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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아틀라스

석탄아틀라스

(KOHLESATLAS 한국어판)

하인리히 뵐 재단, 분트, 독일환경과자연보호연맹 (지은이), 움벨트 (옮긴이), 작은것이 아름답다 (기획)
작은것이아름답다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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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아틀라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석탄아틀라스 (KOHLESATLAS 한국어판)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환경/생태문제 > 환경문제
· ISBN : 9791197316005
· 쪽수 : 76쪽
· 출판일 : 2021-03-19

책 소개

기후위기의 21세기, 세계를 태우는 연료, 석탄에 대한 데이터와 사실을 글과 통계, 그래픽으로 한 눈에 담아낸 지구환경보고서이다. 석탄의 기원부터 세계의 연료가 되기까지 그 생산과 소비 실태, ‘값 싼 석탄’에 숨어 있는 석탄 산업의 진실을 드러낸다.

목차

4 여는 글
6 한국어판 추천사

8 열두 가지 짧은 지식 - 석탄과 세계에 대하여
10 지질학과 지리학 - 지하의 숲
12 유연탄 - 산업의 시작
14 갈탄 - 최상의 천연원료
16 온실가스 - 기후의 독
18 자연 - 펌프에만 의존해 살아가는 삶
20 건강 - 미세먼지, 목숨을 위협하다
22 노동 - 미래가 없는 직업
24 인권 - 억압과 추방
26 가격 책정 - 숨겨진 국가 보조, 공개된 계산서
28 재정 - 숨겨진 빅 플레이어
30 채산성 - 탄소 거품이 꺼지고 있다
32 에너지 빈곤 - 적은 전기, 적은 기회
34 중국 - 적자를 내고 있는 석탄
36 인도 - 석탄은 많지만, 에너지는 부족한 나라
38 미국 - 지나가버린 전성기
40 러시아 - 의문도 토론도 없는 곳
42 독일 - 충분하지 않은 전환
44 로비 활동 - 석탄기업, 기후 정책을 막다
46 탄소배출권 거래 - 강한 업계, 약한 도구
48 탄소 포집과 저장 – 깊은 지하에서 발생하는 문제
50 반대 운동 – 끈질기고 광범위한 동맹
52 에너지 전환 - 재생에너지로 통하다
54 유럽연합의 에너지 정책 - 충분하기에는 아직 부족한

58 한국어판 부록1-유럽 석탄문제 해결, 4년의 교훈 2016-2019: 유럽비욘드 콜
68 한국어판 부록2-한국, 탈석탄을 위한 선택: 박진희
71 한국어판 부록3-한국, 탈석탄으로 가는 길: 작은것이 아름답다

