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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실험 윤리

동물실험 윤리

권복규, 최훈, 목광수, 이민구, 모효정 (지은이)
  |  
로도스
2014-08-29
  |  
1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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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실험 윤리

책 정보

· 제목 : 동물실험 윤리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윤리학/도덕철학
· ISBN : 9791185295183
· 쪽수 : 260쪽

책 소개

비오스 총서 6권. 왜 동물을 윤리적으로 취급해야 하며 그 철학적인 근거는 무엇인지, 실험동물을 어떻게 취급하는 것이 동물의 복지에 도움이 되는지, 동물실험윤리위원회는 어떻게 구성되며 무슨 일을 하고 그 근거는 무엇인지 등을 다룬다.

목차

서문 5
1장 의생명과학 연구와 동물실험 13
2장 동물실험의 역사 30
3장 첨단과학과 동물실험 43
4장 동물실험의 특수한 쟁점들 54
5장 동물실험에 관한 윤리적 논쟁 1: 동물실험의 옹호 주장들 75
6장 동물실험에 관한 윤리적 논쟁 2: 동물실험의 반대 주장들 91
7장 동물권과 동물 복지 106
8장 동물실험과 생태윤리학 119
9장 동물실험 관련 제도와 동물실험의 실제 135
10장 동물실험의 수행 절차 160
11장 동물실험윤리위원회의 구성과 심의 181
12장 동물실험 시설에서의 실험자 안전 201
부록 동물실험 관련 법규와 지침들 219
비오스총서를 펴내며 256

저자소개

권복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의대에서 의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이화의대 의학교육학교실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의료윤리교육 방법론』, 『치유의 시간』 등 의사학과 의료윤리학 분야에서 다수의 논문과 저서, 역서를 출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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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 (지은이)    정보 더보기
강원대학교(삼척캠퍼스) 자유전공학부의 철학 교수이다.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철학은 수학과 더불어 논리적 추론만으로 진행되는 학문이다. 이 점에 매료되어 논리적 사고와 논증이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쓰일 수 있는지 연구하고 있다. 그 결과로 나온 『논리는 나의 힘』과 『변호사 논증법』은 논리학 교과서로서뿐만 아니라 논리적 사고력이 필요한 사람들의 필독서로 널리 읽히고 있다. 철학의 논증이 실제로 첨예하게 적용되는 분야인 응용 윤리학으로 연구의 지평을 넓혀, 윤리적 채식주의를 다룬 『철학자의 식탁에서 고기가 사라진 이유』, 국내 학자가 쓴 최초의 동물 윤리학 저작인 『동물을 위한 윤리학』과 후속작인 『동물 윤리 대논쟁』을 썼다. 이 책들은 채식과 동물권 분야에서 독보적인 책이다. 플라톤은 좋은 나라가 되기 위해서는 통치자가 철학을 알아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저자는 온 국민이 철학적인 사고를 하게 되면 좋은 나라가 된다고 주장한다. 그래서 학술 연구 못지않게 대중에게 철학적 사고가 무엇인지 알리는 것을 철학 선생의 중요한 사명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약간은 거창하지만 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한 사명감을 가지고 저술로써 대중과 소통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불편하면 따져봐』, 『위험한 철학책』, 『1페이지 철학 365』 등은 그런 작업의 결과이다. 이런 성과로 2024년에 한국철학회의 열암학술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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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광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미시간주립대학(Michigan State University)에서 「Development Ethics as Recognition」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시립대학교 철학과에서 윤리학 교수로 재직하며, 한국윤리학회 부회장도 역임중이다. 주로 정의, 민주주의, 생명의료윤리, 인공지능과 빅데이터의 윤리 등 실천윤리학을 주제로 한 연구에 집중한다. 주요 논문으로는 「도덕의 구조」, 「인공 지능 시대의 정보 윤리학」, 「역량 중심 접근법에 입각한 의료 정의론 연구」, 「민주주의적 덕성과 공론장」, 「장애(인)와 정의의 철학적 기초」, 「나노과학과 관련된 리스크 분석과 윤리적 대응」 등이 있다. 공저로 ≪인공지능 윤리학≫, ≪동물 윤리≫, ≪처음 읽는 윤리학≫ 등이 있다. 전자우편 epistle7@uos.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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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구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생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생리학교실 교수로 재직 중이며 “Effect of nociceptin in acid-evoked cough and airway sensory nerve activation in guinea pigs” 등 신경생리 학과 면역학 분야에서 다수의 국내외 논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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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효정 (지은이)    정보 더보기
건국대학교에서 생명과학을 전공하였고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의료윤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바이오이종장기개발사업단 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며 “부분-인간화 동물의 개념과 윤리적 쟁점들” 등 생명윤리학 분야에서 다수의 논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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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 저자 서문

