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상상과 창조의 글쓰기

상상과 창조의 글쓰기

김수이, 고인환, 이상임, 김동건, 김진해 (지은이)
경희대학교출판문화원(경희대학교출판부)
16,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6,000원 -0% 0원
0원
16,0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상상과 창조의 글쓰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상상과 창조의 글쓰기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문학의 이해 > 창작.문장작법
· ISBN : 9788982223761
· 쪽수 : 330쪽
· 출판일 : 2010-03-08

책 소개

현직 대학교수들이 집필한 글쓰기 책. 이 책은 글쓰기에서 상상하고 창조하는 과정을 중요시하고 있다. 저자들은 '상상하고 창조하는' 행위가 글쓰기의 핵심이 된다고 입을 모은다. 하나의 정답으로 수렴되지 않고 모든 종류의 진부함과 고정관념에 저항하는 '상상하고 창조하는' 행위가 가능해야만 글쓰기의 본질에 도달할 수 있다는 것이다.

목차

머리말
1장 글쓰기를 통해 ‘나’와 세상을 열자
2장 글쓰기의 재료는 ‘나의 삶’이다
3장 독창적인 상상력으로 ‘나’만의 글을 쓰자
4장 글쓰기의 절차를 따르자
5장 주제와 구성은 글의 뼈대이다
6장 다양한 진술 방식을 활용하자
7장 떨어져 있는 것들을 연결하자
8장 좋은 문장이 좋은 글을 만든다 - 문장 쓰기, 문장 고치기
9장 언어의 법칙을 이해하자
10장 글로 나의 미래를 설계하자 - 자기소개서 쓰기
11장 글로 세상에 말을 걸자 - 에세이 쓰기
12장 책을 통해 세계와 교감하자 - 서평쓰기
13장 논리적인 사고와 체계로 승부하라 - 리포트작성법
부록-글쓰기의 기초 체력 다지기

저자소개

고인환 (해설)    정보 더보기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2001년 <중앙일보> 신인문학상 평론 부문을 통해 등단하였다. 2006년 제7회 젊은평론가상(한국문학평론가협회)을 수상하였다. 저서로 『결핍, 글쓰기의 기원』(2003), 『말의 매혹: 일상의 빛을 찾다』(2005), 『공감과 곤혹 사이』(2007) 등이 있다. 아프리카 출신 작가들의 작품 번역서 『프랑쎄파의 향기』(2019), 『정령의 노래』(2021) 등을 간행하였다. 경희대 후마니타스 칼리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한국문학, 아시아 문학, 아프리카 문학 등을 공부하며 비서구 문학의 소통과 연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7년 남아공 케이프타운대학 아프리카연구센터의 초청으로 한 해를 방문 교수로 지내며 연구했다.
펼치기
이상임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희대 사학과와 University of Hawaii at Manoa 대학원을 졸업했다. 철학박사. 현재 경희대 교양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비교철학연구」, 「공자와 아리스토텔레스」, 「유가 도덕윤리의 재조명」, 「도대체 건강이란 무엇인가」(공저) 등이 있다.
펼치기
김동건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문학박사)하고 2012년 현재 경희대학교 교양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동안 판소리 이본전집, 판소리작품 교주서, 판소리 창본집, 판소리문화사전 발간 작업을 공동으로 했고, 단독으로 쓴 책으로는 ≪토끼전 연구≫(2003), ≪수궁가·토끼전의 연변양상 연구≫(2007)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모든 글쓰기는 흥미로운 주제 선정과 번뜩이는 문제의식, 그리고 그것을 풀어나가는 힘이 필요하다. 다른 무수한 가능성을 버리고 어떤 논리를, 어떤 흐름을, 어떤 글감을, 어떤 단어를 선택하는 것이다. 그것은 가능성의 숲에서 딱 한 송이의 꽃을 따는 행위이며 그 행위 자체로 자기의 고유한 우주 하나를 만드는 일이다. 그것은 일기와 같은 매우 사적인 글에서 학술 논문이라는 공적인 글에 이르기까지 모든 글쓰기를 관통하는 글쓰기의 본질이다.


타인과 세상을 향해 마음을 열고 소통하길 바라는 마음은 글쓰기의 중요한 기원이자 본질이다. 아이러니컬하게도 소통이 어렵거나 불가능한 상황에서 글쓰기의 열망은 더욱 커지기도 한다. 무인도에 고립되었거나 감옥에 갇힌 사람이 매일 일기를 쓰고, 다른 사람에게 말하기 힘든 끔찍한 일을 겪었거나 역사의 특별한 비밀을 알고 있는 사람이 수기를 남기며, 억울한 일을 당한 사람이 고발의 글로써 호소하는 예를 우리는 종종 본다. 이러한 글쓰기는 타인 및 세상과 소통하는 길을 열어놓고, 글 쓰는 사람의 소외감과 상처를 치유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여기서 우리는 타인 및 세상을 향한 글쓰기와 ‘진정한 나’로 성장하기 위한 글쓰기가 하나로 연결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두 유형의 글쓰기는 개념상으로는 구별될 수 있지만, 실제로는 뚜렷이 분리되기 어렵다.


글쓴이의 입장에서 보았을 때 글의 주제는 ‘무엇을 쓸 것인가?’라고 스스로에게 묻는 것과 같다. 다시 말해 글쓴이 자신이 최초의 독자가 되어 글의 목적과 방향에 대해 질문하고 답하는 것이 주제를 설정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요컨대 한 편의 글이 지니는 주제의 명확성은 하나의 분명한 질문을 통해 구성된다. 따라서 글을 쓰기 전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스스로에게 질문하는 형태로 주제문을 만들어보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