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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환경/생태문제 > 환경문제
· ISBN : 9791197316012
· 쪽수 : 76쪽
· 출판일 : 2022-06-21
책 소개
목차
08 12개의 짧은 지식
10 역사 - 피브이시, 유행의 시작
12 일회용 정신 - 쓰레기와 맞바꾼 세계
14 이용 - 저주와 축복
16 건강 - 몸 속 화학물질
18 젠더 - 불평등한 위험
20 식품 - 밥상을 위협하는 플라스틱 순환
22 의류 - 값싼 의류, 값비싼 대가
24 관광 - 휴양지에 희망은 있는가
26 기후변화 - 플라스틱이 지구를 뜨겁게 한다
28 물 속 플라스틱 - 플라스틱은 경계를 모른다
30 대기업 - 플라스틱 로비
32 물질적 풍요 – 세계 무역의 산물
34 바이오 플라스틱 - 옥수수는 좋은 해답이 아니다
36 쓰레기 처리 - 플라스틱 위기의 뒷면
38 쓰레기 수출 - 세계 쓰레기장이 문 닫다
40 쓰레기 수집과 판매 - 쓰레기로 생계를 잇는 삶
42 규제 - 잘못된 결말로 가는 해결책
44 시민사회 - 플라스틱 반대 운동은 어떻게 산업계에 맞서는가
46 제로 웨이스트 - 쓰레기 없는 삶은 가능하다!
48 글쓴이, 데이터, 표 그래픽 출처
54 협력 단체 소개
저자소개
책속에서
프리츠 클라테(Fritz Klatte)는 폴리염화비닐(PVC) 이라는 플라스틱에 대한 특허를 냈다. 이는 폴리염화비닐이나 비닐로 더 잘 알려져 있다. 20세기 중반까지 플라스틱은 좁은 틈새시장만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다 화학 산업 폐기물로 폴리염화비닐을 생산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 발견은 플라스틱이 대량 확산하는 기폭제가 됐다. 역사 :피브이시, 유행의 시작
특히 일회용품이 ‘편리한 생활 방식’을 가져왔다. 음료나 음식을 포장하기 위해 고안된 일회용 빨대나 포장재, 용기들은 일상을 채우는 기본 물질이 됐다. 모든 것을 빠르고 편리하게 사서 쓰고 쉽게 버릴 수 있게 됐다. 일회용품은 자본주의 경제에서 생활 양식의 상징이 됐다. 이는 점점 더해가는 현대 삶에 대한 강요와 빨라지는 속도의 원인이자 결과다. 일회용 정신 : 쓰레기와 맞바꾼 세계
하지만 합성섬유 의류는 생산한 뒤에도 문제를 낳는다. 합성섬유 의류를 세탁할 때 그 속에 있던 미세플라스틱이 하수로 흘러들어 간다. 미세플라스틱 발생량에 관련된 연구 결과를 살펴보면 세탁물 5킬로그램을 세탁할 때마다 극세사 플라스틱 조각 600만 개, 특히 플리스 자켓 한 벌을 세탁할 때 극세사 플라스틱 조각이 25만 개 방출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의류 : 값싼 의류, 값비싼 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