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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에르 드 부아르 6호 Maniere de voir 2022

마니에르 드 부아르 6호 Maniere de voir 2022

(페이크 소사이어티)

브누아 브레빌, 줄리 홀라, 다니엘 핀, 귄터 발라프, 알렉상드르 쉼프, 피에르 그로세, 안 도미니크 코레아, 질 발파스트르, 소피 외스타슈, 피에르 카를르, 레지스 드브레이, 예브게니 모로조프, 그레고리 르젭스키, 피에르 페앙, 앙토니 벨랑제, 이봉수, 안세실 로베르, 피에르 랭베르, 성일권 (지은이)
르몽드디플로마티크(잡지)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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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에르 드 부아르 6호 Maniere de voir 2022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마니에르 드 부아르 6호 Maniere de voir 2022 (페이크 소사이어티)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학회/무크/계간지
· ISBN : 9791186596876
· 쪽수 : 196쪽
· 출판일 : 2022-01-03

책 소개

1987년 11월, 르몽드의 자회사 르몽드 디플로마티크가 격월간지로 창간한 이래 최근까지 문화예술, 기후변화를 비롯해 생태, 젠더, 동물, 에너지, 자원, 국제분쟁, 음모, 종교, 대중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매호별로 한 테마를 집중 진단해왔다.

목차

#서문1 - 부메랑 효과 -피에르 랭베르
#서문2 - 페이크 소사이어티의 도래 -성일권

#1부 ‘포퓰리즘’과의 전쟁에서
페이크 뉴스 제조업자들의 자아도취 - 세르주 알리미 외
언론의 죄, 가짜뉴스 - 세르주 알리미 외
미디어조작의 장이 된 체르노빌 - 피에르 랭베르
외버니 샌더스를 저지하라 - 줄리 홀라
반유대주의, 치명적인 무기 - 다니엘 핀
피라냐 신드롬 - 귄터 발라프

#2부 공식적인 ‘페이크 뉴스’들
볼셰비즘의 음모와 독일 스파이 - 알렉상드르 쉼프
프랑스 국영 TV 다큐 <아포칼립스>의 거짓말 - 피에르 그로세라틴
아메리카를 악마화하는 미디어의 강박증 - 안 도미니크 코레아 외
확인되지 않은 잘못된 정보들 - 질 발파스트르
그들의 뉴스엔 더 이상의 저널리즘이 없다 - 소피 외스타슈

#3부 더 빠르게, 더 거짓되게, 더 강하게...
미디어 교육을 받아야할 언론인들 - 소피 외스타슈
독 묻은 펜 - 피에르 카를르
통찰력의 결핍 - 레지스 드브레이
'허위정보’, 혼란의 거울 - 소피 외스타슈
싱크탱크, 언론을 조작하는 전문가 양성소 - 예브게니 모로조프

#4부 진실의 길을 찾아
페이크 뉴스의 진범은 누구? - 그레고리 르젭스키
탐사보도는 어떻게 가공되는가? - 피에르 페앙
언론이 엇나갈 때, 어디에 호소해야 하는가? - 앙토니 벨랑제
한국 언론에 징벌적 손해배상제가 필요한 이유 - 이봉수
진실 없이는 민주주의 없고, 토론 없인 진리 없다 - 안세실 로베르

