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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뜨시오, 당신은 이미 죽었습니다

눈을 뜨시오, 당신은 이미 죽었습니다

(세계의 젊은 작가 9인 소설 모음)

레나 안데르손, 호르헤 볼피, 올가 토카르축, 마르셀로 비르마헤르, 블라디미르 아르세니예비치, 마리오 데지아티, 알레한드라 코스타마그나, 드러고만 죄르지, 파벨 브릿츠 (지은이), 김지향, 이승수, 김현균, 최성은, 유진일, 기영인, 유선비 (옮긴이)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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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뜨시오, 당신은 이미 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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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눈을 뜨시오, 당신은 이미 죽었습니다 (세계의 젊은 작가 9인 소설 모음)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세계의 소설 > 기타 국가 소설
· ISBN : 9788982180835
· 쪽수 : 273쪽
· 출판일 : 2006-05-07

책 소개

문학축전 '2006년 서울, 젊은 작가들'의 참가자들 중, 2006년 이전 국내에 작품이 소개된 적 없는 아홉 작가의 단편을 모은 소설집이다. 폴란드, 아르헨티나, 크로아티아, 이탈리아, 칠레, 스웨덴, 멕시코, 헝가리, 체코 등 9개국 9명의 작가들의 작품이 실렸다.

목차

눈을 뜨시오, 당신은 이미 죽었습니다 - 올가 토카르축
크리스마스 이야기 - 마르셀로 비르마헤르
몬테네그로 남자 - 블라디미르 아르세니예비치
눈꺼풀 너머 - 마리오 데지아티
추파 - 알레한드라 코스타마그나
정상회담 - 레나 안데르숀
마에스토소 - 호르헤 볼피
종말 - 드러고만 죄르지
결혼식날, 남자 그리고 어처구니없는 그의 영혼 - 파벨 브릿츠

