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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교육의 7가지 쟁점

21세기 교육의 7가지 쟁점

(하버드 교육대학원생들이 논한)

파시 살베리, 조너선 하사크, 바네사 로드리게즈 (지은이), 이종태, 이찬승 (옮긴이)
  |  
교육을바꾸는사람들
2020-03-13
  |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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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교육의 7가지 쟁점

책 정보

· 제목 : 21세기 교육의 7가지 쟁점 (하버드 교육대학원생들이 논한)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비평/칼럼 > 교육비평
· ISBN : 9791196744632
· 쪽수 : 216쪽

책 소개

대학원생들이 쓴 7편의 에세이와 편집자들이 쓴 도입과 결론으로 구성된 선집이다. 세 명의 저자들이 각 장을 공저한 덕분에 그들의 배경과 주제에 대한 관점의 다양성이 제기되는 몇몇 장에서는 흥미진진한 역동이 읽힌다.

목차

감사의 글---7

제1장 교육자들은 교육변화에 관한 난제들에 어떻게 답하는가---13
제2장 학부모에게 학교 선택권을 주면 모두를 위한 교육을 개선할 수 있는가?---31
제3장 표준화시험의 문제점에 대한 올바른 답은 무엇인가?---55
제4장 교사의 자격은 무엇이어야 하는가?---77
제5장 교원노조는 여전히 필요한가?---107
제6장 학교가 기술을 도입하면 더 똑똑해질 수 있을까?---127
제7장 학교는 학생들을 미래 직업세계에 제대로 준비시킬 수 있는가?---147
제8장 고등교육이 거래적 성격을 가져도 좋은가?---181
제9장 우리는 난제들로부터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201

저자 소개---214

저자소개

파시 살베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세계적으로 저명한 교육자이자 저자, 강연자, 학자이며, 교육 개혁과 관련하여 세계적으로 존경받는 권위자이다. 파시는 교사, 헬싱키에 있는 핀란드 교육부 사무국장, 워싱턴 DC 세계은행 선임 교육전문가, 하버드 대학교 방문교수 등을 역임하였다. 2016년에는 아동 교육, 창의성, 놀 권리에 대한 연구 공로를 인정받아 레고상Lego Prize을 수상하였다. 현재는 호주 시드니의 뉴사우스웨일스 대학교 교육학부에서 교육정책 교수로 재직 중이다. 파시의 전문 연구 분야로는 교습 및 학습, 학교 개혁, 국제 교육 문제, 교육 리더십 등이 있다. 교육에 관하여 수많은 사설, 단행본을 출간하였고 세계 각지에서 500회 이상 강연하였다. 핀란드, 스웨덴, 스코틀랜드, 호주, 캐나다, 아이슬란드 등 많은 나라의 정부 및 지도자들에게 교육 개혁에 관한 조언을 하기도 했다. 그는 저서 《핀란드의 끝없는 도전》으로 2013년 미국 그라베마이어상Grawemeyer Award을, 감동적인 교육자이자 교육적 평등의 옹호자로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2014년에는 스코틀랜드에서 로버트 오웬상Robert Owen Award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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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네사 로드리게즈 (지은이)    정보 더보기
뉴욕대 의학대학원 공중보건학과 영유아건강발달센터 조교수. 하버드대학교에서 인간발달교육학으로 박사학위, 교육정책경영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뉴욕시티칼리지에서 교육학 이학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저서로는 『가르치는 뇌(The Teaching Brain)』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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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너선 하사크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하버드 교육대학원 교육정책경영학 석사 졸업. 비영리 청소년 교육기관 이어업(Year Up)의 공공정책 및 대정부업무 관리자로 근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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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태 (옮긴이)    정보 더보기
♦충남 천안 출생 ♦안양중학교, 경기고 졸. ♦서울대학교 교육학 박사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위원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원장 ♦전남 곡성 한울고등학교 교장 ♦성남 이우학교 초대 이사장 ♦참여정부 교육혁신위원회 상임위원 ♦안양지역시민연대 상임대표 ≪사회정책의 제3의 길≫- (백산서당, 공저, 2008) ≪대안교육 이해하기≫- (민들레, 2007) ≪현대사회와 교육의 이해≫- (교육과학사, 공저, 2004) ≪고등학교 교육학≫- (교학사, 공저,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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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교육대학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전반적인 목표는 혁신가(changemaker)를 양성하는 것이다. 대학원 과정 초기에 학생들에게 졸업 후의 계획을 물으면, 대개 교육제도와 학교가 현재 돌아가는 방식을 바꿔보고 싶다고 대답한다. 일부는 국제개발기구에서 일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하고 또 다른 학생들은 사회적 기업가가 되어 빈곤아동이나 여아교육(girl’s education)과 같은 특정 측면의 교육에 집중하겠다고 말하기도 한다. 생각건대 혁신가는 개혁의 성공에 필요한 기초적 역량을 갖춰야 하는데, 거기에는 교육적 난제나 세계교육개혁운동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력, 효과적인 논평기사 작성 능력 등이 포함된다. 하지만 대학원 프로그램에는 이러한 핵심능력을 길러줄 만한 강좌가 거의 없다.


교육대학원 졸업생들이 무엇을 알아야 하고 또 할 줄 알아야 하는가에 대한 국제 표준이나 공통적인 기대는 없다. 교육제도에 따라 그리고 대학에 따라 교육대학원 프로그램은 그 범위나 내용부터 매우 다양하기 때문이라는 것이 한 가지 이유다. 어떤 학생들은 이 책의 각 장을 집필한 공저자들처럼 교육대학원 과정 1년 만에 석사학위를 받는다. 미국의 다른 대학에서 공부하는 학생들 다수는 대학원에서 2년을 보내면서, 교육에 관한 훨씬 포괄적인 강좌를 수강한다. 그런가 하면, 핀란드의 교육대학원 학생들은 통상 5년을 공부하면서 두 편의 연구논문을 쓰고 학위를 받는다. 미국과 다른 대부분의 나라에서 교육대학원 신규 입학생들이 졸업할 때는 서로 크게 다른 지식과 능력을 갖춘 채 학위를 받는다. 우리가 주장하는 바는, 거쳐 온 대학이나 학위, 대학원 프로그램은 서로 달라도 오늘날의 교육혁신가는 현재 제도적으로 필수 요구사항은 아닌 세 가지 핵심 역량을 갖춰야 한다는 것이다. 그 세 가지란 교육변혁에 관한 난제들을 파악하고 그에 대응하는 능력, 세계적 동향과 그 동인(動因)을 이해하는 능력, 분명하면서도 설득력 있는 의견을 바탕으로 글을 쓰는 능력이다.


세계교육개혁운동(Global Educational Reform Movement), 또는 머리글자만 따서 ‘GERM’이라고도 알려져 있는 이 개념은 앤디 하그리브스(Andy Hargreaves)가 1990년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기 시작했던 표준화시험운동을 연구한 작업에 처음으로 등장했다. 하그리브스는 이를 세계교육개혁의제(Global Education Reform Agenda)라고 불렀다. ‘GERM’이라는 용어는 OECD의 PISA가 국제적 교육정책 논의의 중심 주제가 된 이후인 2000년대 초기에 만들어졌다. 주로 국제개발기구와 민영기업의 이해관계로 촉진되기는 했지만, 교육정책 및 개혁의 세계화에 애초 영향을 준 것은 세계 교육제도의 수준과 형평성 향상을 목표로 했던, 선의에서 시작된 세 가지 별개의 국제 교육 사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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