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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판타스틱 고전문학 01

세계 판타스틱 고전문학 01

피츠 제임스 오브라이언, 테오필 고티에, 헨리 제임스, D. A. F. 드 사드, 아서 코난 도일, 다나카 고타로 (지은이), 현인 편집부 (엮은이)
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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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판타스틱 고전문학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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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세계 판타스틱 고전문학 01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91190156219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21-07-10

책 소개

누구나 한번쯤은 꿈꿔왔을 그 환상의 세계가 드디어 우리 앞에 펼쳐진다. 인류 최고의 상상력이 총망라된 이 책을 통해서, 당신 옆에 숨겨져 있는 환상의 세계로 가는 문에 대한 힌트를 얻기 바란다.

목차

피츠 제임스 오브라이언 - 무덤을 사랑한 소년
테오필 고티에 - 죽은 연인
헨리 제임스 - 에드먼드 옴 경
마르키 드 사드 - 로드리고, 혹은 마법의 성
아서 코난 도일 - 북극성호의 선장
다나카 고타로 - 두꺼비의 피

저자소개

D. A. F. 드 사드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도나시앵 알퐁스 프랑수아 드 사드(Donatien Alphonse Fran?ois de Sade, 1740. 6. 2.-1814. 12. 2.). 그는 유서 깊은 프로방스 지방 대귀족 가문의 자제로 태어나 장래가 촉망받는 군인으로 청소년기를 보냈다. 그러나 20대 초반에 들어서면서, 욕망을 주체하지 못하는 불같은 기질과 극단을 탐하는 상상력으로 인해 사회로부터 격리가 요망되는 이단아의 삶을 살게 된다. 평생 두 번의 사형선고와 15년의 감옥살이, 14년의 정신병원 수감 생활을 거치면서, 최소 열한 곳 이상의 감금 시설을 전전했다. 이는 프랑스대혁명을 통한 구체제의 충격적인 붕괴와 피비린내 나는 공포정치, 혁명전쟁 그리고 나폴레옹의 등극과 몰락에 이르는 유럽 최대의 격동기와 그 궤를 같이하는 것이었다. 험난한 삶을 헤쳐가며 그가 써낸 엄청난 분량의 기상천외한 글은 상당수가 압수당하거나 불태워졌고, 그나마 발표한 작품들도 명성보다는 오명으로 그의 운명을 구속했다. 사후에 혜안을 지닌 극소수 작가들이 진가를 알아보았으나, 20세기 초현실주의의 정신 혁명을 만나기 전까지 100여 년 간 그는 이상성욕을 발광하는 일개 미치광이 작가로 줄곧 어둠 속에 갇혀 있어야 했다. 필리프 솔레르스는 이렇게 말했다. "18세기를 휩쓴 자유의 파도가 사드를 태어나게 했다. 19세기는 그를 검열하고 잊어버리느라 무진 애를 썼다. 20세기는 야단법석 부정적인 모습으로 그를 드러내는 데 아주 열심이었다. 이제 21세기는 명확한 의미로 그를 고찰하는 일에 매진하게 될 것이다." 오늘날 그의 이름은 문학뿐 아니라 언어학, 철학, 심리학, 사회학, 정치학, 의학, 신학, 예술 등 인간을 논하는 거의 모든 분야의 담론에 등장하고 있다. 이는 그의 독보적 상상력이 펼쳐 보인 전인미답의 세계가 인간의 가장 심오하면서 치명적인 영역의 비밀들을 폭로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그런 뜻에서 '우리 모두가 사드적(sadique)이다.'라는 말은 의미심장하다. 아마, 아직까지도, 그는 사람들이 작품을 잘 읽지 않는 작가들 중에서 가장 유명하고, 또한 중요한 작가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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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코난 도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셜록 홈즈 시리즈로 유명한 영국의 미스터리 작가다.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탐정 캐릭터에 심취했다. 예수회 학교에서 교육받았는데, 훗날 셜록 홈즈 이야기의 많은 등장인물들이 이 학교 시절의 교사 및 친구들에게서 영감을 얻었다. 1884년 루이스 호킨스와 결혼했고, 1885년 에든버러 대학을 졸업하고 의사가 된 뒤 햄프셔에서 안과의로 개업했다. 1887년 첫 소설 『주홍색 연구』를 출간했고 1891년부터 『셜록 홈즈의 모험 』을 《스트랜드 매거진》에 연재하기 시작했다. 도일의 작품들은 곧 대중적인 호응을 얻었고 그는 1920년대에 세계에서 가장 비싼 고료를 받는 작가 중 한 명이 되었다. 그러나 홈즈 소설에 싫증을 느끼게 되어 『마지막 사건』에서 홈즈를 죽임으로써 그 시리즈를 끝내게 된다. 남아프리카 전쟁(1899~1902)에 야전병원의 군의관으로 복무했는데, 그 동안 『위대한 보어 전쟁』을 써서 조국의 입장을 방어하기도 했다. 전쟁이 끝나자 영국으로 돌아와 기사 작위를 수여받았다. 그 후 『빈집』에서 오래 전 죽은 주인공을 교묘한 방법으로 다시 살려냄으로써 홈즈 시리즈를 재개했다. 1906년 하원의원에 출마했으나 낙선했고, 다음해 그의 아내가 지병으로 사망했으며, 얼마 지나지 않아 진 레키와 재혼했다. 1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그의 아들이 솜 전투에서 입은 부상 후유증으로 사망하자 큰 실의에 빠졌다. 1927년 그의 마지막 책 『셜록 홈즈 사건집』이 출간되었고, 1930년 심장병으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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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제임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43년 미국 뉴욕에서 태어났다. 1862년 하버드 대학교 법과 대학에 입학하지만, 학업보다 문학에 뜻을 두고 1864년 첫 단편 소설인 「실수의 비극」을 발표한다. 그 후 영국, 프랑스, 스위스 등 유럽을 여행하며, 1871년 첫 소설 『파수꾼』을 출간한다. 1875년 파리로 이주한 그는 투르게네프, 플로베르, 졸라, 도데 등 당대 작가들과 교류하며, 유럽 문화와 예술로부터 큰 영향을 받는다. 