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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 오디세이

의학 오디세이

(인간의 몸, 과학을 만나다)

신동원, 황상익, 여인석, 강신익 (지은이)
  |  
역사비평사
2007-02-10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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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 오디세이

책 정보

· 제목 : 의학 오디세이 (인간의 몸, 과학을 만나다)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의학
· ISBN : 9788976962690
· 쪽수 : 280쪽

책 소개

동서양 의학의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순간들을 쉽고 재미나게 엮은 의학 교양서이다. 강신익, 신동원, 여인석, 황상익 등 국내의 대표적인 의학-인문학자들이 히포크라테스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의학사의 결정적 변화를 이끌어온 의학자들의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들려준다.

목차

책머리에―인류의 역사는 질병과 의학의 역사

제1부 의학의 세계가 열리다

질병과 신을 떼어놓다_합리적 의학의 탄생, 히포크라테스
Sprcial Tip 신 앞에 맹세하리!

주술을 멈추고 한의학의 세계를 열다_동아시아 의학의 최고 경전, <황제내경>
Sprcial Tip 자연에 순응하라

의학계의 아리스토텔레스_서양 의학의 집대성, 갈레노스
Sprcial Tip 너무나 과학적인 갈레노스의 수술

동아시아 의학을 관통하는 지도_동양 의학의 집대성, <동의보감>
Sprcial Tip 가히 '동의'라 할 만하다!

제2부 몸과 의학에 대한 새로운 탐구

병 원인은 별들에게 물어봐_파라켈수스의 도전
Sprcial Tip 연금술을 모르는 의사는 진정한 의사가 될 수 없다?

300년 전 성직자도 직업병 앓았다_노동의학의 시조, 라마치니
Sprcial Tip 노동계급에 속하는 환자를 진찰할 때는 …

누가 더 근대적이었나?_데카르트와 하비
Sprcial Tip 심장에 대해 쓴 것을 헌정합니다

인체 해부로 의학의 새 시대를 열다_해부병리학의 탄생, 베살리우스와 모르가니
Sprcial Tip 베살리우스의 해부학 책에 대하여

몸을 두드려라 병이 답하리라_근대 임상의학의 사유방식, 시드넘과 아우엔브루거
Sprcial Tip 의술은 실천과 경험을 통해서만 배울 수 있다

수술칼을 든 이발사, 히포크라테스를 넘다_외과의 근대화, 파레와 헌터

천연두의 완치, 그 출발점은 동양 의학_제너와 종두법
Sprcial Tip 천연두의 감염으로부터 보호받는 길

한의학에도 외과수술이 있었다_동아시아의 해부학

제3부 19세기 의학 지식, 과학을 만나다

진정한 실험의학자는 철학자여야 한다_실험의학의 기반을 다진 베르나르
Sprcial Tip 의학의 진보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실험적 비판이다