작가와 작품 소개

저자소개

레나 안데르손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0년에 태어나 스톡홀름 텐스타와 린케뷔 지역에서 자랐다. 토르스뷔에 있는 스키 전문 고등학교를 다녔고 한때 크로스컨트리 선수로도 활약했다. 스톡홀름 대학교에서 영어를 전공했으며, 정치학과 독일어도 공부했다. 2005년에 안데르손은 라디오 프로그램 「예수에 관한 무신론자의 설교와 여름을」을 진행하면서 인구의 절대 다수가 그리스도교를 믿는 스웨덴에서 커다란 종교적 논쟁을 일으켰다. 이 프로그램은 여러 차례 조사위원회에 신고당하는 등 우여곡절을 겪긴 했지만, 여름 프로그램 사상 최고로 많은 청취자들을 끌어들였으며 대다수는 매우 긍정적으로 반응했다. 같은 해 그녀는 스웨덴 인문학 협회에서 매년 휴머니즘, 합리주의, 과학 지식의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평가해 수여하는 헤데니우스 상을 받았다. 또 2007년 스웨덴잡지출판인협회에서 선정한 올해의 칼럼니스트로 뽑혔다. 도발적인 문체와 날카로운 유머로 사회비판적인 작품을 써서 스웨덴에서 주목받았다. 권력층의 허울뿐인 말 뒤에 숨어 있는 부조리한 현실을 꼬집은 데뷔작 『더 필요한 것 없으십니까?』(1999)로 화제를 불러일으켰고, 2004년 발표한 두 번째 작품 『어쩜 그리 스웨덴 사람 같으세요?』에서는 스웨덴 다문화주의 사회의 그늘을 가혹하게 비판했다. 『덕 시티』는 2006년 발표한 그녀의 세 번째 소설로, 미국이 선도하는 소비 중심의 자본주의 사회 풍조를 신랄하게 풍자해 비평가들과 대중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독일, 네덜란드, 핀란드, 노르웨이 등 다양한 국가에서 출간되었다. 2009년에 『엔드 게임』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 《스벤스카 다그블라데트》 문화부 기자이자 《포쿠스》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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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나 안데르손의 다른 책 >
호르헤 볼피 (지은이)    정보 더보기
크랙 세대의 대표 주자인 호르헤 볼피는 1968년 멕시코시티에서 태어나 멕시코 국립 자치대학에서 법학과 문학을 공부한 후 스페인의 살라망카에서 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라틴아메리카 문학상인 ‘간이 도서상’을 수상한 그의 대표작 『클링조르를 찾아서En busca de Klingsor(1999)』를 필두로, 이후 『광기의 끝El fin de la locura(2003)』과 『세계 아닌 세계No sera la Tierra(2006)』로 이어지는 3부작을 통해 20세기를 재해석해 낸 바 있다. 이 세 작품을 흔히 20세기 3부작이라고 일컫는다. 최근작인 『La tejedora de sombras(2012)』로 ‘플라네타-카사 데 아메리카 상’을 수상했으며 현 멕시코 문단에서 가장 주목받는 작가 중 하나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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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 토카르추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2년 1월 29일 폴란드 술레후프에서 태어났다. 바르샤바 대학교에서 심리학을 전공했고, 카를 융의 사상과 불교철학에 조예가 깊다. 첫 장편 『책의 인물들의 여정(Podroż ludzi księgi)』(1993)은 폴란드 출판인 협회 선정 ‘올해의 책’으로 뽑혔다. 『E.E.』(1995)와 『태고의 시간들(Prawiek i inne czasy)』(1996) 발표 이후 1997년에 사십 대 이전의 작가들에게 수여하는 권위 있는 문학상인 코시치엘스키 문학상을 수상했다. 단선적 혹은 연대기적 흐름을 따르지 않고, 짤막한 조각글들을 촘촘히 엮어 낸 특유의 스타일은 『낮의 집, 밤의 집(Dom dzienny, dom nocny)』(1998)으로 이어졌다. 이후 여행을 모티프로 한 100여 편의 에피소드들을 기록한 『방랑자들(Bieguni)』(2007)로 2008년 폴란드 최고 권위의 문학상인 니케 상을 받았다. 이 작품은 2018년 부커상 인터내셔널을 수상하며 전 세계 문학계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2009년에 발표한 추리소설 『죽은 이들의 뼈 위로 쟁기를 끌어라(Prowadź swoj pług przez kości umarłych)』는 2017년 아그니에슈카 홀란드 감독의 영화 「흔적(Pokot)」으로 각색돼 베를린 영화제에서 은곰상을 받았다. 이후 발표한 역사소설 『야고보서(Księgi Jakubowe)』(2014)로 또 한 번의 니케 상과 스웨덴의 쿨투르후세트 상을 받았다. 2018년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되었고, 한림원은 “삶의 한 형태로서 경계를 넘어서는 과정을 해박한 열정으로 그려 낸 서사적 상상력”이라는 찬사를 보냈다. 같은 해 단편 소설집 『기묘한 이야기들(Opowiadania bizarne)』(2018)을 출간했으며, 노벨 문학상 수상 기념 기조 강연을 포함하여 글쓰기와 독서 방법, 동물권과 글로벌 휴머니즘 연대를 제안하는 에세이집 『다정한 서술자(Czuły narrator)』(2020)를 출간하였다. 이후 ‘자연주의 테라피 공포물’이라는 흥미로운 장르에 다성 화자를 도입한 작품 『엠푸사의 향연(Empuzjon)』(2022)을 출간하며, 독특한 창작 세계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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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셀로 비르마헤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6년 아르헨티나의 한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났다. 50여 곳이 넘는 언론사에서 편집기자로 일했고, 2006년 현재 아르헨티나의 일간지인 「클라린」을 비롯해 「라 나시온」, 「파히나 12」 등과 에스파냐의 일간지인 「엘 파이스」, 「아베세」, 「엘 문도」 등에 각종 기사 및 단편소설을발표하고 있다. 