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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콘택트

퍼스트 콘택트

(SF 앤솔러지)

김단비, 문녹주, 배지훈, 서강범, 서계수, 이지연, 전혜진, 해도연 (지은이)
달다
16,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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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콘택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퍼스트 콘택트 (SF 앤솔러지)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과학소설(SF) > 한국 과학소설
· ISBN : 9788932323671
· 쪽수 : 376쪽
· 출판일 : 2024-07-05

책 소개

8명의 작가가 자신만의 시선과 방식으로 퍼스트 콘택트를 다루었다. 『퍼스트 콘택트』 속의 첫 만남 이야기들은 제각기 다양한 삶과 가치, 다름을 그려내며 우리의 내면에 잠든 두려움과 차별을 인식하게 한다.

목차

안테나 거인의 발소리를 들은 적이 있는가 | 서강범
Legal ALIEN | 전혜진
자정이 되면, 모든 이름들이 | 서계수
퀴라쓰 | 해도연
단독, 가져오겠습니다 | 김단비
창힐이 가로되 | 문녹주
인류는 강아지가 지키고 있다 | 배지훈
아니다 우리는 인류가 | 이지연

저자소개

이지연 (옮긴이)    정보 더보기
편집자, 번역가, 소설가. 어슐러 르 귄의 『어스시의 마법사』, 아서 크라크의 『2010 스페이스 오디세이』, 그레고리 머과이어의 『위키드』 등을 옮겼고, SF 앤솔로지 『책에 갇히다』, 『퍼스트 콘택트』 등에 단편소설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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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훈 (옮긴이)    정보 더보기
칼 세이건과 아이작 아시모프를 신봉하며 자라 생물학과에 진학했지만 결국 원하는 건 과학자가 되는 게 아니라 과학자가 나오는 이야기를 쓰는 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하이텔 과학소설동호회에서 활동하며 글을 쓰기 시작했는데 첫 작품에 친절하면서도 잔인무도한 비평을 받고 조금 진지하게 써보자고 시작한 것이 지금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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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SF와 스릴러, 사회파 호러 작가다. 2007년 라이트노벨 『월하의 동사무소』 로 데뷔한 이래 이야기와 기록을 넘나들며 다양한 글을 써왔다. 소설 『달의 뒷면을 걷다』, 『족쇄』, 『고르디우스의 매듭을 자르면』, 『마리 이야기』, 『바늘 끝에 사람이』, 『280일』, 『아틀란티스 소녀』, 논픽션 『규방의 미친 여자들』, 『순정만화에서 SF의 계보를 찾다』, 『책숲 작은 집 창가에』, 『김밥천국 가는 날』 등과 다양한 앤솔러지에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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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도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작가, 번역가, 연구원. 대학에서 물리학을 공부했고 대학원에서 천문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소설집 『진공 붕괴』, 『위그드라실의 여신들』, 장편소설 『라스트 사피엔스』, 『베르티아』, 『마지막 마법사』, 과학 교양서 『외계 행성: EXOPLANET』 등을 썼고, 다양한 앤솔로지와 잡지에 중단편을 게재했다. 잭 조던의 장편소설 『라스트 휴먼』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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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녹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여성이고 양성애자다. 1991년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수상한 사변 소설을 쓰고자 힘낸다. 한자문화권 전반의 역사·문화적 요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려는 편이다. 지금은 고양이 두 마리와 함께 서울에서 산다. 단편선 『책에 갇히다』 『은하환담』 『영원히 행복하게 그러나』 『퍼스트 컨택트』 등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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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범 (지은이)    정보 더보기
기억이 나는 시절부터 진로희망란에 ‘영화감독’을 썼다. 대학에서 영화를 전공했고 졸업 작품으로 만든 단편 영화가 좋아하던 영화제에 초청받아 꿈을 이뤘다. 그 후 여러 사람을 힘들게 하면서 영화를 찍지 않고도 계속 이야기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소설을 쓰게 되었다. 평생 인정 투쟁 하면서 생긴 눈치와 이제껏 봐온 이야기들의 도움을 받으며 영상번역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때때로 견디고 자주 누리는 삶을 지향한다. 지은 책으로 『우리가 기대하는 멸망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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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단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이야기를 글로 다듬는 것이 너무나도 좋은 활자 노동자. 읽히는 이야기보다 보이는 이야기를 쓰고자 한다. 《새벽의 복사꽃》으로 제3회 K-스토리 공모전 일반문학/드라마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구인과 외계 생명체의 최초 조우를 테마로 한 SF 앤솔로지 《퍼스트 콘택트》에서 ‘외계 생명체를 첫 조우한 한국 언론의 생태’를 블랙 코미디로 풀어낸 단편 〈단독, 가져오겠습니다〉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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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물체는 관계자들 사이에서 ‘탑’이라고 불렸다. 1.7킬로미터 높이의 ‘탑’은 탄소연대 측정 결과 적어도 12,000년 전 홀로세 초기부터 있었으며, 표면을 구성하는 물질이 다이아몬드와 유리보다 에너지 밴드갭이 커서 완전하게 투명했다.
- 안테나 거인의 발소리를 들은 적이 있는가


그리고 이방인도, 외국인도 아닌 그 애를, 외계인보다 더 먼 존재로 만든 것은 누구였을까.
상아는 손바닥으로 뺨을 감쌌다. 은별의 일 때문인지, 소금기 먹은 바닷바람에 눈이 따가웠던 것인지, 눈가가 축축하게 젖어 있었다. 문득 그냥 손을 내밀고, 다정하게 인사하고, 같은 지붕 아래에서 빵과 소금을 나눠 먹는 것으로 충분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은별의 일도,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듯이 사라져 버린 외계인들의 일도.
- Legal ALIEN


“나는 ‘이야기’야. 사람이라면 누구나 언젠가는 이야기가 될 테지. 그러나 나는 날 때부터 이야기로 존재했고, 나의 죽음은 모두가 나를 잊는 순간에 일어날 사건이며, 내 주검이 묻힐 곳은 흙 아래가 아닌 너희의 영혼이다.”
- 자정이 되면, 모든 이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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