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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조선의 여성 : 신체.언어.심성

두 조선의 여성 : 신체.언어.심성

황상익, 김호, 박애경, 박무영, 장석만, 최종성, 서지영, 이연숙, 송연옥, 김영희, 이혜령, 김예림, 김현주, 송지연, 허남린 (지은이)
  |  
혜안
2016-02-20
  |  
3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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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조선의 여성 : 신체.언어.심성

책 정보

· 제목 : 두 조선의 여성 : 신체.언어.심성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여성학/젠더 > 여성문화
· ISBN : 9788984945463
· 쪽수 : 436쪽

책 소개

연세국학총서 108권. 두 개의 '조선', 즉 조선시대 후기와 일제식민지 조선의 문맥 안에서 여성의 역사를 읽어내는 책이다. 여기에는 특정한 사회-문화적, 인식론적 환경에서 여성이 어떻게 존재해 왔는가라는 질문이 담겨 있다.

목차

책머리에

제1부 소비와 생산의 장소로서의 여성

김 호|조선 왕실 출산 지식의 계보:「임산예지법」과 「태산요록」의 비교
1. 서론
2. 행우서옥 소장본 「임산예지법」
3. 최초 교육의 장, ‘자궁(子宮)’
4. 난산의 해결
5. 벽사(?邪)의 기술
6. 산모의 보호
7. 소아 보호
8. 결론

송연옥|식민지주의에서 다시 보는 나혜석의 여성주의
1. 들어가며
2. 나혜석 연구 현황
3. 전통과 근대가 교차하는 생가(生家)
4. 도쿄에서 만난 페미니즘과 자유연애사상
5. 식민지의 근대 가족의 정치성
6. 나아가며:식민지주의와 여성주의

이혜령|「무정」의 그 많은 기생들:이광수의 민족 공동체 또는 식민지적 평등주의
1. 매춘의 일반화 과정으로서의 식민지화와 「무정」
2. 평양에서 온 다방골 기생 계월향 영채의 사회문화적 맥락
3. 기생 연속체(continuum)로서의 민족 공동체 또는 식민지적 평등주의
4. 순결한 창녀인 누이와 한국형 매춘부 서사의 망탈리테

서지영|식민지 조선, 하녀들의 공간과 친밀성의 함의들
1. 식민지 조선에서 ‘하녀’라는 존재
2. 가사노동의 상품화와 근대 가정의 틈새
3. 1920~30년대 재조 일본인 가정 속의 조선인 하녀 ‘오모니’
4. 제국의 불안과 조선인 ‘하녀’

황상익|조선시대의 출산 왕비의 출산을 중심으로
1. 조선시대의 출산 관련 자료
2. 조선시대 왕실의 출산력
3. 조선시대 역대 왕비의 출산력 개괄
4. 불임-무자녀 왕비
5. 출산후유증으로 사망한 왕비들
6. 왕비들이 출산한 자녀들의 건강

제2부 여성에 대한 언어와 여성의 언어

허남린|열녀 담론의 형성과 임진왜란
1. 들어가는 말
2. 「동국신속삼강행실도」 열녀편의 편찬
3. 「신속동국삼강행실도」의 열녀상
4. 사족 남성들은 왜 여성에게 죽음을 강요했나?
5. 맺음말

박무영|조선 후기 한·중 교유와 젠더 담론의 변화‘서영수합(徐令壽閤)’의 중국 반출을 중심으로
1. 조선 후기의 여성문필활동과 ‘서영수합’
2. ‘서영수합’의 중국 반출과 남성의 전략
3. 여성담론의 개발과 변화
4. 남성의 문화와 여성의 언어

박애경|근대 초기 공론장의 형성과 여성주체의 글쓰기 전략
1. 들어가는 말:공론장과 젠더
2. <춘향전>과 신문-한글 공론장의 등장과 여성의 문명화
3. 공적 담론의 젠더적 전유와 그 효과-공감을 통한 감정의 공론화
4. 여성 소수자의 국민되기-구술적 전통과 정념의 전면화
5. 나오는 말:여성, 언문, 구술과 감성의 공론장

김영희|구술 서사 속 여성 배설물 모티프에 대한 젠더비평적 독해
1. 들어가며
2. 신화와 탈신화:신화적 표상의 잔존과 신비화
3. 탈신성화와 양가적 분화:기괴함(uncanny)
4. 세속화의 전략들:조롱과 훈육
5. 신성(神聖)의 저항과 탈주:‘몸’의 긍정적 재인식
6. 나오며

제3부 여성의 심성과 가치의 체제

송지연|조선시대 천주교 여성사 다시 읽기 동정녀에 대한 논의를 중심으로
1. 머리말
2. 1945년 이후 조선시대 천주교 여성사에 관한 지식의 형성
3. 전근대사 속 조선시대 여성의 ‘근대화’ 찾기가 가져오는 문제
4. 조선의 동정녀들의 역사
5. 여성사의 틀을 통해 조선시대 동정녀의 역사 다시 읽기
6. 조선의 동정녀와 프랑스 선교사의 숨겨진 투쟁
7. 맺음말