우리나라에서 인간을 대상으로 하는 연구의 윤리가 사회적인 쟁점이 된 것은 그리 오래 전의 일이 아니다. 하물며 실험동물을 윤리적으로 취급해야 한다는 주장은 여전히 우리 사회에서 낯설게 느껴진다. 아마도 동물의 복지 또는 보호와 관련해서 이보다 더욱 시급한 문제들이 많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우리나라도 국제적인 흐름에 따라 동물보호법과 실험동물법을 제정하였고, 현장 연구자들도 이제는 동물실험을 절차와 규정에 따라 윤리 원칙에 맞게 해야 한다는 사실을 당연하게 여기게 되었다.
그러나 왜 동물을 윤리적으로 취급해야 하며 그 철학적인 근거는 무엇인지, 실험동물을 어떻게 취급하는 것이 동물의 복지에 도움이 되는지, 동물실험윤리위원회는 어떻게 구성되며 무슨 일을 하고 그 근거는 무엇인지, 유전자 변형 동물 등 생명과학의 발전에 따라 등장하는 새로운 문제들에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등 다양한 문제에 대해 포괄적으로 설명하고자 하는 노력이 국내에서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 책의 목적은 바로 그러한 시도를 통해 동물실험을 직접 수행하는 연구자들은 물론, 의학과 수의학, 생명과학 등 관련 분야의 학생, 동물실험윤리위원회 위원, 나아가 일반인들이 동물실험과 관련된 윤리적 쟁점들을 이해하고 자신의 업무에 그 지식을 활용하도록 도움을 주는 데 있다.
동물실험에 대해서는 여전히 많은 반대의 목소리가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에서 실험에 사용되는 동물의 숫자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에 있으며 그 종도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이는 의생명과학의 발전에 따라 필연적인 일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 책의 필자들이 모두 동물실험의 허용 여부에 대해 동일한 입장을 지닌 것은 아니며, 그러한 생각들은 이 책의 본문 곳곳에서 드러나게 되겠지만 적어도 동물실험을 완전히 철폐할 수 없다면 그 동안이라도 동물을 윤리적으로 취급하고 그들의 복지에 주의를 기울이는 편이 동물들은 물론 우리 인간을 위해서도 꼭 필요로 하는 일이라는 데는 의견을 같이 한다.그러기 위해서는 단지 감정적으로 동물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넘어서 동물 및 동물실험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각종 제도와 절차, 그리고 근본적인 원리에 대한 지식과 윤리적 성찰 능력을 갖추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특히나 동물실험에 종사하게 될 여러 분야의 학생들과 실제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분들에게는 더욱 그렇다.
이 책의 집필은 2012~2013년 동안 진행되고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한 “연구윤리 교육과정 개설 사업(NRF-2012S1A4A1051534)” “동물실험윤리 교육과정 개발에 관한 연구”의 결과로 가능하였다. 각각 의료윤리, 윤리학, 생리학 등을 전공한 필자들은 자신이 맡은 분야의 원고를 집필하고 강의록을 작성하였으며 이를 실제 대학원생들에게 교육해보고 세미나를 통해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였다. 그 과정에서 이론과 경험, 지식과 실무가 함께 만나고 서로의 전문 지식으로부터 많은 도움을 얻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이 책의 1, 2, 4, 10장은 권복규, 5, 6장은 최훈, 7, 8장은 목광수, 9장은 이민구, 3, 11, 12장은 모효정이 각각 집필하였다.
이 책의 집필 과정에서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았다. 이화여대 의학전문대학원의 오세관 교수님은 본 연구에 참여하여 실제 연구자의 입장에서 유익한 조언을 해 주셨으며, 이화여대 서정임, 가톨릭의대 김정아 박사는 연구의 전반적인 진행을 함께 하며 도움을 주었다. 연구와 관련되어 여러 행정적 업무를 맡아준 이화여대 의학전문대학원 의학교육학교실의 이지영 선생, 그리고 “동물실험윤리” 교과목을 기꺼이 대학원의 선택과목으로 채택해주신 이화여대 의학전문대학원에도 감사를 드린다. 이화여대 생명의료법연구소가 주관하는 비오스총서로 이 책을 출간하도록 도움을 주신 동 연구소의 장영민 소장님을 비롯한 김현철,최경석,배현아 교수들께도 감사를 드린다. 마지막으로 이 책을 정성스럽게 만들어주신 로도스출판사의 김수영 대표님께도 사의를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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