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대한민국은 도덕적인가 : 한국사회 도덕 살리기 프로젝트

대한민국은 도덕적인가 : 한국사회 도덕 살리기 프로젝트

김용학, 김호기, 김환석, 장원호, 김광기, 박병진, 윤정구, 이재혁, 이희영 (지은이)
  |  
동아시아
2009-01-05
  |  
14,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9,100원 -10% 450원 7,740원 >

책 이미지

대한민국은 도덕적인가 : 한국사회 도덕 살리기 프로젝트

책 정보

· 제목 : 대한민국은 도덕적인가 : 한국사회 도덕 살리기 프로젝트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사회학 일반
· ISBN : 9788962620061
· 쪽수 : 295쪽

책 소개

일반인들도 쉽게 읽을 수 있는 사회학 시리즈 '사회학 르네상스'의 첫 번째 책이다. 이 책에서 저자들은 한국사회에 만연한 불신, 부패, 모럴해저드의 원인 그리고 그 해법을 찾는 데 중점을 둔다. 더불어 미래 한국의 경쟁력은 도덕적 사회의 구축에 있다고 역설한다. 일상생활의 규범과 기업경영에서부터 여성, 환경, 과학, 시민문화까지 한국사회의 현실적 사안을 쉽고 구체적으로 다루고 있다.

목차

<사회학 르네상스> 발간에 즈음하여 - 홍두승
<사회학 르네상스>를 발간하며 - 김미숙
우리는 도덕적인가? - 김광기

01 사람들은 왜 규범을 따르는가 - 김용학
02 초일류기업의 비밀―신뢰 경영이 답이다 - 윤정구
03 현대사회는 ‘인간 망종’들의 소굴인가 - 김광기
04 한국사회의 규범적 질서 뒤틀어 보기 - 김광기
05 규범과 관례 그리고 ‘도덕적 동물’ - 이재혁
06 한국사회의 불신, 원인은 어디 있는가 - 장원호
07 도덕은 성(性) 중립적인가―젠더와 섹슈얼리티에 대한 도덕 - 이희영
08 촛불집회와 새로운 시민문화의 가능성 - 김호기
09 시장사회에 도덕 불어넣기 - 박병진
10 거대 과학 시대의 도덕과 한국사회 - 김환석