저자소개

성일권 (지은이)    정보 더보기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 발행인. 파리8대학에서 정치사상 연구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고려대와 이화여대 등에서 저널리즘 글쓰기를 강의했으며, 동국대학교에선 고전 읽기 세미나를 주관하는 초빙교수를, 경희사이버대에선 인문학적 글쓰기의 특임교수를 각각 지냈다. 지은 책으로 <비판 인문학 120년사>, <소사이어티 없는 카페>, <오리엔탈리즘의 새로운 신화들>, <20세기 사상지도>(공저)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거의 석유 없는 삶>, <자본주의의 새로운 신화들>, <도전받는 오리엔탈리즘>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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귄터 발라프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2년 쾰른에서 태어난 그는 독일에서 가장 유명한 위장 기자이자 작가이자 감독이다. 《우리는 당신이 필요하다》, 《13가지 불편한 르포》, 《너희들은 위에, 우리는 아래에》(공저), 《우리 이웃에 있는 파시즘》 등의 저서를 출간했으며, 그리스 독재에 저항하는 아테네의 시위를 담은 다큐멘터리 필름을 제작하기도 했다. 발라프는 1977년 빌트신문사 편집국 내부를 잠입취재하여 큰 논란을 낳기도 했다. 정치적으로 특히 의미 있었던 건 2년 동안 터키에 파견 노동자로 잠입취재한 후 쓴 책 《알리Ali》이다. 특히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보잘것없이》(1985)는 500만 부 이상 팔리며 전후 독일에서 가장 많이 팔린 논픽션 분야 도서로 꼽히는데, 전 세계 38개 언어로 번역되어 출간되기도 했다. 현장보도집 《언더커버 리포트》(2009, 2012)에 대해서도 대형 미디어와 언론의 반향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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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누아 브레빌 (지은이)    정보 더보기
《르몽드 디플로마티크》부편집장. 역사학 박사, 파리 1대학 20세기 사회사연구소 연구원, 몬트리올 퀘백대 교수 역임. 저서에 『Les mondes insurges. Altermanuel d'histoire contemporaine 반 란의 세계, 현대사의 대안 편람』(공저, 2014), 『Manuel d'histoire critique 비평 역사 편람』(2014) 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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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 홀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 언론감시 기구 ‘Fairness and Accuracy in Reporting(FAIR)’의 정기간행물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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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저서로 『One Man’s Terrorist: A Political History of the IRA』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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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상드르 쉼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스트라스부르 대학 조교수. 2008년 이래로 중부유럽과 동유럽의 현대사를 강의하고 있다. 특히 소련 영화예술사에 주목하여 여러 저서를 영어로 출간했다. 주요 저서로는 『Political Education in the Soviet Union』(2011), 『Revolutions russes au cinema. Naissance d'une nation: URSS, 1917-1985 극장에서의 러시아 혁명. 국가의 탄생: 소련, 1917~1985년』(2015), 『La Grande Guerre Oubliee 잊혀진 대전』(2017)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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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르 랭베르 (지은이)    정보 더보기
《르몽드 디플로마티크》기자. 미디어비평 행동단체인 Acrimed에서 활동 중이며, 별도로 대안 언론인《르플랑베》를 발행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Liberation, de Sartre a Rothschild 해방, 사르트르에서 로스차일드까지』(2005)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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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르 그로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시앙스포 파리 역사센터 교수. 『1989』 작가. 저서로 『L’annee ou le monde a bascule (2e edition) 세계가 뒤집힌 해 (제2판)』(Perrin, Paris, 2019)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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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도미니크 코레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저널리스트, 전 에콰도르 대통령 라파엘 코레아의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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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발파스트르 (지은이)    정보 더보기
기자 겸 영화감독. 방송사인 France 2, FR3, M6에서 프리랜서 언론인으로 일하고 있으며, 주요 저서로 <일간지 기자>(1995), <위기에 처한 기자들>(Journalistes precaires, 1998)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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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 외스타슈 (지은이)    정보 더보기
기자. 주요 저서로는 엘로디 페로탱과 공저한 <어떻게 정보를 얻을 것인가?(Comment s'informer?)>(Editions du Ricochet·2019)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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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르 카를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화감독. 다큐멘터리 영화 <Who Wants George Ibrahim Abdallah in Jail? 누가 조르주 이브라힘 압달라가 감옥에 있기를 원하는가?>를 감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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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스 드브레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체 게바라의 게릴라 부대에 참여해 1967년 볼리비아 정부군에 체포돼 30년형을 언도받았으나, 1970년 석방되어 프랑스로 돌아갔다. 라틴아메리카에서의 경험을 담은 소설 <눈이 불탄다>(한국어판 <불타는 설원>)로 페미나 문학상을 받는 등 다수의 소설과 에세이를 발표했다. 현재 리옹대학 교수이며, 저서로 <이미지의 삶과 죽음>(한국어판 시각과언어 간행), <유혹자 국가> <일반 매개학 강의> <정치이성 비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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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브게니 모로조프 (지은이)    정보 더보기
<가디언> 미국판 칼럼니스트이자 작가. 주요 저서로 『디지털 신기루: 빅데이터 정책을 위해』(2015), 『만사 해결을 원한다면 이곳을 클릭하라』(2014)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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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고리 르젭스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마티아스 레이몽(Mathias Reymond)과 『Tous les medias sont-ils de droite? 모든 미디어가 우파인가?』(Syllepse, Paris, 2008년)의 공저자이며, 공익 연구소(http://interetgeneral.net)의 자유기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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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르 페앙 (지은이)    정보 더보기
탐사보도 전문 기자. 2019년 7월 25일 세상을 떠난 피에르 페앙은 1975년부터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와 함께 일해 왔으며, 이 글은 그의 마지막 기고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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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토니 벨랑제 (지은이)    정보 더보기
국제기자연맹(FIJ) 사무총장. 국제기자연맹은 1926년 파리에서 창설됐고 1952년부터 브뤼셀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 146개국 60만 명의 기자를 대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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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세명대 저널리즘스쿨대학원 교수. <조선일보>에서 기자생활을 시작해 <한겨레> 창간에 참여했다. 런던대에서 ‘미디어와 경제위기’를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세명대 저널리즘스쿨 대학원장을 거쳐 <한겨레>, <경향신문> 시민편집인과 KBS 경영평가위원을 지냈다. 주요 저서로, 『중립에 기어를 넣고는 달릴 수 없다』(2017)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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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실 로베르 (지은이)    정보 더보기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국제편집장,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국제이사, 파리8대학 겸임교수, 파리8대학에서 유럽연합법 연구로 박사 학위. 주요 저서로는 『Un totalitarisme tranquille : la democratie confisquee 은밀한 전체주의: 몰수당한 민주주의』(Andre Bellon과 공저, 2001년, Editions Syllepse, 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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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2016년 6월 26일 아침, 런던의 정치학자들과 금융특구 ‘시티오브런던’의 금융 중개인들은 브렉시트 국민투표 결과를 보고는 놀란 가슴을 진정시키며 다음과 같은 추론을 했다. 탈산업화된 지역 주민들이 유럽 통합의 대열을 떠나기로 선택했다면, 분명 누군가가 그들에게 거짓말을 했기 때문일 것이다. 6개월 후 뉴욕의 기업 변호사들과 샌프란시스코 개발자들은 도널드 트럼프의 당선을 “소셜 미디어에서 러시아의 ‘트롤’들이 중서부의 ‘레드넥’들을 흥분시켰다” 는 말로 설명했다. 그리고는 가짜 뉴스가 정치 포퓰리즘과 마찬가지로 정보에 혼란을 초래했 다고 결론지었다. 그런데 이 두 가지는 별개의 것이 아니다.”
- 부메랑 효과 中

