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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가 가장 아름다운 순간이었다

그때가 가장 아름다운 순간이었다

김정원, 나종입, 박용주, 박우현, 송창섭, 신탁균, 임덕연, 전인, 전종호, 조재도 (지은이)
작은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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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가 가장 아름다운 순간이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그때가 가장 아름다운 순간이었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60351491
· 쪽수 : 184쪽
· 출판일 : 2023-11-20

책 소개

각 지역에 사는 열 명의 늘그막 시인들이 펴낸 합동시집 <그때가 가장 아름다운 순간이었다>가 작은숲 출판사에서 발간되었다. 이들은 담양, 삼천포, 대구, 파주, 공주, 계룡, 남양주, 천안, 아산, 나주에 살면서, 오직 시를 통해 함께 하는 인생의 도반들이다. 작은숲 시집 시리즈인 ‘사십편시선’에서 시집을 낸 것을 인연으로 1년에 한 번씩 합동시집을 출간하는 바 이번이 두 번째이다.

목차

김정원
부모 마음
변방
죄
상사화
깊은 인연은
성하盛夏
노각
시작
[ 산문 ]

나종입
가을 풍경
번외자番外者들은 어떤 옷을 입었나?
가을이 오는 길목
자살自殺에 대한 명상
김치찌개
선창 가에 누워 있는 폐목선을 위한 시
안개 바다
서성이게 했던; 그리고 통과했던 것
[ 산문 ]

박용주
걷다
금강, 칠월 장마
꽃이여
무슨 상관이랴
발리
산굼부리
솔레이유soleil
아무것도 아닌 것이 아니기를
[ 산문 ]

박우현
가을 산행
나무도 고독사한다
집
계란 후라이 하나
어쩌다 그때 그곳에 바람이 불었을까
발랄한 공
도토리거위벌레
지도紙島를 위하여
[ 산문 ]

송창섭
여름 장마
아버지의 등뼈
그대는 보았는가
빈둥지증후군
한낮 정원
풍경風磬
빈방에서 흘린 땀을 기억하는 일
행인1
[ 산문 ]

신탁균
참꽃 할매
당신
평화 15
평화 16
평화 17
평화 18
평화 19
평화 20
[ 산문 ]

임덕연
산밭
마늘을 까면서
때 ---> 농사는 때란다...
수타사에서
모과
낙엽
헤어질 결심
첫눈 온다고
[ 산문 ]

전 인
절하고 싶은 날
나를 키운 것
산을 오르며
연애 고샅
오월 봄 산
우리 제자
늙은 호박 두 통
보살피다
[ 산문 ]

전종호
임진강 17
임진강 18
임진강 19
임진강 20
임진강 21
임진강 22
임진강 23
임진강 24
[ 산문 ]

조재도
별 하나를
금쪽이
샌드백
나의 시
로봇 밀도
분재 소나무
고마운 시
바라건대
[ 산문 ]

