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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무적 포도나무집 풍경 인간에 대한 예의 살아 있는 무덤 광주로 가는 길

천하무적 포도나무집 풍경 인간에 대한 예의 살아 있는 무덤 광주로 가는 길

공지영, 김하기, 주인석, 김남일, 김영현 (지은이)
창비
8,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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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무적 포도나무집 풍경 인간에 대한 예의 살아 있는 무덤 광주로 가는 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천하무적 포도나무집 풍경 인간에 대한 예의 살아 있는 무덤 광주로 가는 길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전 한국소설
· ISBN : 9788936462550
· 쪽수 : 348쪽
· 출판일 : 2006-07-10

책 소개

창비 '20세기 한국소설 전집' 제45권. 학생운동에 가담했던 이들이 변화된 환경 속에서 고민하며 살아가는 모습과, 가부장적 남성들에 의해 억압받는 여성들의 삶을 그려온 작가 공지영을 비롯, 총 다섯 명 작가의 일곱 작품이 실렸다.

목차

간행사

김남일
천하무적

김영현
포도나무집 풍경
벌레

공지영
인간에 대한 예의
고독

김하기
살아 있는 무덤

주인석
광주로 가는 길

이메일 해설 - 한성찬, 고명철
낱말풀이

저자소개

공지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3년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했다. 1988년《창작과 비평》에 구치소 수감 중 집필한 단편 「동트는 새벽」을 발표하면서 문단에 데뷔했다. 1989년 첫 장편『더 이상 아름다운 방황은 없다』로 작품활동을 시작했으며, 1993년에는『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를 통해 여성에게 가해지는 차별과 억압의 문제를 다뤄 새로운 여성문학, 여성주의의 문을 열었다. 1994년에는『고등어』『인간에 대한 예의』가 잇달아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명실공히 독자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대한민국 대표 작가가 되었다. 대표작으로 장편소설『봉순이 언니』『착한 여자 1・2』『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즐거운 나의 집』『도가니』『높고 푸른 사다리』『해리 1・2』『먼 바다』등이 있고, 소설집 『인간에 대한 예의』『존재는 눈물을 흘린다』『별들의 들판』『할머니는 죽지 않는다』, 산문집『상처 없는 영혼』『빗방울처럼 나는 혼자였다』『공지영의 수도원 기행 1・2』『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아주 가벼운 깃털 하나』『공지영의 지리산 행복학교』『딸에게 주는 레시피』『시인의 밥상』『그럼에도 불구하고』등이 있다. 2001년 21세기문학상, 2002년 한국소설문학상, 2004년 오영수문학상, 2007년 한국가톨릭문학상(장편소설 부문), 2006년에는 엠네스티 언론상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2011년에는 단편「맨발로 글목을 돌다」로 이상문학상을 받았다. 2018년『해리 1·2』가 ‘서점인이 뽑은 올해의 책’에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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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기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9년 단편 ‘살아 있는 무덤’(창작과 비평, 가을호) 으로 등단했다. 작품집으로 『완전한 만남』, 『은행나무 사랑』, 『복사꽃 그 자리』, 『달집』이 있고, 장편소설로 『항로 없는 비행 上, 下』, 『천년의 빛 1, 2, 3』, 『길』, 『식민 지 소년』, 『독도전쟁 1, 2』가 있으며 산문집으로 『마침내 철책 끝에 서다』, 『신명나는 소설 창작』 등이 있다. 또한 『살아 있는 무덤, 뿌리 내리기』, 『완전한 만남』 등은 일본어와 영어, 몽골어로 번역되어 출판되었다. 부산대 문학상, 창비신인문학상, 임수경통일문학상, 부산작가상 ,부산소설문학상, 봉생문화상 등을 수상했고, 신동엽 창작기금 수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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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석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3년 6월 27일 경기도 파주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고 한국종합예술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19년 현재 한신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로 있다. 