아바나에서 열린 2002 중남미 뉴필름 페스티벌과 2004년 베를린 영화제 등에서 극본상을 수상한 작품 '갈라진 포옹'의 시나리오를 공동으로 집필하는 등 시나리오 창작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부수적인 범죄>(1992), <악마에게 영혼을>(1995), <별로 다르지 않은>(2000), <삼총사>(2001) 등의 장편소설과 <야생우화>(1996), <가장 높은 불>(1997), <사람으로 사는 것과 다른 불행들>(1997), <유부남 이야기>(1999), <새로운 유부남 이야기>(2001), <마지막 유부남 이야기>(2004)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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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아르세니예비치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5년 크로아티아에서 태어났다. 지은 책으로 장편소설 <선체 화물칸 안에서>(1994), <안젤라>, <멕시코>(2000), <이슈마일>(2004)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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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 데지아티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7년 이탈리아에서 태어났다. 지은 책으로 장편소설 <밤일 때조차>(2003), 시집 <고사포의 노란 빛>(2005)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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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한드라 코스타마그나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0년 칠레에서 태어났다. 지은 책으로 <낮은 목소리로>(1996), <레티로의 시민>(1998), <벌써 햇빛에 질린>, <나쁜 밤>(2000), <마지막 불>(2005)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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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고만 죄르지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3년 헝가리에서 태어났다. 지은 책으로 <파멸의 책>(2002), <창백한 왕>(2005)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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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벨 브릿츠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8년 체코에서 태어났다. 지은 책으로 <나는 도시이다>(1998), <코끼리들은 침묵한다>, <가부장제의 오래전 시든 영광>, <나는 테클라를 사랑했다와 그 외의 이야기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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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향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세르비아-크로아티아어과를 졸업했으며 베오그라드국립대학교에서 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문학연구소 책임연구원으로 재직했으며 같은 대학교 세르비아-크로아티아어과에서 후학을 가르쳤다. 전문 번역가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국내에 소개한 책으로는 ≪세계의 소설가≫, ≪세계의 시문학≫, ≪세계 연극의 이해≫, ≪히치하이킹 게임≫, ≪드리나 강의 다리≫, ≪내 왼쪽 무릎에 박힌 별≫, ≪쇼팔로비치 유랑 극단≫ 등이 있으며 ≪이청준 단편선≫, ≪오정희 소설선≫, ≪천상병 시선집≫, ≪황순원 단편선≫ 등을 세르비아에서 출판하는 등 우리 문학을 유럽 지역에 알리는 일도 꾸준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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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수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이탈리아어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에서 비교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어요.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이탈리아어 통번역학과에서 강의하면서 이탈리아어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어요. 옮긴 책으로 『피노키오의 모험』, ‘제로니모의 환상 모험’ 시리즈, ‘모르티나’ 시리즈, ‘빌로와 빌라’ 시리즈, ‘푸치와 브루닐드’ 시리즈, 『미래 직업 대탐험 101』, 『첫눈』, 『길을 잃었어』, 『왜 그럴까?』 등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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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균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서어서문학과에서 라틴아메리카 현대문학을 가르치고 있다. 서울대학교 서어서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마드리드 콤플루텐세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라틴아메리카 문학을 국내에 알리고 스페인어권에 우리 문학을 소개하는 데도 힘쓰고 있다. 