74 글쓴이, 데이터, 표 그래픽 출처

저자소개

하인리히 뵐 재단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세계 녹색당 운동에 함께하는 비영리단체다. 베를린 본사와 세계 32개 지부가 있다. 2020년 아시아 지부를 홍콩에 열었다. 아시아는 세계가 진보하는 데 중요한 곳으로 기술 혁신을 일으키고, 세계 경제와 환경 개발에 영향을 미치며, 협치 관련 쟁점들이 떠오르는 매우 역동성 있는 국가와 공동체들이 있는 지역이다. 홍콩 사무소는 아시아 지역에서 발전하고 있는 전환의 흐름에 대해 유럽과 아시아 사이 참여를 촉진하는 ‘아시아 글로벌 대화 프로그램(AGDP)’을 주관한다. 아울러 다양한 분야 이해관계자, 전문가, 학자들을 공통 관심사로 모으며, 사실에 기반한 교류와 연결망을 촉진하기 위해 연구와 분석, 출판을 지원한다. 재단은 2024년 서울에 동아시아 사무소를 개소한다. www.boell.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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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독일 환경과자연보호연맹, 분트(BUND)는 49년 역사, 60만 회원을 둔 독일 민간환경단체이다. 분트는 환경을 고려한 자원 이용과 농촌의 생태적 농업, 기후와 숲, 물, 생물종 다양성 보호를 위해 노력한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소비행동과 화학제품 취급 문제, 나아가 더욱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인식 확대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독일 전역 16개 지역 조직과 2천 개 넘는 지역 모임이 있다. 국제 환경단체 ‘지구의 벗(FoEI)’ 독일 지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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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것이 아름답다 (기획)    정보 더보기
1996년 6월 우리나라 처음으로 생태환경문화잡지 <작은것이 아름답다>를 펴내며 녹색출판을 통해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을 위한 생태환경문화운동을 펼치는 비영리단체이다. ‘종이는 숲이다’라는 생각으로 생태환경잡지를 재생종이로 펴내며 숲을 살리는 재생종이운동을 이끌고 있다. ‘해오름달’, ‘잎새달’ 같은 우리말 달이름 쓰기, 자연과 더불어 사는 일상을 위한 ‘작아의 날’을 제안하며 생태감성을 일깨우는 녹색문화운동을 펼치고 있다. 2019년부터 지구환경보고서 <아틀라스> 시리즈 한국어판 출판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www.jag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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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석탄의 기원은 지질학에서 석탄기, 기원전 약 3억 5,900만 년 전부터 시작해 2억 9,900만 년 전에 끝난다. 이 6천만 년 동안 수많은 석탄이 생산됐기 때문에 이 시기는 라틴어로 석탄을 뜻하는 ‘카르보(carbo)’라는 이름을 얻게 됐다. 이것은 ‘타다’라는 인도·유럽어에 뿌리를 두고 있다.
무엇보다 석탄은 식물 잔해가 수백만 년 동안 보존된 태양 에너지다. 에너지 역사학자 롤프 페터 지펄르는 매장된 석탄을 가리켜 ‘지하의 숲(The Underground Forest)’이라 불렀다. 석유, 천연가스와 마찬가지로 유연탄과 갈탄은 화석연료에 속한다. ‘화석(fossil)’이라는 용어는 지질학의 시대 개념에서 왔으며 유기 물질에서 비롯된 것임을 보여준다.
‘지구과학과 천연자원에 관한 연방연구소’는 세계에서 채굴 가능한 석탄 매장량을 9,680억 톤으로 집계한다. 오늘날 진전된 기술로 경제성 있는 채굴이 가능해졌다. 인류는 2013년 한 해에만 약 80억 톤 넘는 석탄을 채굴하고 연소했다. 1초마다 253톤을 소비한 셈이다. 아직 개발되지 않은 엄청난 양의 자원들이 있다. 지구 위 갈탄과 유연탄 자원을 합하면 22조 톤으로 집계된다.
­ 지질학과 지리학 : 지하의 숲


석탄 채굴과 석탄을 이용한 전기 생산이 늘면서 온실효과를 높이는 탄소 배출량 또한 늘고 있다. 에너지 생산 과정에서 석탄은 기후변화를 일으키는 주범이 됐다.
석탄은 2013년 세계에서 이산화탄소 15억 톤을 배출했다. 모든 에너지를 통틀어 석탄이 이산화탄소 배출량 약 43퍼센트를 차지했으며 이는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 4분의 1이 넘는다. 대부분 석탄은 전기와 열을 생산하기 위해 쓴다. 이때 이산화탄소와 소량의 메탄과 이산화질소를 배출한다.
­ 온실가스 : 기후의 독


세금으로 지원하는 보조금은 지금까지 석탄을 저렴한 가격에 생산할 수 있는 근거 가운데 하나였다. 왜냐하면 에너지 기업들은 오래전부터 지금까지 정부 보조금을 받아 이익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 2014년 독일 환경 컨설팅 회사 에코피스(Ecofys)는 유럽연합위원회에 인상 깊은 수치를 공개했다. 현재 유럽연합에 소속된 28개 나라들은 1990년부터 2007년까지 석탄 간접 자본을 건설하기 위해 모두 2,000억 유로를 보조했다. 핵발전 산업은 이보다 많은 2,200억 유로를 보조금으로 받았다. 수력발전을 위한 1,000억 유로를 빼면 재생에너지는 이런 직접 보조를 받지 못했다.
­ 재정 : 국가보조 공개된 계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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