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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우치 요시미라는 물음

다케우치 요시미라는 물음

(동아시아의 사상은 가능한가?)

쑨거 (지은이), 윤여일 (옮긴이)
  |  
그린비
2007-02-05
  |  
17,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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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우치 요시미라는 물음

책 정보

· 제목 : 다케우치 요시미라는 물음 (동아시아의 사상은 가능한가?)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사상/사회사상사 > 사회사상/사회사상사 일반
· ISBN : 9788976829733
· 쪽수 : 408쪽

책 소개

유럽의 근대주의와 동양의 내셔널리즘을 넘어선 다케우치 요시미의 사상. 루쉰, 다케우치 요시미, 그리고 쑨거로 이어지는 저항과 실천의 사유를 고스란히 담았다. 2차 세계대전과 전후를 배경으로 중국과 일본의 논의를 넘나들며 아시아와 역사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던져준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
일본어판 서문
중국어판 서문 : 사고의 습관

1부_루쉰과의 만남
1. 지나학자들과의 논쟁
2. <루쉰>의 탄생

2부_문화-정치의 시좌
1. 근대를 둘러싸고 : 세계구조로서의 문학
2. 민족독립의 문화-정치

3부_전쟁과 역사
1. 역사적 순간에서의 '그릇된' 선택
2. 주체가 역사에 진입한다는 갈망

4부_뒤얽히는 역사와 현재
1. 패전 체험의 심화 : 전쟁책임론과 문명의 재건
2. 안보운동 : 전쟁 체험의 '현재진행형'
3. 내재적 부정으로서의 '전통'

5부_'근대'를 찾아서 : '근대의 초극' 좌담회의 사정
1. 좌담회의 기본적 윤곽
2. 다케우치 요시미의 <근대의 초극>
3. 아라 마사히토의 <근대의 초극>
4. 히로마쓰 와타루의 <근대초극론>
5. 니시오 간지의 <국민의 역사>

후기
후주

부록
옮긴이 후기 : 사상이 살아가는 법
다케우치 요시미의 주요 저작들
다케우치 요시미 연보
찾아보기

저자소개

쑨거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5년생. 중국의 비판적 지식인으로 일본 근대사상사, 비교문화를 연구하며 동아시아 담론을 이끌고 지식인들의 협력을 만들어내는 학자다. 중국 현대문학을 전공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도쿄도립대에서 정치학 박사를 받았다. 중국 사회과학원 문학연구소 연구원을 지냈고(2015년 퇴임), 도쿄대와 워싱턴대에서 객원연구원을, 릿쿄대와 하이델베르크대에서 객원 교수 등을 역임했다. 베이징제2외국어대학에서 가르친다. 국내에 번역된 책으로는 『왜 동아시아인가』 (2018), 『중국의 체온』(2016), 『사상이 살아가는 법』(2013), 『다케우치 요시미라는 물음』(2007), 『아시아라는 사유 공간』(2003)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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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일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중국사회과학원 방문학자로 베이징에서, 도시샤대학 객원연구원으로 교토에서 체류했다. 제주대학교 공동자원과 지속가능사회 연구센터 학술연구교수로 제주에서 지내고 있다. 『물음을 위한 물음』, 『광장이 되는 시간』, 『사상의 원점』, 『사상의 번역』, 『동아시아 담론』, 『지식의 윤리성에 관한 다섯 편의 에세이』, 『상황적 사고』, 『여행의 사고』(전3권)를 쓰고, 대담집 『사상을 잇다』를 펴냈으며, 『다케우치 요시미 선집』(전2권), 『다케우치 요시미라는 물음』, 『다케우치 요시미―어느 방법의 전기』, 『루쉰 잡기』, 『사상이 살아가는 법』, 『일본 이데올로기』, 『조선과 일본에 살다』, 『재일의 틈새에서』, 『사상으로서의 3·11』, 『사회를 넘어선 사회학』을 옮겼다. 지키는 연구를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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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역사로 진입하는 일은 다케우치 요시미에게 가장 중요한 사상 과제였다. 이때 '역사'란 결코 실체적인 대상이 아니라 중층적으로 뒤얽힌 일종의 과정이며, 역사에 들어가는 일이란 결코 역사의 사건에 직접 참가하는 것을 뜻하지 않는다. 다케우치 요시미가 생각하는 '역사에 들어간다'함은 '역사를 고쳐 쓰는' 일이다. 즉 역사의 어떤 단계를 지나고 나서 역사에 관한 인식을 새로 짜는 일이며, 그로써 역사의 의미를 다시 발견하는 일이다.

다케우치는 역사를 관념으로부터 해방시키는 한편, 현실에서의 가능성 그리고 미래를 향한 가능성을 역사의 논리에서 건져 올렸다. 다케우치 요시미가 역사자료를 읽어들였던 방식이나 역사적 사건에 내보인 반응은 오늘날에도 적확하다. 다만 그 적확함이란 자료 분석의 면밀함에 있지 않고, 자료의 '역사성'에 관한 민감함에 있었다. - '한국어판 서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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