저자소개

김용학 (옮긴이)    정보 더보기
미국 시카고대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받은 후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연세대 제18대 총장을 역임했다. 현재 연세대 명예교수이자, SK텔레콤 사외이사와 삼성생명 공익재단 이사로 재임 중이다.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사회 연결망 이론과 사회 연결망 분석을 연구했으며, 대통령 자문 정책기획위원회, 교육부 대학 설립위원회, 교육부 BK 기획위원회 등에서 활동하였다. 〈American Journal of Sociology〉 부편집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Sage에서 출간하는 〈Rationality and Society〉 국제편집위원으로 봉사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학술원 우수도서로 선정된 《사회 연결망 분석》(개정 3판)과 문화관광부 우수도서로 선정된 《사회 연결망 이론》을 비롯하여, 《네트워크 사회의 빛과 그늘》, 《사회구조와 행위》(개정 3판), 《비교사회학》 등이 있다.
펼치기
김호기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0년 경기도 양주에서 태어났다.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학부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빌레펠트대학교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2년부터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미국 UCLA 사회학과 방문학자를 지냈고 참여연대 정책위원장 등을 맡았다. 쓴 책으로는 《현대 자본주의와 한국사회》 《한국의 현대성과 사회변동》 《한국의 시민사회, 현실과 유토피아 사이에서》 《말, 권력, 지식인》 《한국 시민사회의 성찰》 《세계화 시대의 시대정신》 《시대정신과 지식인》 《예술로 만난 사회》 《세상을 뒤흔든 사상》 《논쟁으로 읽는 한국 현대사》(박태균과 공저) 등이 있다.
펼치기
김환석 (지은이)    정보 더보기
국민대학교 사회학과 명예교수. 서울대학교 사회학과와 같은 학교 대학원을 졸업했고 런던대학교 임페리얼 칼리지에서 과학기술사회학으로 사회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과학기술학회 회장,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위원, 유네스코 세계과학기술윤리위원회 위원, 한국이론사회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지은 책으로 『과학사회학의 쟁점들』 『한국의 과학자사회』(공저) 『사회생물학 대논쟁』(공저) 『시민의 과학』(공저) 등이 있다.
펼치기
김환석의 다른 책 >
장원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시카고 대학교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8년부터 서울시립대학교 도시사회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한국연구재단 사회과학연구 지원사업(Social Science Korea, SSK)의 지원으로 글로컬문화·공감사회연구센터를 운영하면서 한국사회에서 사회적 공감을 향상시키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였다. 저서로는 『한류와 아시아 팝문화의 변동』(공저), 『레드퀸 레이스의 한국 교육』, 『공감, 대한민국을 바꾼다』(공저) 등이 있고, 공감과 관련한 다수의 논문을 국제저명학술지에 게재하였다.
펼치기
김광기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북대학교 일반사회교육과 교수. 성균관대학교 사회학과를 나와 미국 보스턴대학교에서 피터 버거 지도하에 사회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인간과 사회에 주도면밀한 관심을 가지고 이론과 현실을 접목한 비판적 글쓰기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려 애쓰는 사회학자이다. 전공은 현대 사회학 이론과 근대성, 지식사회학, 현상학 등이다. 주요 저서로는 영어로 출간한 Order and Agency in Modernity: Talcott Parsons, Erving Goffman, and Harold Garfinkel(SUNY Press), Interaction and Everyday Life(공저, Lexington Books)와 《뒤르켐 & 베버: 사회는 무엇으로 사는가?》(김영사), 《이방인의 사회학》(글항아리), 《부자는 어떻게 가난을 만드는가》(21세기북스), 《아메리칸 엔드 게임》(현암사), 《내 편이 없는 자, 이방인을 위한 사회학》(김영사) 등이 있다.
펼치기
박병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 서베이리서치센터
펼치기
윤정구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아이오와대학교에서 사회심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지난 20년간 미국 코넬대학교 조직행동론 학과의 겸임교수로 집단동학, 네트워크, 교환이론을 연구해 왔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경영대학에서 인사/조직/전략 교수로 재직 중이며, 영국 British Journal of Management와 미국 Social Psychology Quarterly의 편집위원을 하고 있다. 저서로 《진성리더십: 21세기 한국 리더십의 새로운 표준》, 《초뷰카 시대 지속가능성의 실험실》 등이 있다.
펼치기
이재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 사회학과
펼치기
이희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독일 베를린공과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카셀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대구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전공 분야는 젠더와 소수자, 질적 연구방법론이다. 비판사회학회 회장과 『경제와 사회』 편집위원장을 역임했고, 현재 (사)막달레나공동체 용감한여성연구소장이다. 공저로 Biographie und Kollektivgeschichte, 『번역과 동맹』, 『판도라 사진 프로젝트』, 『북한의 일상생활세계』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도덕이 사회적으로 구성되어 존재하는 공동의 규범이라면, 윤리에 대한 물음은 사회적 도덕을 넘어서려는 어떤 지향이다. 가족이나 학교 등 공동체의 도덕이 제시하는 확고하고, 성공적인 삶에 대하여 왜라는 물음을 제기하는 것은 자기 스스로의 요구와 희망을 알기 위한 것이다. 성에 대한 ‘차이의 정치학’은 자신의 행복에 대한 윤리적 물음으로부터 시작한다. 그리고 섹슈얼리티에 대한 새로운 도덕의 창조를 지향한다. - p.225 중에서

우리나라의 지배권력은 줄곧 성장주의 이데올로기를 추구하면서 이에 부응하는 전문가 집단의 권위적 담론만을 채택하는 태도를 고집하고 있다. 바로 이것이 우리나라에서 과학기술에 대한 윤리의식의 부재와 그 결과로서 위험의 심화가 초래되는 주요 원인이다. - p.295 중에서


버지니아 공대에서 조승희 총기 연쇄살인이 사건이 발발한 직 후, 시카고 방화 사건에서 드러났던 한국인의 사회 규범은 다시 발동했다. 한국 정부가 조문사절단을 파견해야 한다는 주미 대사의 발언이나, 사건이 나자마자 짐을 싸서 미국을 출국해버린 한국 유학생은 모두 이러한 규범의 영향에 놓여 있었다. 그러나 정작 미국 사람들은 조승희를 미국 국적을 가진 한 명의 범죄자로 인식했지 한인 교포로 인식하지 않았다. 민족 집단의 일원이라기보다는 한 개인으로 인식하는 미국의 개인주의적 문화 때문이다. - p.49 중에서

미국의 사라진 거대기업 엔론이나 월드컴의 경우에서 볼 수 있듯이 기업이 도덕적 원칙을 통해서 경쟁력을 쌓기까지는 엄청난 시간이 걸린다. 하지만 도덕적 권위를 무시한 탈법이 발각되어 거대 공룡회사가 무너지는 것은 한순간이다. 도덕적 원칙은 기업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을 때 살아남게 하는 비밀열쇠이다. - p.63 중에서

사람들 대다수가 오른손잡이라고 해서 왼손잡이가 잘못된 것은 아니다. 그런데 역사적으로나 우리의 많은 일상에서 우리는 이 두 가지 파생어 즉 ‘다수 유형이다’는 말과 ‘당위적으로 옳다’라는 말을 교묘하게 섞어서, 때로는 의도적으로 쓰는 경우가 많다. ‘왕따’의 경우와 비슷하게, 다수와 “다르다”는 이유가 어느새 “잘못된 것”이 되는 경우들이다. - p.166~167 중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