우리 몸은 세포들의 공화국_사회의학의 시작, 피르호
Sprcial Tip 의학의 임무는 평화의 시대를 준비하는 것이다

기념비적인 연구 그리고 뛰어난 정치력_세균학을 개척한 파스퇴르
Sprcial Tip 파스퇴르의 진정한 라이벌, 코흐

고통은 재앙일 수도 축복일 수도 있다_고통과 마취의 역사
Sprcial Tip 외과수술의 고통에서 인류를 구원하다

사회적 관점에서 건강과 질병을 바라볼 때_위생개혁운동, 채드윅과 비예르메
Sprcial Tip 19세기 산업화의 그늘

제4부 근대의 길에 들어선 한의학

한국 고유 의학의 등장_이제마의 사상의학
Sprcial Tip 사상의학에 대한 한의학계의 시각

알렌과 지석영 뒤에 숨은 제국주의의 메스_개항 이후 서양 근대의학의 수입

위생경찰, 식민지 조선의 통치 기반_일제강점기의 위생경찰
Sprcial Tip 식민지 위생경찰의 주요 업무

한의학 '열등생' 취급 이의 있소!_1930년대 한의학?서양 의학 논쟁

동서 의학의 회통을 꿈꾸다_최한기의 의학사상
Sprcial Tip 몸의 한열건습이 가장 중요하다

제5부 의학의 발전과 사회화의 길

살아 있는 사람의 몸 안을 들여다보다_엑스선의 발견
Sprcial Tip 새로운 선의 존재에 대하여

과학과 인문학이 통하는 길_끝나지 않은 면역 논쟁
Sprcial Tip 몸속 작은 생명체가 주는 의미

마루타의 권리선언_생명의료윤리의 대두, <뉘른베르크 강령>과 <헬싱키 선언>
Sprcial Tip <헬싱키 선언>의 주요 조항들

히포크라테스 '선서'만 있고 '정신'은 없다_한국 의철학의 과제
Sprcial Tip 인생은 짧고 의술은 길다

필자별 목차
4명의 의학인문학자가 추천하는 참고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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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신동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농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에서 한국과학사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영국 케임브리지 니담 동아시아과학사연구소 방문연구원을 지냈으며, 카이스트 인문사회과학부 부교수를 거쳐 현재 전북대학교 과학학과 교수와 한국과학문명학연구소의 소장으로 재직 중이다. 문화재위원, 한국과학사학회 회장, 대한의사학회장, 국제동아시아과학사학회 조직위원장(공동)을 역임했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한국의 과학과 문명 총서’(국문판 30권, 영문판 7권) 연구 책임자로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내고 있다. 지은 책으로 《우리 과학의 수수께끼》(전2권), 《한국 과학사 이야기》(전3권), 《조선사람의 생로병사》, 《조선사람 허준》, 《호열자, 조선을 습격하다》, 《호환 마마 천연두: 병의 일상 개념사》, 《조선의약생활사》, 《동의보감과 동아시아 의학사》 등이 있고, 함께 지은 책으로 《한 권으로 읽는 동의보감》, 《의학 오디세이》 등이 있다. 2016년 KBS 스페셜 〈한국의 과학과 문명〉(4부작)을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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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익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한국과학사학회, 한국생명윤리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대한의사학회 회장을 지냈습니다. 번역한 책으로 《침팬지 폴리틱스》, 《콜레라는 어떻게 문명을 구했나》 등이 있고, 지은 책으로 《콜럼버스의 교환》, 《역사가 의학을 만났을 때》 등이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과학, 의학, 역사, 철학과 행복하게 만나기를 바라며 이 책을 감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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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석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사학과 교수 및 의학사연구소 소장으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기생충학으로 의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파리 7대학에서 서양고대의학의 집대성자인 갈레노스에 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쓴 책으로는 『한 권으로 읽는 동의보감』(공저), 『의학사상사』, 『한국의학사』(공저)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정상적인 것과 병리적인 것』, 『라메트리 철학선집』, 『캉길렘의 의학론』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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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익 (옮긴이)    정보 더보기
부산대 교수(치의학전문대학원 의료인문학교실). 추상적 지식보다는 일상적 삶에 봉사하는 의학을 지향한다. 경기도 안양에서 나고 자라면서 농촌에서 도시로 변해가는 삶의 터전을 온몸으로 느끼며 살았다. 서울대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15년간 치과의사로 일했다. 마흔이 되던 해 영국으로 건너가 2년간 의학 관련 철학과 역사를 공부했다. 2000년부터 일산백병원 치과 과장으로 일하면서 의과대학생을 대상으로 의료인문학을 가르쳤고, 2004년 인문의학교실을 개설해 전임교수가 되었다. 2013년 가을부터 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으로 자리를 옮겨 ‘인문학적 의료’를 공부하고 가르친다. 특히 과학적 사실과 인문학적 가치와 의미를 연결하고 종합하는 공부에 몰두하고 있다. 2007년부터 3년간 정부 지원으로 인문의학연구소를 개설해 <건강한 삶을 위한 인문학적 비전>이라는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인문의학》 시리즈 3권을 펴냈다. 지은 책으로는 《몸의 역사 몸의 문화》, 《몸의 역사》, 《의학 오디세이》(공저), 《생명, 인간의 경계를 묻다》(공저), 《찰스 다윈 한국의 학자를 만나다》(공저), 《불량유전자는 왜 살아남았을까》 등이 있고 역서로는 《공해병과 인간생태학》, 《사회와 치의학》, 《환자와 의사의 인간학》, 《고통받는 환자와 인간에게서 멀어진 의사를 위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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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익의 다른 책 >

책속에서

동아시아 의학의 역사를 통틀어 봤을 때 이제마의 사상의학은 매우 독특한 의학체계이다. 하지만 이런 의학체계가 등장하게 된 토대와 토양은 한의학과 유학의 전통에 있다. 이제마는 장중경의 <상한론> 등을 연구하면서 사상인의 실마리를 잡았고, <동의보감>을 통해 동아시아 의학 전반의 윤곽을 학습하면서 한의학 전통의 핵심을 이해하는 한편, 미진한 부분을 알아내고 그것을 사상의학으로 정립했다고 말했다. 그는 고대의 유학을 열심히 파고들었기 때문에 단순한 기술에 머물지 않고 심오한 철학적 기반을 가진 의학을 창안할 수 있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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