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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를 비즈니스로 만든 우파의 탄생

정치를 비즈니스로 만든 우파의 탄생

(왜 보수가 남는 장사인가?)

토마스 프랭크 (지은이), 구세희, 이정민 (옮긴이)
어마마마
1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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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를 비즈니스로 만든 우파의 탄생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정치를 비즈니스로 만든 우파의 탄생 (왜 보수가 남는 장사인가?)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각국정치사정/정치사 > 미국
· ISBN : 9791195044603
· 쪽수 : 416쪽
· 출판일 : 2013-06-21

책 소개

<실패한 우파가 어떻게 승자가 되었나>의 토마스 프랭크의 역작. 공공의 정치가 사적인 비즈니스로 변질되면 그 나라에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그리고 사적인 비즈니스가 공공의 정치로 둔갑하여 국민을 속이는지 신랄하게 보여주고 있다.

목차

추천사 | 우파의 일그러진 영웅 (이철희 두문정치전략연구소장) _6
서문 | 누가 우리의 동전을 훔쳐갔을까 _9

1부
우파의 역습 Insuegents


1장 우파 비즈니스의 거점도시, 워싱턴 _23
우파, 뉴딜의 도시를 해체하다 | 우파 비즈니스의 실험실: 라우던 카운티

2장 최대의 적은 ‘정부’다 _43
자신들의 정부조차 비웃는 우파 냉소주의 | 우파 만국 공통의 슬로건: 규제 철폐, 감세, 민영화

3장 좌파처럼 선동하거나 희생자처럼 행동하거나 _65
20대 우파의 등장: 레이건 유스 | 우파의 아이돌 스타: 잭 아브라모프
좌파 코스프레: 혁명가, 아웃사이더, 반군 위원장 | 정부가 실패해도 우리의 책임은 아니다

4장 공포와 분노를 마케팅하라 _93
서민의 분노는 우파 비즈니스의 기회이다 | 기발한 카피: ‘좌파의 재원을 고갈시키자’
우파의 우수 창업 모델: 아브라모프 주식회사 | 우파의 영웅 마케팅: 올리버 노스

5장 반공의 투사에서 자유의 전도사로 _125
실패한 우파 비즈니스: 국제자유재단의 남아공 마케팅 | 업종 전환: 반공은 버리고 자유를 취하다


2부
우파의 사보타주 Savotages


6장 똑똑한 공무원은 자르고 일감은 친구에게 몰아주고 _159
공무원 죽이기 | 가능한 모든 것을 아웃소싱하라
우파 비즈니스의 비극적 결말: 카트리나 태풍 | 그들만의 수익 모델: 국가 예산의 사유재산화

7장 적진을 파괴하고 돌아오면 회전문이 기다린다 _189
수장에 임명된 자의 미션: 조직 파괴 | 정부의 고객은 국민이 아니라 기업이다

8장 우파 주식회사의 실질적 CEO, 악질 로비스트들 _219
로비스트의 활주로, K 스트리트 | 로비스트의 전설: 그로버 노퀴스트, 잭 아브라모프
이상한 경제학: 경쟁이 치열할수록 이익은 상승한다

9장 ‘자유’라는 이름의 지옥 _265
현대판 노동 지옥, 사이판의 탄생 | 노조 파괴 마케팅 | 실험의 실패 그리고 로비스트의 몰락

10장 부패 없이는 수익도 없다 _303

결론 | 비즈니스 우파의 시대를 넘어 _327
후기 | 예견된 몰락 _351
감사의 글 _366
옮긴이의 말 _369
Notges _372

저자소개

토마스 프랭크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정치분석가, 역사가, 저널리스트. 잡지《The Baffler》공동 창간자 겸 편집자. 문화와 이념의 역사가로서 미국 선거 정치와 선동, 대중 문화, 주류 저널리즘, 경제 등에서의 경향을 분석한다. 그의 집필 분야는 미국 정치에 있어서 문화 전쟁의 수사학과 영향, 미국내 정치와 문화 사이의 관계를 포함한다. 저서에 『The People, No : A brief History of Anti-Populism』(Metropolitain Books, New York, 2020), 『Listen, Liberal』(2016), 『The Wrecking Crew: How Conservatives Rule』(2008)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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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인하대학교 역사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에서 국제평화안보를 공부했다. MBC 문화방송 시사교양국 〈지구촌리포트〉 구성 작가와 보도국 국제팀 번역 작가로 재직했으며, 외교통상부 산하 핵안보정상회의 준비기획단 홍보 에디터를 거쳐 현재는 바른번역 소속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무지의 역사》, 《팔로알토, 자본주의 그림자》, 《40가지 테마로 읽는 도시 세계사》, 《부패권력은 어떻게 국가를 파괴하는가》, 《스트리밍 이후의 세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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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양대학교 관광학과, 호주 호텔경영대학교(ICHM)를 졸업하고 국내외 호텔과 외국계 기업에서 근무하며 운영 관리 및 인사 업무를 담당했다. 번역에 매력을 느껴 하던 일을 과감히 그만둔 후 현재는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영어를 훌륭한 우리글로 옮기는 데 매진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습관의 재발견》, 《원씽》, 《어른은 어떻게 성장하는가》, 《결정, 흔들리지 않고 마음먹은 대로》, 《혁신은 어떻게 일어나는가》, 《전략은 어디로 향하는가》, 《소리로 팔아라》, 《니얼 퍼거슨 위대한 퇴보》, 《나는 내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헤드헌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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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 그렇다. 보수 정부가 실시한 정책들의 기저에는 탐욕, 그것도 엄청난 탐욕이 깔려 있다. 온갖 ‘감세 정책’과 교묘하게 수작을 부린 ‘규제 철폐’ 덕분에 기업들은 수백만 달러, 나아가 수십억 달러씩 절약하게 되었다. 따라서 이러한 정책은 이곳 워싱턴에서 절정의 인기를 누렸다. 보수주의 정권은 워싱턴을 부자 동네로 만들었고 금권정치의 명소로 바꿔 놓았다. 하지만 이 같은 탐욕을 특정 로비스트나 의원의 개인적 오점 또는 간단히 도려낼 수 있는 사과의 썩은 부분으로 간주할 수는 없다. 우리가 지켜본 바와 같이, 자유시장에서 보수주의의 핵심은 ‘탐욕’이고 ‘이기주의’이다. 보수주의자들이 장악한 워싱턴에서는 누구라도 원칙주의자이면서 뇌물 수수 범죄자가 될 수 있다. <서문: ‘누가 우리의 동전을 훔쳐갔을까’ 중에서>


- 비현실적이지만, 보수적 몽상가들이 가장 이상적으로 여기는 해답은 정부를 파괴하는 것이다. <본문 중에서>


- 물론 진보적 관료 체제가 항상 효과적이거나 바람직하다는 뜻은 아니다. 그저 적절히 운영되기만 하면 정부의 본래 과업이라 할 수 있는 어려운 일들을 해낼 능력이 있다는 말이다. 반면에 보수주의는 무능한 정부를 간절히 원하는 것처럼 보인다. 효율적인 정부란 애초에 불가능하거나 바람직하지 않다고 믿는 보수주의는 정부의 무능함을 더욱 공고히 할 조치들을 취한다. (중략) 전前 상무부 장관 호머 퍼거슨Homer Ferguson은 “가장 무능한 공무원이 가장 훌륭한 공무원”이라고 당당히 선언했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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