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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서양철학 일반
· ISBN : 9788930083898
· 쪽수 : 720쪽
책 소개
목차
1권
옮긴이 머리말 5
간행사 13
머리말 17
제 1 편 방법의 문제
제1장 맑스주의와 실존주의 31
제2장 매개의 문제와 보조학문들 63
제3장 전진-후진적 방법 111
제4장 결 론 187
제 2 편 변증법적 이성비판
서 론 203
제1부 개인적 “실천”에서 실천적-타성태로
제1장 전체화로서의 개인적 “실천”에 대하여 291
제2장 물질성의 여러 분야 사이의 매개로서 인간관계 313
제3장 전체화된 전체성으로서의 물질과 필연성의 최초 체험에 대하여 353
1. 희소성과 생산양식 353
2. 개인적, 집단적 “실천”의 소외된 객체화로서의 가공된 물질 397
3. 가공된 물질에 의해 지배되는 인간 441
4. 변증법적 연구의 새로운 구조로서의 필연성에 대하여 490
5. 물질성으로서의 사회적 존재, 특히 계급적 존재에 대하여 501
제4장 집합태 537
1. 집렬체적 구조, 사회성의 기본유형 537
2. 직접적, 간접적 군집들 560
3. 집렬체성과 무기력: 회귀 569
4. 집합적 존재로서의 계급 609
5. 실천적-타성태적 장(場)의 가지성 630
옮긴이 해제 663
주요 개념 해설 699
찾아보기 707
2권
옮긴이 머리말 5
간행사 13
머리말 17
제 2 편 변증법적 이성비판
제2부 집단에서 역사로
제5장 집단에 대하여. 필연성의 자유와 자유의 필연성의 등가관계. 모든 실재적 변증법의 한계와 범위 33
1. 융화집단 38
2. 융화집단에서 조직된 집단으로 125
3. 조직화 170
4. 조직화된 “실천”의 가지성 247
5. 조직된 집단에서 제도로 349
제6장 전체화로서의 변증법적 연구에 대하여: 구체성의 수준, 역사의 장(場) 459
1. 변증법적 연구의 순환성 468
2. 투쟁집단, 제도집단, 그리고 집렬체로서의 사회계급 480
3. 역사의 특수성, 대립의 상호성, 희소성의 장(場)에서 “실천”과 과정 522
4. 역사의 가지성: 전체화하는 자(者) 없는 전체화를 향하여 646
옮긴이 해제 667
주요 개념 해설 703
찾아보기 711
3권
옮긴이 머리말 5
편집자 머리말 13
제 2 편 변증법적 이성비판
제3부 역사의 가지성
제7장 투쟁은 가지적인가 27
1. 갈등은 전체화의 계기인가, 아니면 환원할 수 없는 분열인가 27
2. 사회적 총체의 근본적 갈등과 개별적 갈등의 관계 48
3. 폭력집단에서 갈등의 가지성 98
4. 반(反)노동으로서의 해결되지 않은 투쟁 162
5. 사회적 투쟁은 가지적인가: 소련사회에 대한 역사적 연구 197
제8장 통제사회에서의 포괄적 전체화: 변증법과 반변증법 사이의 관계 297
1. 통치적 실천의 개별성과 구현 297
2. 개인 속에서 이루어진 통치자의 구현 312
3. 포괄적 전체화, 구현들의 구현 358
4. 나선형: 순환성과 변질 368
5. 통일성의 세 가지 요소 384
6. 객관성과 특이질(객관적 일탈: 스탈린의 반유대주의) 410
7. 변증법적 가지성, 질서의 무질서와 무질서의 질서의 순환적 종합 423
8. 포괄적 전체화의 의미 435
9. 포괄적 전체화의 존재: 역사적 관념론과 상황지어진 방법 465
제9장 실천의 특이성: 유기체적 순환의 폭발과 역사의 도래 519
1. 삶에 관련된 실천의 자율성과 한계들 519
2. 통일의 범주에 대한 문제제기, 실천적 유기체 혹은 첫 번째 기계 529
3. 고안으로서의 통일성 541
4. 노동과 소외로서의 본질들 556
5. 변증법적 이해, 전체화하는 시간화의 이름으로 진행되는 실증적 이성의 통제 560
6. 두 개의 실천 578
결론: 유기체의 보존, 행동의 비가역적 결정작용 582
부 록 597
옮긴이 해제 679
주요 개념 해설 715
찾아보기 723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어떤 사람들은 철학을 사고(思考)가 태어나고 사라지는 곳, 체계들이 세워지고 무너지는 동질성의 장소로 생각한다. 다른 사람들은 철학을 우리가 항상 자유롭게 취할 수 있는 모종의 태도라고 생각한다. 또 다른 사람들은 철학을 문화의 한정된 한 분야로 여기기도 한다. 우리가 보기에 그런 철학(la Philosophie)은 존재하지 않는다. 어떤 형태로 생각하든, 과학의 한 그림자 혹은 인류의 배후세력 등으로 표현되는 그런 철학은 실체화된 추상에 불과할 따름이다. 실제로 여러 철학들(des philosophies)이 있다. 혹은 그보다는 오히려 한정된 한 상황에서 그 사회의 전반적 움직임을 표현해주는 하나의 철학이―왜냐하면 하나 이상의 철학이 동시에 살아남을 수는 없기 때문이다―있을 따름이다. 그래서 그 철학이 살아 있는 한, 그것은 동시대인들의 문화적 배경으로 소용된다. 철학이라는 이 당혹스런 대상은 서로 분명히 구별되는 여러 양상하에 나타남과 동시에 그 양상들을 끊임없이 통합시킨다.
그후 나는 이글을 <현대>(Les Temps modernes)지에 다시 실었다. 다만 나는 프랑스 독자들의 요구에 맞게끔 거기에 상당한 수정을 가했다. 이 저서에 실린 것은 바로 수정된 상태의 원고이다. 이 원고의 원래 제목은 "실존주의와 맑스주의"(Existentialisme et marxisme)이었으나 "방법의 문제"(Questions de m'ethode)로 바꿨다. 결국 내가 제기한 질문은 단 하나이다. 오늘날 구조적이고 역사적인 인간학(une anthropologie structurelle et historique)을 구축할 방법이 있는가의 문제가 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