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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생활 속의 식민지주의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근현대사 > 일제치하/항일시대
· ISBN : 9788990062222
· 쪽수 : 202쪽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근현대사 > 일제치하/항일시대
· ISBN : 9788990062222
· 쪽수 : 202쪽
책 소개
일본의 식민지지배 시기 조선과 대만의 일상에서 식민지지배가 어떻게 관철되었는가를 다룬 글들을 실은 책. 식민지 조선에서의 이름짓기와 '건강'담론이 제국주의 일본의 욕망과 어떻게 맞닿아 있는지, 식민지 대만에서의 신사참배와 '원주민' 통치가 어떤 경로를 거쳐 관철되었는지를 탐색하고 있다.
목차
한국어판 책을 내면서
옮긴이의 말
서론 일본의 식민지주의를 생각한다 _미즈노 나오키
조선인의 이름과 식민지지배 _미즈노 나오키
식민지지배, 신체규율, '건강' _정근식
식민지에서의 신사참배 _고마고메 다케시
대만 선주민과 일본어 교육 _마쓰다 요시로
아리산 초우족의 전전과 전후
참고문헌
지은이 약력
저자소개
책속에서
고유어휘를 표기하기에는 한글이 훨씬 낫다. 그러나 한글 기재는 점차 한자로 대체된다. 조선어가 억압되는 가운데 이름을 기록하는 경우에도 한글이 금지됐다. 그렇다면 왜 일본 쪽은 고유어휘에 의한 이름을 제한, 금지했던 것일까. 공용어는 일본어라는 기본적인 원칙이 있었을테지만, 그뿐만 아니라 일본인은 조선어의 고유한 말을 이해할 수 없다는 데에서 중요한 이유를 찾을 수 있다.-p61 중에서
1930년대의 식민지 국가에 의해 강제된 동원이데올로기로서 건강은 단지 식민지 국가권력뿐 아니라 기업의 광고에 의해서도 뒷받침되어 일상생활에 침투하고 있었다. 물론 기업활동은 국가에 의해 철저하게 통제되고 있었지만, 동시에 '국가'에 편승하여 전개됐기 때문에 기업은 군국주의적인 내용을 지닌 광고를 통하여 대중을 '황국신민'으로 만들어내는 데 일정한 기여를 했던 것이다.-p120-123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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