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림 : 숲속에는 축복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91170403159
· 쪽수 : 228쪽
· 출판일 : 2025-03-30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91170403159
· 쪽수 : 228쪽
· 출판일 : 2025-03-30
책 소개
2023년 봄, 1호 『림: 쿠쉬룩』을 선보이며 시작한 ‘림LIM 젊은 작가 소설집’이 어느덧 세 번째 봄을 맞아 독자에게 5호 『림: 숲속에는 축복이』를 전한다. 문학이라는 커다란 숲에 온전한 개체로 피어 있는 작품들을 기준과 경계 없이 한곳에 모아 소개하고자 하는 림의 취지에 맞게 이번에도 무성하고 이채로운 이야기를 한데 모았다.
목차
남궁지혜 · 팔뚝의 노릇
돌기민 · 불가마 메이트
양기연 · 홀로틀의 포옹
양수빈 · 숲속에는 축복이
윤단 · 친구를 데리고
이서수 · 미식 생활
작품 해설 | 전승민 · 아픈 자여, 그대의 이름은 젊음이니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막상 잘 지내냐는 말을 들으니 그건 다른 이야기 같아서 대답이 쉽게 나오지 않았다. 잘 지내냐는 말의 속뜻은 삶이 행복하냐는 의미인가, 만족스럽냐는 의미인가. 그것도 아니면 잘 버텨 내고 있냐는 의미인가.—남궁지혜, 「팔뚝의 노릇」
미치고 환장할 노릇이야. 물론 ㅇ의 입장에서 그렇단 얘기야. ㅇ이 끊임없이 괴로워하면 나야 좋지. 내 품에다 눈물을 펑펑 쏟을 테니까. 난 물에 젖은 솜처럼 묵직해질 테니까.
—돌기민, 「불가마 메이트」
그래서, 홀로틀. 결과적으로는 모든 것을 포옹하는 우주의 여신 품에 안겨 있으며 한 프레임에 담겨 있긴 하지만, 프리다의 발치에 웅크리고 있는 홀로틀. 발치가 아니라 디에고가 있는 자리에 자신이 들어가고 싶지는 않았을까.
—양기연, 「홀로틀의 포옹」
추천도서
분야의 베스트셀러 >
분야의 신간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