 일곱 살 무렵에는 손으로 반죽을 밀어 가마솥 한가득 국수를 끓였고, 온 동네 사람들과 나눠 먹곤 했다. 열일곱 살에 출가하여 스님이 되었다. 그 이래로 몸과 마음을 맑히는 사찰음식을 만들고 연구해왔으며, 지역사회와 국제사회에 자연과의 조화를 추구하는 사찰음식의 가치와 철학을 알리고 있다. 정관스님은 2017년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셰프의 테이블Chef’s Table〉에 출연하며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졌다. 《뉴욕 타임스》는 스님을 “철학자 셰프”라고 소개했고 《가디언》 《워싱턴 포스트》 《인디펜던트》 등 유수의 매체에서 스님의 사찰음식에 주목하며 찬사를 보냈다. 해마다 수백 명이 넘는 각국의 방문객과 미쉐린 스타 셰프 들이 스님의 요리를 맛보고, 사찰음식을 배우기 위해 천진암을 찾는다. 2017년 세계 최고의 요리학교 CIA(Culinary Institute of America)와 지속가능한 식량 시스템을 연구하는 글로벌 플랫폼 EAT의 주최로 ‘플랜트 포워드 글로벌 셰프 50인’에 선정되었고, 2022년에는 전 세계 셰프에게 귀감이 되는 인물에게 수여하는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아이콘 어워드’의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2022년 대한불교조계종으로부터 ‘사찰음식 명장’을 수여받았다. 정관스님은 백양사 템플스테이를 진행하며 많은 사람과 직접 만나 음식을 통해 소통하고 마음을 공유하는 일에 힘쓴다. 백양사의 문화유산과 음식 명상이 결합된 불교 전통 미식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은 세계에서 모범사례로 꼽힌다. ‘깨달음을 주는 음식이 삶을 풍요롭게 한다’는 음식 철학에 기반하여 삶을 이롭게 하고, 생명의 이치를 헤아리며, 지속가능한 섭생문화를 퍼뜨리는 일에 정성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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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戒昊, 진관사 운문사에서 후학을 가르쳤고, 진관사 주지를 네 차례 역임하며 사찰의 살림과 수행 문화를 이끌어 왔다. 진관사 산사음식연구소를 세워 사찰음식의 전통을 잇고, 매일 장독에 문안드리고 돌보는 일까지도 수행의 방편으로 삼는다. “법 위에 밥”, “최고의 양념은 마음”이라는 말 속에 스님의 음식 철학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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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양간의 셰프들 제작팀 (엮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 사찰음식 명장 여섯 스님을 한자리에 모아, 53선지식 발우공양을 중심으로 천 년의 장 이야기와 1,700년 사찰음식의 지혜를 오늘의 언어와 영상으로 기록했다. 이 책에서는 방송의 현장감과 감동을 글로 확장해, 여섯 스님의 삶과 수행, 음식 철학, 공양에 담긴 이야기와 여운을 한 권의 에세이로 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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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사찰음식은 입으로만 먹는 게 아니라 온몸으로 먹는 거예요.”


“먹는다는 것은 입을 통해 공통의 언어를 구사하는 것이에요. 말은 통하지 않아도 누구나 먹기 때문에 어떤 음식을 먹느냐, 어떤 식재료를 쓰느냐에 따라 내 몸도 바뀌고 마음도 바뀌잖아요.”


도서 정보 제공 : Yes24(www.yes24.com), 알라딘(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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