“‘지금의 학생들은 신문을 읽지 않는다. 학생들이야 비싼 수업료와 생활비를 벌기 위해 ‘알 바’를 뛰어야 하고, 취업에 직접 도움이 되는 공부를 하느라 신문 읽을 시간이 절대 부족한 게 현실이다. 그러나 전공교수가 아예 신문을 읽지 않는 현실은, 아무리 생각해도 ‘엽기적’이다. 심지어 대중적인 신문을 읽지 않고, 아카데믹한 논문만 읽는 것을 대단한 자랑으로 여기는 교수들도 적지 않다. 놀랍게도 신문방송학부와 언론학부, 커뮤니케이션학부가 경쟁하다시피 미디어학부 또는 멀티미디어학부로 간판을 바꾸고 난 후에 달라진 현상이다.”
- 페이크 소사이어티의 도래 中

“오늘날을 요약할 키워드는 단연코 ‘가짜 뉴스’일 것이다. 실제로 미국은 물론 독일, 프랑스 등에서도 ‘가짜 뉴스 타파’가 정치적 우선순위로 손꼽히고 있으며,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올해 1월의 신년연설에서 “가짜 뉴스의 부상은 오늘날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있다” 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나 허위 정보들은 계속해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이런 허위정보들 은 계속 회자되면서 마치 사실인 것처럼 여겨진다. 물론 가짜뉴스를 찾아 팩트체크에 성실한 ‘해독자’들은 이를 잘 피해가긴 한다.”
- 페이크 뉴스 제조업자들의 자아도취 中

“가짜뉴스는 정보기관과 자유주의 언론이 공모해 양산한다. 천사의 날개를 단 하얀 비둘기 같은 민주국가 미국이 “밖에서는 러시아, 안에서는 ‘극단주의자’들로부터 위협을 받고 있다”라고 핏대를 세운다. 물론, 이 적들에게 당할 수는 없다! 국익을 위해서는 전쟁도 불사하는 미국 매파(강경파)는 아프가니스탄 전쟁에서 ‘러시아 카드’를 쓰기도 했다.
당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아프가니스탄에서 20년 동안 주둔하고 있던 미군을 2021년 5월 1일까지 모두 철수시키겠다고 발표한 직후 <뉴욕 타임스>는 “유력 정보기관에 의하면 러 시아가 탈레반에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의 살해를 사주하고 포상금을 지급했다”라고 폭로했다(2020년 6월 26일자).”
- 언론의 죄, 가짜뉴스 中

“그들이 말하는 ‘음모’의 이름은 ‘볼셰비즘’(이해하기 어려운 이름이지만)이다. 볼셰비즘의 이데올로기적 기반은 독일 유대계 출신의 국적 없는 철학자, 칼 마르크스의 이론이며, 주동자 는 레닌이라는 가명으로 정체를 숨긴 블라디미르 일리치 울리야노프였다. 다른 혁명들과 달리, 볼셰비키는 신속하게 목표에 도달했다. 당을 창설한 지 20여 년 만에 권력을 찬탈한 것이다. 볼셰비키의 이러한 놀라운 정치적 성과 앞에서, 당시 패배자들은 자신들의 패배를 받아들이기 어려웠다. 따라서 패배자들 간에는 음모의 유혹이 샘솟았다. 그들은 레닌을, “러시아 군인들을 몰살하고, 동부전선의 저항을 박살내기 위해 히틀러가 보낸 독일 스파이”라고 규탄했다.“
- 볼셰비즘의 음모와 독일 스파이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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