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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책에 갇히다 (책과 서점에 관한 SF 앤솔러지)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과학소설(SF) > 한국 과학소설
· ISBN : 9791187886600
· 쪽수 : 380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과학소설(SF) > 한국 과학소설
· ISBN : 9791187886600
· 쪽수 : 380쪽
책 소개
현재 한국 SF의 부흥을 이끌고 있는 여덟 작가의 기발하고 놀라운 상상력을 모은 단편집이다. 김성일, 문녹주, 송경아, 오승현, 이경희, 이지연, 전혜진, 천선란 작가가 참여한 이번 앤솔러지에서는 오랜 시간 SF를 사랑해 온 작가들의 무한한 애정을 ‘책’과 ‘서점’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엿볼 수 있다.
목차
붉은구두를 기다리다(김성일)
금서의 계승자(문녹주)
12월, 길모퉁이 서점(송경아)
켠(오승현)
바벨의 도서관(이경희)
역표절자들(이지연)
모든 무지개를 넘어서(전혜진)
두 세계(천선란)
저자소개
리뷰
달리는**
★★★★★(10)
([100자평]이런 주제의 소설은 참 반갑고, 기대감에 신 나게 읽습...)
자세히
라*
★★★★☆(8)
([마이리뷰]그래도 정말 책에 갇히고 싶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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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m***
★★★★★(10)
([100자평]첫번째 편만 읽었는데, 책과 이야기에 대한 기발한 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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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고*
★★★★☆(8)
([100자평]앤솔로지가 늘 그렇듯 작품별 편차가 큽니다만. 붉은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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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j*
★★★★★(10)
([100자평]대부분의 작품들이 다 좋았지만, 가장 좋았던 건 역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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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
★★★★☆(8)
([100자평]책을 소재로 한 SF 단편 옴니버스. 한국의 작가들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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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즈*
★★★★☆(8)
([마이리뷰]책과 서점에 관한 독특한 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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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엄*
★★★★★(10)
([마이리뷰]책에 갇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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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리*
★★★★★(10)
([마이리뷰]책에 갇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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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책에 그려진 소리는 변하지 않지만, 글의 비밀은 잊혀지고 말았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는 우리가, 제사장과 제자들이, 이 책의 역할을 해야 하는 게다. 이 책이 칸사스의 보물로서 이어져 내려오는 까닭은, 우리가 조상들의 이야기를 잊지 말아야 함을 일깨우기 위한 것이다. 신화가 부족민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다가 왜곡되는 한이 있더라도, 우리가 제대로 기억하고 있으면 본디 모습으로 되돌릴 수 있다.”
_「붉은구두를 기다리다」 중에서
“식물계에 일어난 재앙은 처음에 ‘나무 위기’라고 불렸다. 대략 5년에 걸쳐 나무가 사라진 뒤에는 ‘나무 멸종 사태’라고 이름이 바뀌었다. 초본은 멀쩡했으나 목본은 줄지어 괴사했다. 죽은 나무도 재앙을 피하지 못했다. 목조 건축물은 어느새 먼지만 남았다. 가구는 말할 것도 없었다. 산 나무고 죽은 나무고 가리지 않고 나무는 먼지로 변했다. 생태계가 완전히 붕괴됐다. 숲에 사는 짐승은 삶의 터전을 잃었고 토양은 물을 머금지 못했다. 광합성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산소로 바꿀 만한 육상 생물은 초본 식물 정도였다. 해양 생태계에서 비슷한 역할을 하던 산호는 보호구역에서나 근근이 목숨을 부지했다.”
_「금서의 계승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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