최종성|생불로 추앙받은 조선의 여인들
1. 서론
2. 신당 및 신상의 파괴
3. 무당들의 귀의
4. 미륵의 화신, 생불
5. 생불여인들:영매(英梅), 복란대(福蘭臺), 영시(英時)
6. 결론

장석만|식민지 조선에서 여자가 운다
1. 신부(新婦)의 방성 통곡(慟哭)
2. 장례식의 울음
3. 1930년대 총독부의 울음 통제와 ‘명랑(明朗) 정치’
4. 울지 않는 아내의 “의연함”을 칭송하라
5. 마무리

김예림|깨진 사랑의 정치학:1930년대 후반의 혁명, 사랑, 이별
1. 사랑의 의미 구성:번역으로서의 사랑
2. 혁명의 시대와 사랑의 위상:선택 혹은 지속
3. 상실의 시대와 부서진 사랑:버림받은 자
4. 또 하나의 이별의 윤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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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황상익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한국과학사학회, 한국생명윤리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대한의사학회 회장을 지냈습니다. 번역한 책으로 《침팬지 폴리틱스》, 《콜레라는 어떻게 문명을 구했나》 등이 있고, 지은 책으로 《콜럼버스의 교환》, 《역사가 의학을 만났을 때》 등이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과학, 의학, 역사, 철학과 행복하게 만나기를 바라며 이 책을 감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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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허준의 동의보감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책임연구원과 경인교육대학교 사회교육과 교수를 거쳐 현재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에 재직 중이다. 조선의 통치 시스템과 위기 극복의 역사에 관심을 기울이면서 미래 지향의 한국학을 모색 중이다. 저서로 『허준의 동의보감 연구』, 『조선 왕실의 의료문화』, 『조선의 명의들』, 『정조의 법치』, 『정약용, 조선의 정의를 말하다』, 『100년 전 살인사건: 검안을 통해 본 조선의 일상사』 등이 있고 『신주무원록』, 『다산의 사서학』(공역)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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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경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5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말을 배우기 시작할 무렵부터 이미자와 김추자의 노래를 곧잘 따라 불러 동네 어른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했다는 가족들의 증언이 있는데 본인은 모르는 일이라고. 잠시 발휘되었던 ‘끼’는 사대조 제사까지 모시는 경상도 종가의 칙칙한 공기와 제도교육의 관성에 묻히고 말았다. 가요에 대한 관심이 다시 살아난 것은 1984년 연세대학교 국문과에 입학한 후부터일 것이다.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1980년대 신촌이라는 곳은 하위문화의 메카였다. 투쟁가가 울리는 학교 안과 음악다방, 소극장, 재즈카페가 늘어선 학교 밖은 언더그라운드 음악의 텍스트이자 컨텍스트였다. 학교 생활에 그다지 흥미를 느끼지 못해 훗날 ‘신촌 언더그라운드’로 명명된 이들이 모이던 카페에 드나들며 하위문화의 다른 풍경을 지켜볼 수 있었다. 대학 졸업 무렵 뒤늦게 공부에 대한 욕심이 생겨 대학원에 진학한 후 고전시가를 전공으로 택한 것도 따지고 보면 노래에 대한 무의식적 애정의 발로였다. 사설시조를 통해 일탈적 문법의 의의와 한계를 살핀 석사학위논문과 조선 후기 시조의 통속화 과정에서 하위문화와 주류문화의 교체 조짐을 읽어낸 박사학위논문은 문학 연구자의 태도와 음악 애호가의 관심이 합쳐진 결과였다. 가요에 대한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은 책을 써보겠다는 구상도 박사학위논문을 준비하면서 이루어졌다. 학위논문을 제출한 이후 순전히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가입한 음악비평 모임에서 취미의 차원에 머무르던 음악적 관심을 음악에 대한 글쓰기 영역으로 확장하게 되었다. 그 후 《리뷰》, 《서브》, 웹진 《웨이브》와 주간지 등에 음악 관련 리뷰를 써왔고, 《민족예술》과 월간 《GQ》에 관련 기사와 리뷰를 썼다. 1998년 대중음악 페스티벌 ‘소란’, 2000년 여성음악 페스티벌 ‘여악여락(女樂女樂)’과 같은 콘서트 기획에 참여해 공연 기획자로 오해받기도 했다. 지금은 본업(?)인 고전문학 연구자이자 교육자로 돌아와 시조, 가사, 잡가 등 전통 시가 양식의 변모상에 관심을 가지고 그 전개 양상을 추적하는 한편, 대중음악에 대한 학적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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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무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약용 시문학의 연구 ― 사유 방식과의 관계를 중심으로」로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2003년부터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재직 중이다. 정약용의 문학으로 시작해, 조선 후기 한문학과 문화사에 대한 연구가 주된 관심 분야이다. 저서로 『정약용의 시와 사유방식』이 있고, 역서로 홍길주의 삼부작 문집 『현수갑고(峴首甲藁)』‧『표롱을첨(縹礱乙㡨)』‧『항해병함(沆瀣丙函)』, 그리고 홍길주의 『숙수념(孰遂念)』을 옮긴 『누가 이 생각을 이루어 주랴』 1‧2가 있다. 최근엔 주로 조선시대 여성 작가와 젠더 상황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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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성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종교학과를 졸업한 후 같은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4년부터 서울대학교 종교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한국역사민속학회장을 역임하였다. 