제임스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프랑스와 영국을 오가며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한다. 1877년 『아메리칸』에 이어 『유럽인들』(1878), 『데이지 밀러』(1879 ), 『여인의 초상』(1881), 『나사의 회전』(1898) 등을 연이어 출간하며 미국과 유럽, 양측 문단에서 호평을 얻는다. 이후 집필에 몰두하며 한평생 독신으로 지낸 제임스는 총 스물두 편의 장편 소설과 113편의 단편 소설 그리고 수많은 비평, 여행기, 희곡, 자서전 등을 남긴다. 그는 1911년 하버드 대학교, 1912년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명예 학위를 받고, 1915년 영국으로 귀화한 뒤 이듬해 영국 국왕 조지 5세로부터 명예 훈장을 받는다. 같은 해 2월 28일, 제임스는 일흔세 살의 나이로 런던에서 생을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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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오필 고티에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세기 중·후반 프랑스 문단에서 활약한 시인이자 소설가 겸 문예 평론가. 어린 시절부터 문학과 그림에 관심이 많아 진로를 고민하다가 빅토르 위고와의 만남을 계기로 문학에 매진하기로 결심한다. 1830년부터 시를 발표하기 시작했는데, 특히 1832년에 발표한 장시長詩 〈알베르튀스〉에 붙인 서문과 1835년에 출간한 장편 소설 《드 모팽 양》에서 ‘예술을 위한 예술’을 옹호하는 발언을 하여 문단에 파란을 일으켰다. 시와 소설뿐 아니라, 평생 동안 여러 매체에 연극, 문학, 미술, 무용, 음악 등 다양한 문예 비평문을 기고하거나 편집인으로 일했으며, 여행기도 여러 편 남겼다. 대표적인 작품으로 시집 《에나멜과 카메오》, 장편 소설 《미라 이야기》, 비평집 《유럽의 미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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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 제임스 오브라이언 (지은이)    정보 더보기
피츠 제임스 오브라이언(Fitz James O'Brien) 19세기 공상과학소설의 시조로, 초기 SF문학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소설가이자 시인. 마이클 오브라이언은 아일랜드에서 태어나 더블린대학 졸업 후, 1852년 미국으로 건너가며 피츠 제임스 오브라이언으로 개명하고 문학 활동에 전념했다. 미국의 대표적 문예평론지 「하퍼스 매거진」에 1853년 《2개의 해골》을 발표한 후 동 잡지에만 60편이 넘는 시와 소설을 기고했다. 그 외 「홈 저널」, 「뉴욕 타임즈」, 「퍼트남 매거진」, 「베너티 페어」 등 다수의 문학지에 작품을 발표했고, 희곡도 썼다. 1858년에 발표한 《아니물라(원제: The Diamond Lens)》는 그의 작품 중 가장 유명한 단편이며, 그 외 《원더스미스》, 《그것은 무엇이었나》 등 수많은 작품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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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카 고타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일본 고치 현에서 태어났다. 초등학교 교원, 신문기자 등으로 일하다 도쿄로 상경하여 잡지를 간행했다. 전기, 기행문, 수상집, 괴담 · 기담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집필활동을 했다. 특히 괴담의 수집과 재창작에 힘을 쏟아 『일본 괴담전집』, 『중국 괴담전집』 등을 집필했다. 그의 작품은 지금도 재간행되고 있으며 중국의 경서(논어 · 대학 · 중용)에 관한 작품도 남겼다. 자료수집을 위한 여행 중 여관에서 쓰러져 이후 고향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을 거두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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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인 편집부 (엮은이)    정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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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소년은 부모님의 혐오스러운 싸움을 두려워했다. 어두운 집에 울리는 욕설과 살을 때리는 소리는 어린 영혼을 위축되게 만들었다. 그랬기에 소년은 집에서 뛰쳐나와 산과 들로 발걸음을 향하는 것이었다. 거기서는 모든 것이 고요하고 맑았다. 그리고 소년은 작은 목소리로 백합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마치 백합이 친구라도 되는 양. 소년은 오래된 교회의 묘지로도 종종 발걸음을 옮겼다. 「무덤을 사랑한 소년」 중에서


아아, 어떻게 저렇게 아름다울 수 있는 건지. 위대한 화가들은 이상적인 아름다움을 천상에서 추구하며 지상에서 성녀의 참모습을 그리려 했으나, 지금 제 눈앞에 있는 자연의 참된 아름다움에 가까운 묘사는 아직 없었습니다. 그 어떤 시도, 어떤 그림도 그녀의 아름다움을 묘사하지는 못했습니다. 「죽은 연인」 중에서


브라이턴의 공기도 예전에는 용모가 빼어나지 못한 아가씨까지 아름답게 해주었으며, 용모가 빼어난 아가씨는 그 용모를 한층 아름답게 해주었으나 요즘에는 이러한 이익도 어떻게 되었는지 도무지 알 길이 없다. 어쨌든 이곳에서도 미인은 거의 볼 수 없게 되었다. 하지만 마든 양만은 본 사람 모두가 다시 한 번 돌아볼 만큼 용모가 빼어났다. 바로 그렇기 때문에 우리도 발걸음을 멈춘 것이었으나 우리는 이미 상대방 여성들을 알고 있었으니 입장이 약간 다르기는 했다. 「에드먼드 옴 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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