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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환경/생태문제 > 환경문제
· ISBN : 9791197316074
· 쪽수 : 54쪽
· 출판일 : 2023-01-13
책 소개
목차
02 발행정보
06 여는 글
08 12개의 짧은 지식 - 재생에너지에 대해
10 역사 - 통합의 동력
12 미래 - 내일의 승자
14 경제 - 주변에서 중심으로
16 시민 에너지 - 작은 물방울이 전기가 된다
18 도시 - 도시의 행동
20 에너지 빈곤 - 추위와 어둠 속에서
22 부문 결합 - 에너지 전환에서 가장 중요한 것
24 전기에너지 - 유연성 없이는 아무것도 없다
26 이동 수단 - 변화하는 도시의 미래
28 냉난방 - 새로운 온도계
30 효율 - 적은 것으로 더 많이
32 디지털화 - 개척자를 위한 땅
34 유럽연합 - 패기가 부족하다
36 폴란드 - 재생가능한 석탄보조금
38 체코 - 추는 어디에서 흔들리는가
40 그리스 - 모든 것이 더 빨리 진행될 수도 있었다
42 스페인 - 풍부한 햇빛, 부족한 정책
44 프랑스 - 거대한 계획, 거대한 진전
46 독일 - 모범이 아니다
48 이웃 국가들 - 불확실성의 체감
50 한국 - 에너지 전환, 절반의 시작
52 글쓴이, 데이터, 표 그래픽 출처
54 협력 단체 소개
저자소개
책속에서
안정된 에너지 공급은 지난 시대를 지배했던 목표다. 하지만 보호무역 조치들이 계속해서 국가들의 에너지 시장을 고립시켰다. 1973년 석유파동에 자극받은 유럽연합경제공동체 회원국 정부들은 에너지 공급 과정에서 부딪치는 어려움에 함께 대응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초국가 에너지 거래의 장애물을 극복하기 위한 진정한 의미의 첫 번째 시도는 1992년 ‘단일유럽의정서(Single European Act)’부터다.
역사 : 통합의 동력
2015년 파리기후협약은 화석연료를 포기해야만 기후변화를 막을 수 있다는 것을 확인시켰다. 이산화탄소 위험 부담은 당장 맞닥뜨린 문제다. 신중한 투자자들은 점차 화석연료에 등을 돌리고 녹색기술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기후협약은 재생에너지의 잠재력과 에너지 효율성의 장점을 더 분명하게 알렸다.
미래 : 내일의 승자
재생에너지의 성장이 유럽 경제 성장에 제동을 걸지 않았다. 2006년부터 2015년까지 유럽 경제는 0.7퍼센트 성장했다. 그사이 에너지 소비에서 재생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은 7.7퍼센트 늘었다. 2005년 뒤로 유럽의 온실가스 배출은 10퍼센트 줄었다. 유럽연합에서 경제 성장과 탄소 배출의 상관관계가 처음으로 무너진 것이다. 에너지 전환은 경제 복리를 만들어낼 수 있고 탄소발자국도 줄일 수 있다.
경제 : 주변에서 중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