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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트렌드/미래전망 > 트렌드/미래전망 일반
· ISBN : 9791194880004
· 쪽수 : 400쪽
· 출판일 : 2025-05-20
책 소개
목차
추천의 글
들어가며
01 어슴푸레 비추는 한 줄기 희망
02 생각보다 시간이 없다
03 비상사태는 영속적 변화를 위한 기회
04 우리는 우리가 알고 있는 걸 어떻게 알 수 있을까?
05 이제 2020년대에 걸맞은 생각이 필요한 시간
06 전기화하라!
07 그 모든 전기는 어디서 구해야 할까?
08 하루 24시간, 1주일 7일, 1년 365일
09 인프라를 다시 정의하기
10 계량할 필요가 없을 만큼 저렴하다
11 이 모든 것을 정리하자면
12 모기지는 일종의 타임머신
13 과거의 값을 치르다
14 이제 낡은 규제를 철폐해야 할 시간
15 일자리, 일자리, 그리고 일자리
16 세계대전 제로: 동원 작전 계획
17 기후 위기만 해결한다고 전부가 아니다
부록
감사의 말
옮긴이의 글
주
찾아보기
책속에서
어떻게 모든 것을 전기화하면서도 최저 에너지 비용을 실현할 수 있을까? 첫째로, 정책 입안자들은 화석연료 시대에 맞춰 만들어진 연방, 주, 도시 차원의 법과 규정을 전면 개정해야 한다. 이들이 미국이 역사상 가장 저렴한 전기를 갖는 걸 가로막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은 제2차 세계대전에서 승리하기 위해 했던 것처럼, 기술적 해법을 대규모 산업 생산의 영역으로 끌어들여야 한다.
_ 들어가며
내가 여전히 희망이 있다고 보는 이유는 청정에너지 미래를 가로막는 많은 장애물이 기술적인 문제가 아닌 제도적이고 관료적인 사안에 가깝기 때문이다. 우리는 자동차와 집을 안락하게 유지하면서도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공기를 맑게 하며, 더 푸른 미래를 만들 수 있는 기술적 수단을 이미 보유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은 기후 변화 문제 해결을 위해 기적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실상은 우리가 적절한 방식으로 노력한다면 문제를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 비용 부담이 너무 크다는 의견도 많지만, 올바른 방법으로 실천한다면 오히려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일자리가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도 있지만, 환경을 더 고려하는 미래를 받아들인다면 수백만 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가능성이 더 크다.
_ 1장 어슴푸레 비추는 한 줄기 희망
100% 전기차 보급을 달성하려면 이를 강제하는 정책과 강력한 재정적 인센티브가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한다. 새로운 기술이 시장의 힘에만 의존해 매년 서서히 점유율을 높여 지배적인 위치를 차지하기까지는 보통 수십 년이 걸린다. 예를 들어 2018년 미국 전체 차량 판매에서 전기차가 차지한 비율은 2%에 불과했다. 그러나 2019년에는 캘리포니아에서 전기차의 점유율이 전체 차량 판매량의 5%에 이르렀다.
_ 2장 생각보다 시간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