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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보다 Vol. 3 빛

SF 보다 Vol. 3 빛

단요, 서이제, 이희영, 서윤빈, 장강명, 위래 (지은이)
문학과지성사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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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보다 Vol. 3 빛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SF 보다 Vol. 3 빛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과학소설(SF) > 한국 과학소설
· ISBN : 9788932042916
· 쪽수 : 268쪽
· 출판일 : 2024-06-24

책 소개

독자들에게 무한한 자극과 지적 상상력을 제공할 ‘S(story)’를 담은 다채로운 ‘F(frame)’가 되고자 2023년 문학과지성사에서 첫선을 보인 〈SF 보다〉 시리즈가 세번째 테마 ‘빛’으로 찾아왔다.

목차

문지혁 하이퍼–링크hyper-link
— 아직 도착하지 않은 빛을 위한 기도

단요 어떤 구원도 충분하지 않다
서이제 굴절과 반사
이희영 시계탑
서윤빈 라블레 윤의 마지막 영화에 관한 소고
장강명 누구에게나 신속한 정의
위래 춘우삭래春雨數來

심완선 크리티크critique
— 그 길의 악몽, 그 얼굴의 빛

저자소개

장강명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오랫동안 SF를 쓰고 탐구해 왔다. 1990년대부터 《과학동아》 《베스트셀러》 등의 잡지에 SF 단편과 칼럼을 실었고, 《월간 SF 웹진》을 창간했다. SF어워드 장편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기술이 인간과 사회와 얽혀 삶을 바꾸는 순간을 포착하는 ‘STS SF’라는 영역을 개척했다. 일본 성운상 후보에 오른 소설집 『당신이 보고 싶어하는 세상』과 『멋진 실리콘 세계』(공저)를 썼으며, 서울대학교 라이터스쿨에 ‘STS SF 쓰기’ 강좌를 개설했다. 신문기자로 일하다가 2011년 『표백』으로 한겨레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 『재수사』(전 2권) 『댓글부대』 『그믐, 또는 당신이 세계를 기억하는 방식』 『한국이 싫어서』 『호모도미난스』 『열광금지, 에바로드』, 연작소설 『뤼미에르 피플』 『산 자들』, 중편소설 『서성이다』, 짧은소설 『종말까지 다섯 걸음』 등을 펴냈다. 한겨레문학상, 수림문학상, 제주4·3평화문학상, 문학동네작가상, 젊은작가상, 오늘의작가상, 심훈문학대상 등을 수상했다. 아내 김새섬 대표와 함께 온라인 독서모임 플랫폼 그믐(www.gmeum.com)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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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래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10년 8월 네이버 오늘의 문학에 〈미궁에는 괴물이〉를 게재하며 첫 고료를 받았다. 이후 여러 지면에서 꾸준히 장르소설을 썼다. 소설집 〈백관의 왕이 이르니〉, 경장편 〈허깨비 신이 돌아오도다〉를 출간했으며, 웹소설 〈마왕이 너무 많다〉와 〈슬기로운 문명생활〉을 완결했다. 제2회 종말문학상 공모전에서 〈죽이는 것이 더 낫다〉가 당선작에 선정됐으며, 제11회 SF어워드 중단편 부문에서 〈두 발로 걷는 남자 괴담〉으로 우수상을, 제12회 SF어워드 중단편 부문에서 〈마젠다 C. 세레스의 사랑과 혁명〉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무능한 마법사의 무한회귀〉를 리디북스에 연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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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요 (지은이)    정보 더보기
사람 두 명과 함께 강원도에서 살고 있다. 사람이 사람이라서 생기는 이야기들을 즐겨 쓴다.2022년부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 『다이브』, 『인버스』, 『마녀가 되는 주문』, 『개의 설계사』, 『세계는 이렇게 바뀐다』, 『목소리의 증명』, 『피와 기름』, 『트윈』, 『성냥과 풋사과』, 중편소설 『케이크 손』, 『담장 너머 버베나』, 『캐리커처』, 소설집 『한 개의 머리가 있는 방』, 르포 『수능 해킹』(공저)이 있다.2023년 문윤성SF문학상과 박지리문학상을 수상했으며, 2024년 문학동네신인상 평론 부문에 당선되었다. 2025년?제12회 SF어워드 장편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현재 Codex Writers Group 멤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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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어쩌면 인간들은 고통으로부터의 탈출이 아니라 고통에 대한 해명을 바라는지도 몰랐다. 그것 하나만 충족되면 기약 없는 구원조차 기다릴 만한 것으로 변하니 말이다. 따라서 메시아가 감광성 신경절 세포에 돌연변이가 발생한 인간 남자라는 주장은, 나쁘다. 그건 현대인들을 납득시키는 대신 실망시킨다. _단요, 「어떤 구원도 충분하지 않다」


한때는 그 빛이 무척 아름답다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그 생각마저도 들지 않았다. 아니, 그 무엇에서도 아름다움을 느낄 수 없었다. 너 없이, 아름다움을 느낀다는 건 불가능한 일이기 때문이다. _서이제, 「굴절과 반사」


인간처럼 시간에 민감한 종도 없죠. 정시에 출근해야 하고, 마감 시간은 하늘이 두 쪽 나도 지켜야 합니다. 그런데 정작 중요한 신체적 시간은 완전히 무시하고 잊어버리는 게 문제죠. 참 어리석은 생명체 아닙니까? _이희영, 「시계탑」


도서 정보 제공 : Yes24(www.yes24.com), 알라딘(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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