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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학회/무크/계간지
· ISBN : 9791192618678
· 쪽수 : 208쪽
· 출판일 : 2024-11-15
책 소개
목차
서문 | 다음 세대를 기다리는 것은 대홍수의 시대인가? - 장미셸 뒤메
책을 내며 | 지구가 뜨거워졌는데… - 성일권
1부 혼란에 빠진 세계
지구 기온이 4도 상승한다면, ‘악몽의 시나리오’ - 알랭 그랭장 외
환경 파괴하는 ‘골드러시’ 물결, 심해 지정학 - 디디에 오르톨랑
미세 플라스틱, 돌고래와 바다거북의 공동묘지 - 모하메드 라르비 부게라
북극곰의 집에 들이닥친 위험 - 파리드 벤함무 외
‘석탄 왕’은 ‘다모클레스의 칼’ - 막심 로뱅
-------감초 냄새가 나던 날, 찰스턴은 아비규환 속으로
헝가리를 덮친 알루미늄 슬러지 - 게르겔리 시몬
2부 싸움의 땅
지역주민, 단결하여 맞서다 - 세르주 콰드루파니
물러가라, 셰일 가스! - 에마뉘엘 라울
물거품이 된, 석면 피해자들의 승리 - 파트리크 에르망
아프리카 어장을 초토화한 공동어업정책 - 장-세바스티앙 모라
파차마마의 그림자 속에서 - 르노 랑베르
기후온난화로 직격탄 맞은 이누이트족의 그린란드 - 필리프 데캉
-------그린란드에 뿌리내린 인류의 역사
-------그린란드 외무장관, “덴마크가 과거를 인정하면 우리는 미래로 같이 갈 수 있어”
3부 지구와 인간을 구하라
기후 위기, 자본주의 광풍에서 벗어나야 - 파비엔느 바라토 외
지구를 파괴하는 디지털 ? 기욤 피트롱
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주 28시간 근무제 - 클레르 르쾨브르
-------주 35시간 근무제의 꼼수 - 클레르 르쾨브르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기후변화’ 담론 - 안세실 로베르
탄소발자국을 줄일 농업생태학 - 제라르 르 퓔
4부 행동해야 할 시간
파리 협정을 밀어낸, 에너지 기업의 플라스틱 ‘달러 - 미카엘 코레이아
인류세 너머를 바라보는 미술의 상상력 - 김지연
로마클럽 『성장의 한계』 발간 52주년, 앞으로 지구의 미래는? - 안치용 외
식재료와 맛을 전복시키는, 기후 위기의 진실 - 신성은
기후 위기에 필요한 저탄소 식생활 - 김춘진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북극을 위협하는 것은 대량학살 뿐만이 아니었다. 청정지역으로 소문난 북극을 각종 오염 물질이 더럽혀왔다. 소련은 북극해 노바야제믈랴 제도에서 핵실험을 수행하며 방사성 폐기물 과 원자로를 카라해와 바렌츠해에 저장했었다. 소련 외에도, 캐나다 또한 북극곰 서식지인 그린랜드 호수 주변 우라늄 광산 근처에 방사성 폐기물을 버렸다.
《북극곰의 집에 들이닥친 위험 》中
2014년 10월 26일 프랑스 시벵스 부근에서 전투경찰이 쏜 최류탄에 사망한 환경보호운동 가레미 프레스는 농업 생산성제일주의의 일탈을 상징하는 저수지 댐 건설 반대 시위에 참가했했었다. 프랑스 정부가 시대에 뒤진 개발모델에 집착하는 태도는 지역 주민과의 깊은 골을 만들어냈다. 이처럼, 주민들은 가끔 리옹-토리노 간 고속철도 건설같이 불필요한 대형사업에 맞서 대항했다.
《지역 주민, 단결하여 맞서다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