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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시 클럽

해시시 클럽

(위대한 작가들의 은밀한 실험실)

테오필 고티에, 샤를 피에르 보들레르, 장 자크 모로, 발터 벤야민, 피츠 휴 러들로, 알레이스터 크롤리 (지은이), 조은섭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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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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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시 클럽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해시시 클럽 (위대한 작가들의 은밀한 실험실)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인문 에세이
· ISBN : 9791197040504
· 쪽수 : 192쪽
· 출판일 : 2020-05-30

책 소개

고티에와 보들레르의 산문과 해시시 클럽을 주관했던 정신과 의사 장 자크 모로, 이비자 섬에서 개인적인 실험을 진행했던 발터 벤야민의 에피소드와 환각문학으로 유명한 피츠 휴 러들로와 알레이스터 크롤리의 해시시에 관한 산문을 모았다.

목차

이 책에 대해

01 해시시 애호가 클럽 |테오필 고티에
02 해시시의 시|샤를 보들레르
03 해시시 소고 |장 자크 모로
04 해시시 하이 이야기 | 발터 벤야민
05 해시시 묵시록 | 피츠 휴 러들로
06 해시시 심리학 | 알레이스터 크롤리

옮긴이의 글

저자소개

발터 벤야민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독일 출신 유대계 언어철학자, 문예학자, 비평가, 번역가. 1892년 7월 15일 독일 베를린에서 태어났다. 독일 프라이부르크대학, 베를린대학, 뮌헨대학, 스위스 베른대학에서 철학, 독일 문학사 및 예술사, 심리학을 공부하고, 1919년 6월 베른대학에서 『독일 낭만주의의 예술비평 개념』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한다. 졸업 후 여러 신문사와 출판사에 에세이와 서평 등을 기고하며 생계를 유지하는 한편, 학문 연구를 계속하여 1925년에 교수 자격 취득 논문 『독일 비애극의 원천』을 프랑크푸르트대학에 제출한다. 그러나 그의 논문을 이해하지 못한 교수들과의 갈등 끝에 심사 신청을 스스로 철회한 뒤, 대학 사회로 진출하려던 생각을 접고 재야에서 문예비평가이자 번역가로 활동한다. 그는 유물론적 사유와 유대 신학적 사유, 신비주의와 계몽적 사유 사이에서 미묘한 긴장을 유지하는 가운데 아방가르드적 실험 정신에 바탕을 둔 글을 써나가며 ‘좌파 아웃사이더’ 지식인으로서 영향력을 행사하고자 했다. 1940년, 테오도어 W. 아도르노와 막스 호르크하이머의 지원 아래 미국으로 망명하기로 결심하고 실행에 옮기지만, 프랑스를 빠져나가던 중 프랑스-스페인 국경 통과가 좌절되자 그날 밤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저서로 『독일 낭만주의의 예술비평 개념』 『괴테의 친화력』 『독일 비애극의 원천』 『일방통행로』 『사유 이미지』 『1900년경 베를린의 유년 시절』 『모스크바 일기』 『독일인들』 『파사주 작업』(미완성) 등이 있고, 「기술 복제 시대의 예술 작품」 「이야기꾼」 「생산자로서의 작가」 「프란츠 카프카」 「언어 일반과 인간의 언어에 대하여」 「번역가의 과제」 「폭력 비판을 위하여」 「역사의 개념에 대하여」 등의 에세이를 남겼다. 『고독의 이야기들』은 발터 벤야민이 노벨레의 형식을 갖춰 집필한 글들과 문학적 테마가 담긴 글들을 묶은, 벤야민의 이름 아래 출간된 유일한 문학작품집이다. 이 책에 실린 글들은 대도시 생활에 감도는 에로틱한 긴장감, 이성과 환상을 넘나드는 꿈의 알레고리, 이동과 여행 중에 발휘되는 상상력, 어린이만이 보여줄 수 있는 인간 언어의 가능성, 유희 공간 및 유희 활동의 중요성을 아우르며, 벤야민이 사는 내내 천착한 주제들을 문학이라는 그릇으로 빚은 결과물이다. 한편 각 단편이 시작되는 책장마다 벤야민이 사랑한 모더니즘 예술가 파울 클레의 회화 작품들을 수록해 이야기에 생동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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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를 피에르 보들레르 (지은이)    정보 더보기
