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창평일기 4

창평일기 4

이정덕, 이성호, 안승택, Elsie Hayes, 김규남, 양선아, 김희숙 (지은이)
지식과교양(지교)
37,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33,300원 -10% 0원
1,850원
31,45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창평일기 4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창평일기 4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근현대사 > 한국전쟁 이후~현재
· ISBN : 9788967640279
· 쪽수 : 482쪽
· 출판일 : 2013-06-19

책 소개

『창평일기』는 전라북도 임실군 신평면에서 일생을 살았던 고 최내우(崔乃宇 1923-1994) 옹이 자신의 일상을 기록한 것이다. 최 옹은 1969년부터 1994년까지 거의 하루도 거르지 않고 자신의 생활을 일기에꼼꼼하게 적었다.

목차

서문 5

창평일기Ⅲ(1987년~1994년) 15
-1987년
17
-1988년
79
-1989년
139
-1990년
195
-1991년
254
-1992년
322
-1993년
382
-1994년
440

찾아보기 467

저자소개

이정덕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 인류학과 학부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뉴욕시립대학교에서 인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전북대학교에서 글로벌융합대학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문화인류학을 가르치며 전북대 쌀삶문명연구원의 원장을 맡고 있다. 서구와 동아시아의 상호작용과 차이가 어떻게 상상되고 재구성되는지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재미한인에 대해서는 백인의 지배전략과 인종차별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21세기 한국의 문화혁명』, 『근대라는 괴물』, 『서구근대개념과 서구우월주의』, 『동아시아 심성체제』, 『다민족관계 속의 LA한인』(공저), 『글로벌시대의 재미한인 연구』(공저) 등이 있다.
펼치기
이성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동국대학교 사회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전북대학교 SSK 「압축근대와 개인기록연구단」 전임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주로 노동과 빈곤 등을 주제로 지역사회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주요 저서로 <전북지역 민주노조운동과 노동자의 일상>(공저), <전북지역 민주노조 운동의 전환과 모색>(공저) 등과 「반공국가 형성과 지역사회의 변화」 등의 논문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근대화 과정에서 서구가 가장 빠르게 경제성장할 때(1820~1870) 영국은 연평균 2% 미국은 4.2%를 성장하였지만, 20세기 후반 한국, 대만, 중국은 30년 이상 연평균 10% 이상 성장하였다. 세계사에 이렇게 빠른 속도로 성장해본 적이 없다. 역사, 가치관, 경험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서구화가 근대화로 간주되어 많은 국가들이 서구를 모방하는 데 노력을 기울였다. 그러나 갈수록 서구의 근대화 경험은 보편성이 없는 서구의 독특한 역사, 정치, 경험을 반영하는 것으로 보는 시각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마틴 자크는 <중국이 세계를 지배하는 날>(2009, 부키)에서 중국이 2027년 GDP에서 미국을 추월할 것이며, 중국의 역사적 경험, 문화, 제도가 서구와 달라 중국이 주도하는 세계는 중국의 가치관과 제도를 중심으로 형성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매년 10% 성장하는 국가에서의 개인경험과 2% 성장하는 국가에서의 개인경험은 크게 다르다. 10%씩 성장하는 경우 가족구조, 사회체제, 인간관계도 급속하게 변한다. 또한 각 국가가 세계질서에서 처한 위치나, 서구의 가치와 동아시아의 가치가 크게 다른 만큼 이러한 차이도 경험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것이다. 우리 연구팀은 압축적 근대화의 이러한 경험이 문명권 사이(예: 유럽과 동아시아), 국가 사이(예: 영국, 프랑스, 폴란드, 일본, 한국, 중국, 베트남), 지역 사이(예: 전라권, 경상권 / 농촌, 도시)에 어떻게 다르게 나타나는가를 그 당시의 일상을 생생하게 기록한 개인기록(일기 등)을 통하여 비교 연구하고자 한다.
이러한 연구는 서구가 주도하는 ‘글로벌 스탠다드’가 사회제도, 관계, 생활에까지 압축되어 관철될 것인지, 동아시아 각국의 독특한 역사, 제도, 가치가 압축적 경험의 중심이 되어 ‘독자적 문화’를 유지하며 발전할 것인지, 또는 이들이 교배되어 압축적 혼종현상으로 나타날 것인지, 혼종현상이 나타나면 어떠한 방식으로 나타날 것인지, 그리고 앞으로 동아시아가 주도하는 세계가 어느 방향으로 발전할 것인가를 전망하는 데 중요한 근거가 된다. 궁극적으로 우리의 연구는 서구 중심주의적 근대관념을 극복하고 동아시아의 가치와 경험이 중요하게 반영되는 보다 보편적인 근대와 미래를 탐색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 ‘머리말’ 중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