루벤 다리오 시선 『봄에 부르는 가을 노래』, 파블로 네루다 시집 『너를 닫을 때 나는 삶을 연다』, 『네루다 시선』, 세사르 바예호 시집 『조금밖에 죽지 않은 오후』, 로베르토 볼라뇨 시집 『낭만적인 개들』, 로베르토 볼라뇨 소설 『아메리카의 나치 문학』, 『부적』, 『안트베르펜』, 마리오 베네데티 소설 『휴전』 등을 우리말로 옮겼고, 김수영 시선 『우선 그놈의 사진을 떼어서 밑씻개로 하자(Arranca esa foto y usala para limpiarte el culo)』, 김영하 소설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Tengo derecho a destruirme)』, 한국 현대문학선 『끝이 시작되었다(Por fin ha comenzado el fin)』(공역)를 스페인어로 번역하여 각각 멕시코, 스페인, 콜롬비아에서 출간했다. 지은 책으로는 『낮은 인문학』, 『차이를 넘어 공존으로』, 『라티노/라티나 : 혼성 문화의 빛과 그림자』, 『스페인어권 명작의 이해』, 『세계를 바꾼 현대 작가들』(이상 공저), 『어둠을 뚫고 시가 내게로 왔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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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은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폴란드어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 동유럽어문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폴란드 바르샤바대학교 폴란드어문학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폴란드어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2024년 폴란드 대통령으로부터 십자 장교 공훈 훈장을 받았습니다. 옮긴 책으로 《아무 씨와 무엇 씨》, 《어제 씨와 내일이》, 《고슴도치 아이》, 《손으로 보는 아이, 카밀》, 《물방울의 모험》, 《덤벼라 늑대야》, 《그 남자》 등의 어린이 책을 비롯하여 《끝과 시작》, 《방랑자들》, 《다정한 서술자》, 《쿠오 바디스》, 《솔라리스》, 《기묘한 이야기들》 등이 있으며, 《마당을 나온 암탉》, 《푸른 개 장발》 등을 폴란드어로 번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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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일 (옮긴이)    정보 더보기
유진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헝가리어과를 졸업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대학교(ELTE)에서 헝가리 <뉴거트> 3세대 작가인 로너이 죄르지(Ro?nay Gyo?rgy)의 아들인 로너이 라슬로(Ro?nay La?szlo?) 교수 밑에서 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귀국 후에는 한국외국어대학교 헝가리어과 대우교수를 역임했다. 현재는 한국외국어대학교 동유럽발칸연구소 연구원으로 재직하며 헝가리어과에서 강의한다. 주요 논문으로는 <헝가리 신화의 아시아적 모티프>, <헝가리 정형시 율격의 구조와 특징>, <좌우 정권 교체에 나타난 중부유럽의 정치문화 갈등>, <케르테스 임레 소설의 구조적 특징 : 순환·반복구조와 단절구조>, <턴도리 대죄의 탈전통시 시도?네오아방가르드와 포스트모더니즘 작품을 중심으로> 등 다수가 있다. 저·역서로는 ≪Kagylo?he?jak≫, ≪Atigris es a nyul-Koreai mese?k es tortenetek≫, ≪책으로 읽는 21세기≫(공저), ≪동유럽 영화 이야기≫(공저), ≪눈을 뜨시오, 당신은 이미 죽었습니다≫(공역)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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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영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스웨덴 예테보리와 스톡홀름에서 자랐다. 서울대학교에서 불어불문학을, 영국 요크대학교에서 영문학과 문화를, 프랑스 소르본누벨대학교에서 비교 문학을 공부했다. 옮긴 책으로는 그림책 『나만 없어 토끼!』, 『방귀의 1초 인생』, 「누가」 시리즈와 동화 「아테나」 시리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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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체코 프라하 카렐 대학교에서 체코어 문학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2020년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체코 ‧ 슬로바키아어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말라스트라나 이야기』(2012), 『트로야의 빌라』(2012), 『고독과 친밀 사이』(2017) 등을 공역했다. 박사학위 논문 ‘기호, 문체 그리고 카렐 차페크의 희곡’ 외에 체코 문학과 카렐 차페크의 작품 세계에 관한 다수의 논문을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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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내 생각엔 범인은 우리 중에 있는 것 같소."
롱펠로우가 말린 고기를 입 안에 가득 넣은 채 이야기를 꺼냈다.
"죄송합니다. 우선 이것 좀 삼키고요... 자, 그러니까 범인은 우리들 중 한 사람이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 가운데 혹시 기억나는 분이 있습니까? 전에 살인자 게임을 할 때, 누가 울리카여사를 죽였고, 그 이유가 무엇이었는지 말입니다. 다들 생각나십니까?"
"우리 모두가 최소한 한 번씩은 여사님을 살해했던 것 같은데요."
안느 마리가 대답했다.
미스 샤츠키가 의자에서 벌떡 일어났다.
"저는 아니에요. 지금껏 단 한번도 여사님을 죽인 적이 없었다고요."

... C는 다시금 인내심이 바닥나는 것을 느꼈다. 저들은 계속해서 같은 자리를 맴돌고 있다. 이런 중요한 순간에 어떻게 한가하게 밥이나 먹을 생각을 할까? 바보, 멍청이들이 떼로 모였군.

- 올가 토카르축, '눈을 뜨시오, 당신은 이미 죽었습니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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