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조경란 : 나는 봉천동에 산다 I Live in Bongcheon-don

조경란 : 나는 봉천동에 산다 I Live in Bongcheon-don

조경란 (지은이), 쉥크 카리 (옮긴이), 전승희, 데이비드 윌리엄 홍 (감수)
도서출판 아시아
6,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5,400원 -10% 2,500원
300원
7,6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조경란 : 나는 봉천동에 산다 I Live in Bongcheon-don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조경란 : 나는 봉천동에 산다 I Live in Bongcheon-don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88994006970
· 쪽수 : 108쪽
· 출판일 : 2013-10-25

책 소개

바이링궐 에디션 한국 대표 소설 시리즈 33권. 올림픽 개최를 전후로 하여 서울 외곽의 무허가 주택지가 아파트 단지로 재개발되면서 ‘봉천동’의 모습도 크게 변화했다. 작가에게 이것은 단순히 주소가 변경된 것에 그치지 않는다.

목차

나는 봉천동에 산다 007
I Live in Bongcheon-dong
해설 083
Afterword
비평의 목소리 093
Critical Acclaim
작가 소개 100
About the Author

저자소개

조경란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96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불란서 안경원」이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같은 해 첫 장편소설 『식빵 굽는 시간』으로 제1회 문학동네작가상을 수상했다. 소설집 『불란서 안경원』 『나의 자줏빛 소파』 『코끼리를 찾아서』 『국자 이야기』 『풍선을 샀어』 『일요일의 철학』 『언젠가 떠내려가는 집에서』 『가정 사정』, 장편소설 『식빵 굽는 시간』 『가족의 기원』 『혀』 『복어』, 중편소설 『움직임』, 짧은 소설 『후후후의 숲』, 산문집 『조경란의 악어이야기』 『백화점—그리고 사물·세계·사람』 『소설가의 사물』 등이 있다. 문학동네작가상,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현대문학상, 동인문학상, 이상문학상, 김승옥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펼치기
쉥크 카리 (옮긴이)    정보 더보기
2006년 코리아 타임즈에서 주최하는 한국 문학 번역 수상식에서 추천상을 공동 수상했다. 그녀는 번역 아틀리에와 번역자 특별 수업에 참여하면서 LTI코리아 스폰서십으로부터 지원을 받았다. 조경란 『국자 이야기』의 번역에 지원금을 받기도 했다. 여러 해 동안 그녀는 고려대학교에서 영어 학업 기술에 관한 강의를 하고 있다.
펼치기
전승희 (감수)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에서 영문학 박사 학위를, 하버드 대학교에서 비교 문학 박사 학위를 받고 현재 보스턴 칼리지의 한국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전쟁 트라우마와 기억, 탈식민주의, 탈자본주의, 탈인간 중심주의적 문학, 문학과 소수자, 번역과 비교 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글을 써왔으며 계간지 『아시아』와 아시아 출판사에서 나온 「바이링궐 에디션 한국 대표 소설 시리즈」의 편집 위원으로 일했다. 『오만과 편견』(공역), 『에드거 앨런 포 단편선』, 『설득』, 『환락의 집』, 『여자를 위한 나라는 없다』, 『수영장 도서관』, 『사소한 일』 등을 우리말로 옮겼으며, 『김대중 자서전』, 『랍스터를 먹는 시간』, 『회복하는 인간』 등을 영어로 옮겼다. 풀브라이트 기금, 국제 교류 재단 기금, 대산 재단 번역 기금 등을 받았다.
펼치기
데이비드 윌리엄 홍 (감수)    정보 더보기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태어났다. 일리노이대학교에서 영문학을, 뉴욕대학교에서 영어교육을 공부했다. 지난 2년간 서울에 거주하면서 처음으로 한국인과 아시아계 미국인 문학에 깊이 몰두할 기회를 가졌다. 2014년 현재 뉴욕에서 거주하며 강의와 저술 활동을 한다.
펼치기

책속에서

봉천 일대가 훤히 내다보였다. 내가 태어나고 자란 곳이다. 여기가 아버지의 고향이라면 내 고향이기도 할 것이다. 지금으로부터 삼십여 년 전, 철거민이재민들이 몰려들기 시작하면서 형성된 마을. 지금도 태풍이 오는 밤이면 집이 날아가지 않도록 아버지가 집을 꽁꽁 묶어대는 소리가 들리는 곳. ……그러나 이러한 역사와는 상관없이 나는 지금껏 봉천동을 떠나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했다.

I look out over Bongcheon-dong, the place I was born and raised. It’s my father’s hometown, so it must be mine too. It was formed 30 years ago when squatters and disaster victims started crowding in. Even now, when I hear typhoons hit on certain nights, I hear the sound of Dad battening down the house so it won’t blow away. But despite my long history here, I was desperately trying to leave until recently. -조경란, <나는 봉천동에 산다>중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