저자소개

임덕연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3년 9월 남한강가에서 태어나 안양에서 자랐다. 텃밭, 텃논 농사를 지으며 여주 이포 강가에 살고 있다. 초등학교에서 열 살 언저리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지만, 사실은 아이들한테서 더 많은 것들을 배우고 있다. 《교사문학》 동인으로 시를 쓰기 시작해 시집 《산책》, 《남한강 편지》를 냈다. 교육문예창작회, 여주 민예총 문학위, 여주작가회의 회원이다. 어린이 책 《속담 하나 이야기 하나》, 《고사성어 하나 이야기 하나》, 《똥 먹은 사과》, 《우리 집 전기 도둑》 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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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도 (지은이)    정보 더보기
부여에서 태어나 청양에서 자랐다. 초등학교 때 서울로 전학 가 중·고등학교를 다녔다. 공주대 국어교육과를 졸업했고, 1985년 『민중교육』지에 시 「너희들에게」를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그동안 시집   『내 마음이 네 마음』 외 소설, 산문, 동화 등 70여 권의 책을 펴냈고, 2025년 개정 중학교 국어교과서에 시 「큰 나무」, 「자물쇠가 철컥 열리는 순간」이 실려 있다. 그는 요즘 자신이 쓰는 시를 ‘대중시’라 이름하여 80년대 민중시의 계보를 잇는다고 말한다. 그 대중시는 대체로 10행 내외로 짧게 그리고 재밌게 쓴 시를 가리킨다. 그런 시를 전문작가가 아닌 일반대중과 공유하기 위해 여러 매체에 시를 연재하고 매달마다 시를 여러 분에게 배달한다. 10행 내외 그 이상은 군더더기라고 하더니, 급기야 이번 시집에서는 그마저도 둔중했던가. 시의 제목마저 없애고 시의 몸피를 더 줄이고 줄여 ‘극소’의 지경에까지 시를 밀어올린다. 이제 더 이상 줄이면 그 형체마저 무의 영역으로 흩어질 지경이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그 극소의 경지에서 우리의 숨통이 오히려 팍 터져나온다는 것이다. 눈길이 닿는 낱낱의 시편들에 공감의 촉수가 찰랑거려 웃음이 나기도, 고개를 끄덕이기도, 분노하기도, 시 다음에 오는 깊은 여운에 눈길이 망연히 허공을 더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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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주 (옮긴이)    정보 더보기
2002년 《시를사랑하는사람들》을 통해 등단했다. 시집으로 『별들은 모두 떠났다』, 『가브리엘의 오보에』, 『마을로』, 『2021 시니피앙』을, 에세이로 『위고를 위하여, 에스프리를 위하여』(공저), 『달리기는 운동이 아닙니다』, 『뜨거운 배움, 함께한 여정』(공저), 번역서로 『빅토르 위고』, 『잃어버린 나를 찾아서』, 『샹송 꼬레엔느』, 『혁명, 마을 선언』을, 연구서로 『프랑스 우선교육정책』 등이 있다. 충남작가회의 편집주간(2013년)과 고마문학회 회장(2013년)을 지냈다. 현재 ‘해밝은작은도서관’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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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종입 (지은이)    정보 더보기
나주에서 태어났다. 1993년 월간 《한국시》에 시를 발표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목포대학교, 조선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 박사과정 졸업(문학박사)했다. 시집으로 『어머니의 언어』외 2권이 있다. 국내 대학 및 흑룡강대학교 교육부 파견 교수, 몽골국립대학 한국어과 파견 교수 역임했으며, 현재 봉황고등학교 교사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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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2년 전남 담양에서 태어났다. 전남대학교 대학원에서 「토니 모리슨의 소설 연구」로 영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1년 《녹색평론》에 시를 발표했다. 2006년 《애지》 신인상에 시가 당선되었다. 2016년 《어린이문학》에 동시가 추천되었다. 시집 『꽃은 바람에 흔들리며 핀다』, 『줄탁』, 『거룩한 바보』, 『환대』, 『국수는 내가 살게』, 『마음에 새긴 비문』, 『아득한 집』, 『아심찬하게』, 동시집 『꽃길』과 『엄마, 아이스크림 데워주세요』를 발간했다. 수주문학상, 시흥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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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탁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충남 아산에서 태어나 자랐으며 인하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했다. 1990년 <인하문학상>, 1992년 <황토문학상>, <비령문학상> 등의 대학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으로 『하늘로 가는 외딴집』, 『저녁 강을 서성이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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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구에서 태어나다.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동 교육대학원을 졸업하다. 2008년 『녹색평론』 『사람의 문학』 『시에』로 작품 활동을 시작하다. 시집으로 『그러나 후회는 하지 않았다』 『그때는 그때의 아름다움을 모른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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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섭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시인. 1955년 서울 용산에서 태어났다. <마루문학>(1990)과 <대통령 얼굴이 또 바뀌면>(1992)에 시를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으로 <새는 수행을 한다>와 산문집 <삶을 뒤적이다>가 있다. 현재 경남 삼천포에서 물비늘 품은 갯바위와 그늘마저 따스한 숲길 언저리를 어정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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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금강가에서 나서 자라고 공부했다. 반평생 휴전선 근방 분단의 땅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살았다. 외롭고 힘들 때마다 걸었다. 집 가까이 임진강을 싸고도는 평화누리길에서부터 지리산 둘레길과 제주도 올레, 영월에서 주왕산까지 외씨버선길을 걸었고,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거쳐 걸음은 멀리 히말라야 구름길까지 이어졌다. 시는 대부분 걸음걸이 울음 속에서 건져 올린 것들이다. 지금은 분단을 넘어 평화와 상생의 강으로 승화하기를 노래하는 임진강 시인으로 시와 삶의 길을 찾고 있다. 시집으로 『가벼운 풀씨가 되어도 좋겠습니다』(어른의 시간, 2019)와, 『꽃 핀 자리에 햇살 같은 탄성이』(작은숲, 2021), 『어머니는 이제 국수를 먹지 않는다』(중앙&미래, 2023)>, 시산문집 『히말라야 팡세(중앙&미래, 2023)』가 있다. 시와산문문학회, 고마문학회 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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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5년 충남 논산에서 태어났다. 1981년 『삶의문학』 동인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하여 『오늘의 책』 『한반도의 젊은 시인들』 『민중시』 『사람의 문학』 『삶의문학 시선집』 『세종시마루』 『녹색평론』 『시와 정신』 등에 작품을 발표했으며, 1986년 농촌 중학생들의 삶과 노동의 글모음 『생강 캐는 날』(서산 팔봉중학교 편)을 엮었다. 시집으로 『지친 자의 길은 멀다』(2020)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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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정보 제공 : Yes24(www.yes24.com), 알라딘(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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