지은 책으로는 『한국 종교문화 횡단기』(이학사, 2018), 『역주 요승처경추안』(지식과교양, 2013), 『동학의 테오프락시』(민속원, 2009), 『기우제등록과 기후의례』(서울대출판부, 2007), 『조선조 무속 국행의례 연구』(일지사, 2002) 등이 있으며, 공저로는 『시천교조유적도지: 그림으로 읽는 또 다른 동학사』(모시는사람들, 2020), 『산과 인간이 만나는 곳, 산』(이학사, 2020), 『두 조선의 여성: 신체·언어·심성』(혜안, 2016), Korean Popular Beliefs (Jimoondang, 2015), 『고려시대의 종교문화』(서울대출판부, 2002)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국역 차충걸추안』(민속원, 2010), 『국역 역적여환등추안』(민속원, 2010), 『세계종교사상사2』(이학사, 2005)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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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 영문학과와 동대학원 국문학과 석,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학중앙연구원 학술연구교수,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HK 연구교수,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여성연구원 연구교수를 역임하였다. 2013년 현재 캐나다 브리티시 콜럼비아 대학교 아시아학부 박사과정(문화사)에 재학 중이다. 지금까지 문학과 역사의 경계를 오가는 문화(사) 연구에 천착해왔으며, 특히 한국의 모더니티와 여성(젠더)이 관계맺는 양상에 주목해왔다. 이후로도, 역사 속의 다양한 주체들의 목소리를 가시화시키는 글쓰기를 통해 한국 문화의 입체적 탐색을 시도하고자 한다. 저서로 <역사에 사랑을 묻다: 한국문화와 사랑의 계보학>, 공저로 <여성의 몸: 시각, 쟁점, 역사>, <젠더, 경험, 역사>, 논문으로 "민족과 제국 '사이': 식민지 조선 신여성의 근대", "표상, 젠더, 식민주의: 제국 남성이 본 조선 기생"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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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숙 (지은이)    정보 더보기
히토쓰바시대학대학원 언어사회학과 교수이며 히토쓰바시대학대학원 언어사회연구과 한국학연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학연구센터를 통해 세계적 한국학 연구자들의 교류를 도모하면서 일본에서 한국학의 지반을 확대하고 그 깊이를 심화시키고 있다.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뒤 일본 히토쓰바시대학대학원 사회학연구과에서 사회언어학 및 문화 사상사를 전공했다. 박사논문인 「국어라는 사상」은 1997년에 일본의 권위 있는 학술상인 산토리학예상을 수상하며 화제가 되었고, 그 밖에 다수의 저역서가 있다. 한국어로 번역된 저서로는 『국어라는 사상: 근대 일본의 언어 인식』(2006), 『언어 제국주의란 무엇인가』(공저, 2005), 『말이라는 환영: 근대 일본의 언어 이데올로기』 (공저, 2012), 『두 조선의 여성: 신체·언어·심성』 (공저, 2016)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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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강사로 활동 중이며, 지은 책으로는 <한국고소설관련자료집2-18세기>, <세책 고소설 연구>, <한국고소설관련자료집1-17세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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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령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술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문학을 부수는 문학들》(공저), 《한국 근대소설과 섹슈얼리티의 서사학》, 《한국소설과 골상학적 타자들》, 《검열의 제국》(공저) 등을 썼고, 《염상섭 문장 전집》을 편찬했다. 최근의 논문으로는 <1975년 세계여성대회와 분단 체험: 이효재, 목격과 침묵, 그리고 증언 사이에서>(《상허학보》 68, 2023)와 “From the Front Line of Contemporary South Korean Feminist Criticism(현대 한국 페미니스트 평론의 최전선에서)”(Azalea: Journal of Korean Literature & Culture, 2021)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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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령의 다른 책 >
김예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학부대학 교수. 연세대학교에서 한국문학을 전공했으며, 근현대 한국문학 및 문화를 동아시아적 관점에서 연구하고 있다. 대표 저서로 《문학풍경, 문화환경》, 《국가를 흐르는 삶》, 《분단시대의 앎의 체제》(공저), 《현대사회와 비판적 글쓰기》(공저) 등이 있고, 주요 논문으로 <여행하는 자와 세 개의 지도>, 〈1960~1970년대의 제3세계론과 제3세계문학론>, <노동의 로고스피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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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연 (지은이)    정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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