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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의 식민지주의

생활 속의 식민지주의

정근식, 미즈노 나오키, 고마고메 다케시, 마쓰다 요시로 (지은이), 정선태 (옮긴이)
  |  
산처럼
2007-05-01
  |  
12,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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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의 식민지주의

책 정보

· 제목 : 생활 속의 식민지주의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근현대사 > 일제치하/항일시대
· ISBN : 9788990062222
· 쪽수 : 202쪽

책 소개

일본의 식민지지배 시기 조선과 대만의 일상에서 식민지지배가 어떻게 관철되었는가를 다룬 글들을 실은 책. 식민지 조선에서의 이름짓기와 '건강'담론이 제국주의 일본의 욕망과 어떻게 맞닿아 있는지, 식민지 대만에서의 신사참배와 '원주민' 통치가 어떤 경로를 거쳐 관철되었는지를 탐색하고 있다.

목차

한국어판 책을 내면서

옮긴이의 말

서론 일본의 식민지주의를 생각한다 _미즈노 나오키

조선인의 이름과 식민지지배 _미즈노 나오키

식민지지배, 신체규율, '건강' _정근식

식민지에서의 신사참배 _고마고메 다케시

대만 선주민과 일본어 교육 _마쓰다 요시로
아리산 초우족의 전전과 전후

참고문헌
지은이 약력

저자소개

정근식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졸업 / 서울대학교 대학원 사회학과 졸업 / 서울대학교 대학원 문학박사 [주요 경력]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위원장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동북아센터장 국가인권위원회 인권 100년사 발간위원회 위원장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 원장 한국냉전학회 회장 한국구술사학회 회장 서울대학교 평의원회 의장 서울대학교 민주화를위한교수협의회 의장 비판사회학회 회장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학과장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한국민주주의연구소 소장 한국사회사학회 회장 전남대학교 호남문화연구소 소장 전남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소장 전남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주요 저서] 『대한민국 인권 근현대사 1권: 인권의 사상과 제도』,『그리피스 컬렉션』, 『한국의 민주화운동과 국제연대』,『탈사회주의 체제전환과 북한의 미래』, 『탈사회주의 체제전환과 발트3국의 길, 소련형 대학의 형성과 해체』, 『소록도 100년 한센병 그리고 사람, 백년의 성찰: 역사편, 의료편, 사진편』, 『북한사회변동 2016, 『북한주민 통일의식 2016』, 『2016 통일의식조사』, 『북한의 대학: 역사, 현실, 전망』, 『2016 남북통합지수』, 『한국전쟁의 기억과 기념의 문화정치』,『다롄연구: 초국적 이동과 지배, 교류의 유산을 찾아서』, 『냉전의 섬 금문도의 재탄생』, 『한국전쟁의 사진의 역사사회학』, Das Bildungssystem in S?dkorea, in Lee Eun-Jeung?Hannes B. Mosler (Hrsg.), 『포위된 평화, 굴절된 전쟁기억: 히로시마만의 군항도시 구레연구』, 『산둥에서 떠오르는 동아시아를 보다』, 『소록도 100년의 기억: 국립소록도병원 100년 역사자료집』, 『8.15의 기억과 동아시아적 지평』, 『기억투쟁과 문화운동의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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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노 나오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0년 출생. 1981년 교토대학교 대학원 문학연구과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교토대학 인문과학연구소 교수로 근무하고 있다. 전공은 한국근대사, 동아시아 관계사. 지은 책으로 《창씨개명-일본의 조선지배와 이름의 정치학》(2008), 《도록 식민지 조선에서 살다-한국 민족문제연구소 소장자료에서》(공편, 2012), 《생활 속의 식민지주의》(공편, 2004) 등이 있고, 《한국민족운동사론》(강만길 지음, 1985)을 일본어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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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고메 다케시 (엮은이)    정보 더보기
1962년에 태어나 1992년 도쿄대학 대학원 교육학연구과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교토대학 대학원 교육학연구과 조교수다. 전공은 식민지 교육사, 동아시아 근대사다. 지은 책으로는 <식민지 제국 일본의 문화통합>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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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다 요시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0년 오사카부에서 태어나 1981년 오사카시립대학 대학원 사학연구과에서 동양사학을 전공했다. 현재 효고 교육대학 교수다. 전공은 근세.근대의 중국, 대만사다. 지은 책으로는 <메이지 시대 화남 지역사 연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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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태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63년 전북 남원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및 같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현재는 국민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로『개화기 신문 논설의 서사 수용 양상』『심연을 탐사하는 고래의 눈』『근대의 어둠을 응시하는 고양이의 시선』『한국근대문학의 수렴과 발산』『시작을 위한 에필로그』『제국과 민족의 교차로』(공저) 등이 있으며, 역서로『동양적 근대의 창출』『일본문학의 근대와 반근대』『가네코 후미코』『일본어의 근대』『지도의 상상력』『생활 속의 식민지주의』『창씨개명』『일본 근대의 풍경』(공역) 『삼취인경륜문답』(공역) 『일본 근대사상사』(공역) 『조선의 혼을 찾아서』(공역) 『기타잇키』(공역) 『검은 우산 아래에서』(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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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고유어휘를 표기하기에는 한글이 훨씬 낫다. 그러나 한글 기재는 점차 한자로 대체된다. 조선어가 억압되는 가운데 이름을 기록하는 경우에도 한글이 금지됐다. 그렇다면 왜 일본 쪽은 고유어휘에 의한 이름을 제한, 금지했던 것일까. 공용어는 일본어라는 기본적인 원칙이 있었을테지만, 그뿐만 아니라 일본인은 조선어의 고유한 말을 이해할 수 없다는 데에서 중요한 이유를 찾을 수 있다.-p61 중에서

1930년대의 식민지 국가에 의해 강제된 동원이데올로기로서 건강은 단지 식민지 국가권력뿐 아니라 기업의 광고에 의해서도 뒷받침되어 일상생활에 침투하고 있었다. 물론 기업활동은 국가에 의해 철저하게 통제되고 있었지만, 동시에 '국가'에 편승하여 전개됐기 때문에 기업은 군국주의적인 내용을 지닌 광고를 통하여 대중을 '황국신민'으로 만들어내는 데 일정한 기여를 했던 것이다.-p120-123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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