프랑스의 시인이자 비평가. 청년 시절 여러 문인들과 어울리며 문학의 길로 들어섰으나, 무절제하고 자유분방한 생활을 우려한 가족의 청원으로 금치산 선고를 받아 많은 유산을 상속받았는데도 평생 가난과 빚에 시달려야 했다. 극심한 빈곤 속에서도 창작을 중단하지 않은 보들레르는 1845년 첫 책인 미술평론집 『1845년 미술전』을 출간했다. 프랑스 최초로 에드거 앨런 포의 작품을 번역 · 소개하여 큰 찬사를 받기도 했다. 1857년에는 보들레르의 문학과 삶의 정수가 담긴 『악의 꽃』이 출간됐으나, 미풍양속을 해친다는 이유로 기소되어 벌금과 시 여섯 편 삭제 판결을 받았다. 이후 에세이 『인공 낙원』과 『악의 꽃』 2판을 연이어 출간하고 비평문도 활발히 발표했으나, 오랜 가난과 병으로 고통받다가 1867년 46세에 영면했다. 사후에 산문시집 『파리의 우울』, 에세이 「내면 일기」 등이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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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오필 고티에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세기 중·후반 프랑스 문단에서 활약한 시인이자 소설가 겸 문예 평론가. 어린 시절부터 문학과 그림에 관심이 많아 진로를 고민하다가 빅토르 위고와의 만남을 계기로 문학에 매진하기로 결심한다. 1830년부터 시를 발표하기 시작했는데, 특히 1832년에 발표한 장시長詩 〈알베르튀스〉에 붙인 서문과 1835년에 출간한 장편 소설 《드 모팽 양》에서 ‘예술을 위한 예술’을 옹호하는 발언을 하여 문단에 파란을 일으켰다. 시와 소설뿐 아니라, 평생 동안 여러 매체에 연극, 문학, 미술, 무용, 음악 등 다양한 문예 비평문을 기고하거나 편집인으로 일했으며, 여행기도 여러 편 남겼다. 대표적인 작품으로 시집 《에나멜과 카메오》, 장편 소설 《미라 이야기》, 비평집 《유럽의 미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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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자크 모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정신과 의사. 1830년대부터 아랍을 여행하며 인간 의식에 영향을 주는 약물들을 연구했다. 해시시의 환각과 정신병의 연관성에 관한 논문을 발표해 당시 프랑스 의학계에 환각과 광기에 대한 많은 논의가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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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스터 크롤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의 작가, 오컬티스트. 현대 오컬트의 틀을 정립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황금새벽회와 동방성당기사단Ordo Templi Orientis에서 활동했으며, 카발라와 타로카드 체계의 기틀을 다졌다. 저서로는 <율법서Liber AL vel Legis>, <토트의 서The Book of Thoth>, <콩스 옴 팍스Konx om Pax>, <에퀴녹스Equinox> 연작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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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 휴 러들로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의 작가, 저널리스트, 잡지 발행인. 대표작 《해시시를 먹는 사람》를 발표해 유명해졌다. 그의 작품들은 60~70년대 환각문학의 선구자로 재발견되어 샌프란시스코에 그의 이름을 딴 환각문학 도서관이 건립되기도 했다. 평생 약물 중독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그는 약물중독치료센터를 건립하기도 하는 등의 사회적 활동을 하기도 하였으나 34세의 젊은 나이로 생을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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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섭 (지은이)    정보 더보기
파리 7대학에서 프랑스 문학 학사와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어 파리 4대학에서 박사과정을 마치고 파리 7대학 국제 빅토르 위고 연구소에서 위고 연구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학생들을 가르치며 문학 평론가,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포도주 해시시 그리고 섹스》가 있고, 번역서로는 《탕헤르의 여인, 지나》, 《착각》, 《대나무》, 《텔레비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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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여기 당신 앞에 호두알 크기만 한 독특한 냄새를 풍기는 초록색 잼이 있다. 당신은 두려워 말고 삼켜라. (…) 이제 당신은 이 이상하고 긴 여행을 떠날 준비가 됐다. 뱃고동이 울리고 돛이 방향을 잡았다. 당신은 다른 여행자들과 달리 행선지를 모른다는 특권을 지녔다. 당신이 원한 것이다. 이 숙명에 행운이 함께하기를!”


“더 이상 내 몸을 느끼지 못했다. 정신은 물질에서 완전히 분리되었다. 나는 욕망이 아무런 저항도 받지 않는 곳에서 움직이고 있었다. 우리가 죽은 뒤 우리의 영혼이 여행할 세상 또한 이럴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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