대학 시절에 집필한 희곡 <불감증>을 1989년 5월 극단 아리랑이 공연했으며, 1988년 2월 황지우 시 <새들도 세상을 뜨는구나>를 개작한 희곡을 극단 연우무대가 공연했다. 1990년 ≪문학과 사회≫ 여름호에 중편소설 <그날 그는>을 발표하면서 등단했다. 대표작은 ≪옛날이야기를 좋아하면 가난하게 산단다≫(1991), ≪사잇길로 접어든 역사≫(1992), ≪그때 시라노는 달나라로 떠나가고≫(1992), ≪한국문학의 현 단계, 1992년 겨울≫(1993), ≪지옥의 복수가 내 마음을 불타게 한다≫(1995) 등 ‘소설가 구보 씨의 일일’ 연작 소설이다. 희곡집 ≪통일밥≫(제3문학사, 1990), ≪영원한 친구, 혹은 슬픈 인연≫(한신대출판부, 2005)와 영화 평론집 ≪소설가 구보 씨의 영화 구경≫(리뷰앤리뷰, 1997), ≪소설가 구보 씨의 영화 구경 2≫(컬처클럽, 2003)를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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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소설가. 1957년 경기도 수원 출생.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네덜란드어를 공부했다. 1983년부터 작품 활동을 시작해, 장편 소설 『청년일기』, 『국경』, 『천재토끼 차상문』, 소설집 『일과 밥과 자유』, 『천하무적』, 『세상의 어떤 아침』, 『산을 내려가는 법』, 산문집 『염치와 수치』, 『수원을 걷는 건, 화성을 걷는 것이다』, 『책』 등을 펴냈고, 『민중신학자 안병무 평전』을 썼다. 이밖에 특히 아시아 문학과 신화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쓴 『어제 그곳 오늘 여기』, 『백 개의 아시아』, 『꽃처럼 신화』 등이 있다. 전태일문학상, 아름다운작가상, 제비꽃문학상 등을 수상하고 권정생 창작기금을 받았다. ‘베트남을 이해하려는 젊은 작가들의 모임’을 만들었고, ‘한국과 팔레스타인을 잇는 다리’, ‘아시아문화네트워크’ 등에서 활동했다. 현재 동료 작가들과 함께 소모임 ‘아시아의 근대를 읽는 시간’을 꾸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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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남 창녕에서 태어나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했다. 1984년 창비신작소설집에 단편소설 「깊은 강은 멀리 흐른다」를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깊은 강은 멀리 흐른다』 『해남 가는 길』 『그리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라일락 향기』, 장편소설 『풋사랑』 『낯선 사람들』 『폭설』, 시소설 『짜라투스트라의 사랑』, 시집 『겨울바다』 『남해엽서』, 산문집 『나쓰메 소세키를 읽는 밤』 『생의 위안』, 기행문 『서역의 달은 서쪽으로 흘러간다』, 철학 산문집 『죽음에 관한 유쾌한 명상』 『그래, 흘러가는 시간을 어쩌자고』가 있으며 1990년 한국일보문학상을 수상하였다. 명지대, 한신대, 국민대 등에서 소설 창작을 강의하였고, 한국작가회의 부이사장과 실천문학 대표를 역임하였다. 2025년 5월, 향년 70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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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알고 보면 매우 연약했던 독재자, 독재자란 대개가 다 연약하다. 박정희는 그 당시 불안한 시절을 보내고 있었다. 마누라마저 비명횡사해버리고 난 다음 그의 신경은 바늘 끝처럼 날카로워져 있었고 갑자기 알 수 없는 불안에 사로잡히는 일이 많아졌다.

어떤 때는 자기 자신조차 자신의 감정을 믿을 수가 없을 지경이었다. 그런 데다 사람들의 가슴에 누적된 불만들이 권력의 허술한 부분을 뚫고 터져 나오기 시작했다. 그는 견딜 수 없을 만큼 외로웠고 외로운 만큼 단순 포악해졌다. 그는 권력의 채찍을 함부로 휘둘러댔고 일체의 대화나 타협을 거부하였다. - 김영현, '벌레' 중에서

너는 도망친 사람이니 입을 다물라고 누군가가 말한다면 나도 입을 다물지도 모르지만, 무서워서 도망친 비겁자라고 욕한다면 진심으로 그들에게 나의 비겁함에 대해 사죄할 용의도 있지만, 그렇다고 해도 나 역시 팔십 년대의 아들이며 딸이었다. 팔십 년대의 아들이며 딸 들은, 어떤 상황이라 하더라도 옳으면 승리한다는, 아아, 너무도 단순했지만 너무도 굳게, 결국은 정의가 승리한다는 믿음을 먹고 자란 사람들이었다. - 공지영, '인간에 대한 예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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